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명박이 탈당하는 것이 순리다.
류근일 전조선일보 주필이 박근혜 대표님더러 한나라당을 나가라고 말했다는 보도에
이 사람이 조선일보의 주필까지 지낸 사람이 맞나?하는 의문이 든다.
최소한의 상식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조선일보의 주필이었다니....
지금까지 세종시 문제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식적인 당론은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이었고,
대통령 이하 역대 당 대표, 소속 의원들까지 모두 이것이 공식 당론이었음을 모르는 사람 있었나.
또한 세종시는 여야가 공히 합의하여 법으로 제정되어 시행 중인 상태다.
이미 엄청난 토론을 거쳤고, 혹독한 진통을 겪으면서 여야가 합의 통과시켰던 법인데....
법을 우습게 보고, 법을 무시하는 사람이 총리고 대통령인 것이 문제지,
어떻게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제정한 법을 지키자고 하는 사람이 문제냐....
대통령이나 총리가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인 한나라당에게는 물어보지도 않고
더구나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 물어보지도 않고 세종시 로드맵까지 만드는 독재적 발상이 문제지
어째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라는 박근혜 대표님이 문제냐....
진짜 한나라당을 떠나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
법도 국민도 필요없는..., 제멋대로 법과 국민적 합의를 무시하는 대통령이 한나라당을 나가야지
어째서 한나라당을 지키고 재건한 사람이 한나라당을 떠나야 되는가.
만약 평당원이 당론을 벗어나 이렇게 물의를 일으켰다면
한나라당은 탈당이 아니라 아예 제명까지 시켰을 사안 아닌가.
한나라당을 떠나 말 잘 듣는 배지 몇 명 데리고
대통령의 한 마디에 굴종하는.... 법도 국민적 약속도 무시하는 정당을 만들어
한나라당을 떠나야 할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이 아닌가.
그런 웃기는 정당이 창당되면 류근일 주필도 반드시 참여하길 바란다.
2009.11.04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