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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보내온 김대중의 편지    2009/11/03 21:59 추천 19    스크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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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보내온 김대중의 편지

 


정신을 차려보니 지옥이었다.

어두컴컴한데 몇 사람이 보였다.

 


- 김대중 : 엇?! 너 노무현이 아닌가? 결국은 여기 와 있었구나.

- 노무현 : 형님도 결국 올데 왔수다. 곧 온다는 소문은 들었수다.

 

- 대중 : 옆에 풍체좋은 분은 누구신가?

 

- 무현 : 여기 지옥에서는 아주 닮은 사람끼리 짝을 지어 놓는데

         내 짝이 이완용 입니다.

 
- 대중 : 그럼 내짝은 히틀러?
 

- 무현 : 형님 착각하지 마세요. 히틀러와 형님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히틀러는 인류역사상 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도적질이나 하는 쫌생이 정치인은 아닙니다.

         능력도 틀리고요. 1차대전에 패하여서 잿더미가 된 독일을

         20년 만에 유럽 최대 강국을 만들었고 2차대전에서 패전은

         하였지만 독재정치가 무한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 않습니까!

 

- 무현 : 형님 짝은 안두희 라고 들었습니다.

         여기 지옥의 여론도 짝 하나는 잘 골랐다고, 그놈이 형님하고

         붕어빵 같이 닮았어요. 그놈도 평생 숨어 살면서 이름 나이

         직업 주소 모든 것을 짝퉁으로 도배를 해놔서 저승사자가

         형님하고  안두희를 잡아 오는데 몇 십년이 걸렸답니다.

 

- 대중 : 너는 어찌 그리 싸가지 없이 지껄이노, 좀 덮어주면 안되냐?

         그런데 너 귀좀 가져와 봐라. 혹시 박정희 대통령도 여기 와

         계시느냐?

 

- 무현 : 형님 정신 있수? 그분이 여기 올 분 입니까.

         형님도 인정 할 것은 인정해야지...

         나는 그래도 그분은 인정합니다.  

         그분이 독재는 했지요. 그렇지만 그분 아니였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겠어요. 필리핀 북한 케냐 수준을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형님이나 내나 떠들어 대는 말로 누가 했어도 했다고 하지만

              

         그분은 100년 걸릴 일을 18년에 해냈습니다

 

         형님은 힘들고 어려운 일은 내팽개쳐버리고  햇볕정책이라는

         핑계로 '김정일'에게 돈 갖다주고 그것을 이용해서 노벨평화상 타고...

 

- 대중 : 이놈이 듣자 듣자 하니.. 말이면 다냐?

 

- 무현 : 형님도 막가자는 겁니까?! 지옥에서는 내가 선배 입니다.

 

- 대중 : 이 멱살 놓고 이야기 해라!

 

- 무현 : 지옥에 까지 떨어져서 싸우면 무엇 합니까?

         거지끼리 자루 째기지...

 

- 대중 : 그건 그렇고 집에 편지 좀 부쳐야겄다.

 

- 무현 : 여기서는 지상으로 편지는 금지 입니다.

 

- 대중 : 내가 언제 법 따지고 규칙 지켰냐?     

         내 실력을 모르느냐!?               

         내가 거짓말 9단이다.  5천만 국민도 속이는데 여기

         관리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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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세계의 가족에게...

 


지옥에서 보낸다. 가족들은 모두 잘 있겠지.

 

여기 와서 노무현이도 만났다. 나는 영겁(永劫)의 세월을

이 지옥에서 보내야한다.


너희들은 찰나(刹那)의 생을 나와 같이 살지 말아라.

지금 정부하에서는 정치는 말아라. 600만불짜리 생계형 부정도

캐겠다고 하니 의리라고는 없구나. 우리 때 정치인은 앞에서는

싸워도 뒷골목에서는 서로 도우고  돈냄새 나는 곳이 있으면

서로 가르쳐주고  기업들 등을 치면, 사이좋게 나누고

선거 때 공천 하나에 몇 십억을 챙겼지.

 

누가 당선 됐다하면 사돈 8촌 꼬봉들 까지도 굵직한 자리

나눠 가졌고 참 좋은 세월이었다. 그리고 1조원만 지옥으로

부치거라. 주소는 http: www.jiok.4444

 

노무현이 가족도 도와주어라. 우리가족 금고를 충실히 지키지

않았느냐?! 600만불로 뭘 하겠느냐, 듬뿍 집어 주어라.

 

내 짝 안두희 가족도 찾아가서 돌봐 주어라

그리고 자나 깨나 돈 관리 잘하여라. 노무현이가 "조금 해먹은

부정"을 캔다고 자살을 했는데, 설마 또 우리가족 한테 칼을

들이댈 수는 없겠지만 ...

 

그럼 이만 줄인다

 

지옥에서 못난 애비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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