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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정치인들이 떨고있다.
임익선  SunLim 님의 블로그 더보기
입력 : 2009.11.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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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대란의 상처를 민주당에게 슬쩍 넘겨주고 돌아선 공화당이 마음 편할줄

알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하고있고 영향력도 막대

하다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재정을 거덜내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무능한 꼴

을 유권자들에게 들켰버렸으니 앞으로 줄줄이 이어질 선거에서 편할수가 없게 되었다

 

감정표현을 분명하게 들어내지않고 무기력한 모습을 제일로 싫어하는 미국사람들이기에

지금의 캘리포니아 표밭 농사는 "아놀드 슈와제네거" 주지사 정권에서 완전히 죽을 쑤어

망가트렸는데 누구 하나 동정을 하거나 거드는 사람이 없으니 다음번 주정권의 향배는

어디로 갈것인지 분명해젔다는 이야기들이다.

 

정치에 관심을 끊고 살아가는 우리가 보기에도 이번 캘리포니아주의 재정파탄 수습방법

은 도리어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는 유형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어렵지않게 바라볼수 있

는데, 캘리포니아지역 인구의 저변에 깔려있는 영세한 서민들에게는 혹독한 시련을 강요

하는 정권이 부유층에게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정도의 대응으로 일괄하고 있으니

대다수 유권자층인 서민들이 곱게 봐줄수가 없게된 형국이다.

 

더구나 자활능력이 없는 노인들이나 신체장애인들 그리고 극빈 영세민들을 위한 지원예산

을 과수원 가지처 주는식으로 무참하게 짤라버렸으니 닦처오는 겨울철에 그들이 격어야할

고통스러움이 몽땅 다음번 선거의 표로 이여길것이란 분석에 따라 정치인들의 자리가 바늘

방성이되고 만 것이다. 

 

만일에 이번 재정파탄의 여파를 평범한 서민계층의 생명선과도 같은 예산삭감에서 찾지 않고

여유있는 다른 길에서 찾았더라면 반대로 공화당 정권의 연임은 보증수표였을텐데 한치앞만을

바라보고 두치앞은 내다보지못한 정치역량에 앞길이 막히고만 꼴이 되었으니 속이 떠질지경일

것이다.  그러게 좋은 자리에 있을때 좋은머리 제대로 굴려서 표밭을 가꿀것이지.........

다가올 선거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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