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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북부 캘리포니아에서는 '2012년 세계에서 제일 못생긴 개' 콘테스트가 열렸다고 한다.
전세계에서 자신있게 '못생긴 개' 29마리가 출연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는데, 결과는 영국에서 온 머글리(Mugly)라는 개가 우승.(아래 사진)
미운 일곱살을 살짝 벗어나 올해 8살을 맞게 되는 머글리는 이미 1살 때인 2005년에도 '영국에서 가장 못생긴 개'로 한차례 공인 인증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콘테스트의 채점기준은 순혈종이냐 잡종이냐 상관없이, 원래 태어날 때부터 못생긴 것만 인정한다고 한다.
우승견 한테는 트로피, 1천달러와, 1년 먹을 쿠키 그리고 이 지역의 쉐라톤 호텔 VIP룸 숙박권이 주어진다.
납짝코, 번득이는 눈, 길게 늘어진 흰 눈썹과 수염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머글리는 중국산 크레스티드(crested) 품종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머글리(Mugly)가 패션도 좋고 가장 '잘생긴 개' 처럼 보인다.
개 못생긴 것은 '개'만이 알 일인데, 사람이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인간의 '오만' 이겠지요...

-가장 못생긴 개 머글리(Mugly)
※ '못생긴 개' 전체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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