■ 옥룡설산(玉龍雪山)
2012/05/31
옥룡설산(玉龍雪山)은 북반구의 남쪽에 있는 가장 큰 설산이고, 히말라야산맥에 속해 나시족의 신산(神山)이며 면적은 남북으로 35 킬로미터, 동서로 13 킬로미터이고 주봉의 높이는 5596미터이다.

▲옥룡설산 (중국사이트 참고)

▲인상ㆍ려강의 공연이 끝나고 나면 여행사별로 줄 서서 옥룡설산행 셔틀버스를 기다린다.

▲셔틀버스를 타고 가파른 산길을 올라오면 3356미터 지점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

▲ 비도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벽면의 사진처럼 설산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걱정이다.

▲거의 70~80도 각도로 가파르게 올라가는 케이블카

▲ 케이블카의 창문밖으로 고산목도 보이고 고도가 높아지니 사람들이 산소를 마시기 시작한다.

▲ 해발4506미터 지점에서 케이블카를 내려서 바깥으로 나오니 기온도 차고 날씨가 흐려 정상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많은 눈이 쌓여있고 고산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니 긴장된다

▲흐릿하게 보이는 옥룡설산(5596미터)의 정상부분

▲ 해발 4506미터 지점이라는 표지석인데 여기서 나무계단으로 200~300미터 더 울라 갈 수 있지만 날씨가 흐려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니 더 올라간다는 것은 무의미할 것 같다. 어쨌던 평생에 가장 높은 곳에 올라온 것 같은데... 이 정도 높이에서도 고산증세가 나타나서 제대로 서 있기 힘드니 에베레스트 등정은 꿈도 꾸지 못할 것 같다.

▲ 와이프도 고산증세로 서 있지를 못해서 산소 1통을 거의 다 사용했다. 처음에는 좀 어지럽고...호흡이 곤란하고 정신이 멍~하고 현기증이 나는데 산소를 1~2번 흡입하면 정신이 좀 차릴 수 있는데 처음 느껴보는 고산증세가 신기하다. 어쨌던 산소통은 반드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옥룡설산에서

▲ 휴게소에서 따뜻한 차를 1잔씩 하고 겨우 정신을 차렸다. 이래서 '여행은 한 살이라도 젊을때 가라'고 하는 것 같다.

▲ 여행사에서 점심장소로 예약한 식당 (감해자 지역)

▲10명씩 그룹을 지어 한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는데, 8가지 반찬이라지만 메뉴가 영~형편없다.

▲ 돌아오는 길에 들린 어마어마한 규모의 옥(玉)상가인데, 상가입구에 진열된 아홉 마리의 용(龍)을 타고 있는 관음보살(玉)조각상... 한마디로 휘황찬란하다.
초여름에 눈 덮힌 설산(雪山)을 구경한다는 것은 색다른 경험인데 내일은 또 샹그릴라 1박 2일코스를 가야 하니 일찍 기상하고 빡빡한 일정을 따라가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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