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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세이  
프로야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2008/07/04 10:32 추천 0    스크랩  10
http://blog.chosun.com/unme/3130085

프로야구를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야구장에서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하는 방법일까? 아니면 TV에서 잡아주는 다양한 각도의 화면으로 보는 것일까? 저마다 나름대로 프로야구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거기에 새로운 방법 하나를 더 소개하고자 한다.

 

DSCF0929.jpg

 

 

야구를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라면 물론 그라운드를 찾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직접 현장에서 보고 뜻이 통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것만큼 통쾌한 일도 없으리라. 마음껏 소리지르고 환호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으니 꿩먹고 알먹고라 하겠다.

 

하지만 문제는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좌석에서 보더라도 관중석은 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마련이니 세세한 관찰은 어려워진다. TV 카메라들은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장면들까지도 잡아준다. SK 와이번스의 투수 윤길현 선수같은 경우에는 TV중계를 통해 피해를 봤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자세히 보려면 어쩔 수 없이 TV를 봐야한다. 요즘에는 DMB에서도 중계를 해주기 때문에 야구장에 가서도 DMB 중계를 동시에 본다는 사람도 있다.

 

baseball30.jpg

 

 

그러면 4개 구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모두 볼 수는 없을까? 이쪽 경기도 궁굼하지만 저쪽 구장의 경기도 궁굼하다면? 물론 DMB의 U1채널에서는 중계중인 경기뿐만 아니라 다른 구장의 득점소식까지도 알려주기는 한다. 하지만 단순히 누가 어디를 몇대몇으로 이기고 있다는 단순한 정보일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방법이 있다. 인터넷 생중계를 이용하는 것이다. 화면을 하나씩만 띄워놓는 것이 아니라 4개 구장 화면을 동시에 띄워놓으면 훌륭한 멀티시스템이 된다. 자세히 보고 싶은 경기는 화면을 확대할 수도 있고 다시 축소해서 여러 경기장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 세상은 노력하는 만큼 편해지고 있고 야구도 그만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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