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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의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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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ohokja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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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을 버스로 돌다, 울릉도구경 (4)    2009/11/04 04:28 추천 25    스크랩  3
http://blog.chosun.com/ohokja1940/4294644

  울릉도는  아직  일주할 수  있는  길이  없다고  한다.

  도동항에서  버스를   타고   갈수  있는 곳,  나리분지 까지   가보기로  한다.

  마음같아서는     978 미터의  성인봉을   오르고  싶었는데   일정도   짧고

  등산을  하기에는   무릎도  별로이고  해서.....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란  말이  딱  맞는것   같다.   여행도   기운  팔팔하고

  다리 튼튼할 때  다녀야  가고싶은 곳   다  가볼수  있는데   이제사   울릉도를   찾아와서

  성인봉도  못  오르고   버스타고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이나  구경하다니   아쉽다.

 

 

울릉경치1.JPG

   첫번째  버스에서  내린 곳,   거북바위

   바위에  거북이  여러마리  붙어 있다고  하는데   저렇게  절벽을   기어  오르고  있는

   모습의  거북  한마리만   내 카메라에  잡혔다.

 

울릉경치4.JPG

 

 

울릉경치5.JPG

   촛대바위

   이곳에서  보는  일출이   기가 막히다고  하는데....

 

울릉경치6.JPG

   버스 차창을  통해서 본  바위인데   시루떡 같기도  하고   책을  쌓아놓은것  같기도 한

   신비스런  모습이다.

 

울릉경치7.JPG

   한국의 10대  아름다운 길에  뽑혔다고  하는 길

   해안을  따라  구비구비  펼쳐진   저  길을   느긋하게   걸었으면  좋으련만...

 

울릉경치9.JPG

   울릉도의  산에도  가을색이  짙다.

 

울릉경치10.JPG

 

 

울릉경치11.JPG

   아직도  장작을  지피는  모양이다.  차곡차곡  쌓아놓은  장작더미

 

울릉경치12.JPG

   주상절리라고  하는데  줌을  당겨서  찍은  사진이라  생생하지가  않다.

 

울릉경치13.JPG

 

 

 

울릉경치15.JPG

 

 

울릉경치16.JPG

   울릉도에서  유일하다는 박물관으로  들어가  본다.

 

울릉경치17.JPG

   조개껍데기도  많았지만  주로  수석을  모아 놓은  박물관이다.

 

울릉경치18.JPG

 

울릉경치19.JPG

 

울릉경치20.jpg

 

 

호박1.JPG

   호박엿  공장 앞에  쌓아 둔  호박들

 

호박2.JPG

   이곳에서는  호박엿,  호박젤리,  호박빵을  만들고  있다.

   시식해 보라고  해서  몇개   줏어벅고   호박엿과  호박젤리   몇 봉을   샀다.

   이곳의  호박엿과  젤리는  입에  달라붙지도  않고  맛이  좋아서   먹으면서  다니기에

   딱  좋다.   여행중의  달콤한  먹을거리는   역시  최고.

 

호박7.JPG

  어느 가게의 간판.  씨껍데기  술은  무엇으로  만든  술일까?   ㅎㅎ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이름이   이상야릇해서   한장....

 

호박9.JPG

    나리분지,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라고  한다.  

    동서  약  1,5  킬로미터,   남북  약 2 킬로미터의  이 나리분지  안에는 투막집과

    너와집,  섬백리향군락지가  있다고  하는데  마침  너와집은   자동차   차창으로 스치듯

    보았을뿐.....   작물은  봄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  엉겅퀴다.

 

호박10.JPG

   울릉도에는  나물을   기르는 곳이  많다.

   버스길 옆  비탈진 곳에서는  부지깽이  나물이   자라고  있고   여기  나리 분지에는

   엉겅퀴도   심어져 있는데   엉겅퀴는   약용인지  식용인지...

 

 

호박11.JPG

   해국(海菊) 이다.   버스  차창으로  보라빛  해국의  자생지들이   많이  지나갔는데

   사진은  이렇게밖에  못찍고  말았다.

 

호박12.JPG

 

 

호박13.JPG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오징어  말리는 모습

 

     불과  사흘 동안에  울릉도를  다  돌아 볼수는  없다.   주마간산격으로  육지구경은

     이렇게   끝내고  내일은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바퀴 돌아 볼  생각이다.

     오랜동안,  아주  오랜동안  별르고  별러서   온  울릉도이지만   날씨가  나빠진다는

     일기예보라   더  있다가는  섬에  갇힐것  같아서  비가 오기전에는  떠나야 할것 같다.

 

     신비의 섬  울릉도

     아직은  덜  개발되고   아직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서  불편한점도

     많지만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울릉도

     이곳에서  팔고  있는  취나물이나  부지깽이 나물,  명이나물들은  모두가  여기서  생산

     되는것이고  절대로  육지나 중국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물반  고기반이던  울릉 앞바다에  오징어외에  잡히는  생선이  없다는  말에는

     마구잡이 어획이  가져다  준  결과인것  같애서  마음이  편칠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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