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그립습니다 시인/ 이정규 여울가의 아카시아 향기 내음이 진동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산바람이 아카시아 향기처럼 내 볼에 스쳐갈때 당신은 붉은 장미의 어여쁜 소녀 였습니다 산새 소리에 놀라 제 손을 잡으면 그 손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오랫동안 꼬옥 잡고만 있었고 그러면 당신은 홍조 띈 얼굴 여린 순정의 여심이었습니다 장미의 고운 꽃봉우리 처럼 예쁜 입술로 나를 향해 미소 지우면 어쩔줄 몰라 당황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너무나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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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팝 명곡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