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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가 만난 탈북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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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가 만난 탈북여성    2011/02/14 07:14 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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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북미주 베트남TV 방송국 회장( Mr.Ngyen Hack )이 제게 이메일로 보내온 북한 탈북자 관련 기사 내용입니다. rokfv.com 운영자 정재성 2011-02-14

 

FOR IMMEDIATE RELEASE

February 11, 2011


Re: Prime Minister Stephen Harper greets a North Korean defector

 

Toronto, Canada – On February 2, 2011 at his parliament office in Ottawa, Prime Minister Stephen Harper greeted Ms. Hye Sook Kim, a North Korean defector, who testified before the Parliamentary Hearing the previous day. The greeting, accompanied by Hon. Jason Kenney, Minister of Immigration, Hon. Yonah Martin, Senator, Mr. Barry Devolin, Deputy Speaker of the House, and Mr. Paul Hong, Policy Advisor to th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was also extended to Dr. Norbert Vollertsen and Mr. Kyung B. Lee, who testified on the second day of the Hearing.


Prime Minister said, “My office is open at all times for recommendations,” in response to Mr. Lee’s request for Canadian government and Parliament to do more and further for human rights of North Koreans. When Prime Minister asked Dr. Vollertsen for an opinion on what Canada can do, he answered, “Canada can persuade China, among others, not to repatriate the North Korean refugees back to North Korea but, instead, let them go to South Korea and other countries, including Canada.”


At the two-day Hearing, hosted by the Sub-Committee for International Human Rights (“Sub-Committee,” chaired by Mr. Scott Reid), Ms. Kim testified on the atrocities she experienced and eye-witnessed during her 28 years of imprisonment in the Bukchang No.18 Kwan-li-so and the plight she was in as a North Korean defector in China. Dr. Norbert Vollertsen, a German physician who was expelled by the North Korean authority after 18 months of medical practice testified on the induced starvation he eye-witnessed during his stay in North Korea, and Mr. Kyung B. Lee, President of the Toronto-based Council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HRNK Canada”) delivered a verbal petition for a Parliamentary Resolution, which will be followed by a written submission in due course. Each testimony was followed by questions and answers, and the members of the Sub-Committee, stunned by the testimonies, expressed deep sympathy for the North Koreans suffering and implied the urgent need for action.

 

Ms. Suzanne Scholte, Chair of the Washington-based North Korea Freedom Coalition with which the HRNK Canada is affiliated, expressed her deep appreciation to Prime Minister Stephen Harper, and the Canadian Parliament for their concern and action on human rights of North Koreans and commented, “It is very significant that Prime Minister of Canada took the time to meet a North Korean defector– a woman who had suffered so much under the regime of Kim Jong Il in North Korea. This was a reminder to the world of the role that Canada continues to play as a human rights champion. Canada can take an important lead and a great role in improving the human rights situation of North Koreans especially because of its diplomatic relations with both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the DPRK. We also commend our colleague Kyung B. Lee, and the members of his Council for their tireless efforts in making this Hearing a great success.”


For further information,
Contact Kyung B. Lee,
President of HRNK Canada
Kbl928@yahoo.com
(416)244-3251

2011.02.07

 

스티븐 하퍼.jpg

 

탈북인 김혜숙(왼쪽)씨가 3일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직 국가원수가 탈북인을 만난것은 (부시 전 미국대통령 말고는) 처음으로 알려졌다.

 

미사일보다 더 무서운 북한 인권유린
탈북자 증언 홀로코스트 연상시켜


지난 4일 토론토를 방문한 탈북자 김혜숙(50)씨의 북한정치범수용소 실상 증언(8일자 A1·3면)은 말을 잊게 한다. 말이란 이런 때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실감한다. 너무도 기가 막히는 참상은 홀로코스트를 연상케 한다. 김씨를 초청한 북한인권 협의회 이경복 회장은 “북한수용소는 홀로코스트보다 다 잔혹하다”고 말한다. 나치는 유대인들을 가스실에 넣어 죽였지만 북한에선 자살권리조차 없어 죽을 때까지 노동력을 착취당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것이다.


인생의 절반 이상인 28년간을 수용소에서 보낸 김씨의 증언을 듣고 나면 북녘 땅은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그간 북한동포들의 참상은 언론을 통해 끊임없이 보도됐지만 직접 대면한 김씨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말들은 숨을 멎게 한다. “근년 들어 북한에서는 어린애를 잡아먹는 굶주린 어른들이 많아 애들을 밖에 잘 내보내지 않는다. 수용소의 한 여성은 10대 아들이 배급된 옥수수를 다 먹어버리자 실성한 나머지 망치로 아들을 때려죽인 뒤 시체를 토막 내 돼지고기라고 속여 팔아 옥수수를 샀다. 유골은 폐광에 던졌지만 강아지가 물고나와 발각돼 처형됐다. 또 어떤 여성은 6살 된 딸이 고열로 고생하자 살해한 뒤 솥에 삶아 먹었다는 죄로 사형된 경우도 있다.”


21세기에 자식의 인육을 먹는 부모가 세상 어디에 있는가. 아프리카의 짐승들도 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 세상에 저런 나라가 북녘 땅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분하고 부끄럽다. 수십만의 주민들을 수용소에 가둬놓고 짐승처럼 살게 하면서 위대한 영도자를 들먹이고 걸핏하면 전쟁위협이나 일삼는 북한지도층은 어떤 인간들인가.


“단 한 번만이라도 실컷 먹고 죽는 게 소원이었다.”는 김씨의 통곡은 그가 토론토를 떠난 후에도 생생하게 들린다. “강냉이밥에 소금이라도 먹을 수 있었다면 탈북하지 않았을 것이다. 도토리나무 순이 주식이지만 그것마저도 실컷 먹지 못한다. 자기들은 배부르게 먹으면서 인민들은 죽거나 말거나 전혀 개의치 않는다. 지금까지 300만이 아사했지만 김정은이가 수령이 되면 모두 굶어죽을 것”이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황량한 벌판에서 감시받으며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극한적인 삶은 인간의 삶이 아니다. 짐승처럼 살아간다지만 짐승에게도 뜯어먹을 풀밭을 마련해주는 게 사람이다. 북한지도층은 그런 최소한의 인간 도리마저 버렸다. 군량미는 최소 6개월분이 비축돼 있다는 관측이 있지만 굶어 죽어가는 주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김씨 증언이 과장된 것은 아닌지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최근 한국 언론 보도를 보면 사실로 보인다. 지금 북한은 세계를 상대로 식량을 구걸 중이다. 아프리카를 빼고는 안면 있는 모든 나라에 손을 벌리고 있다. 북한주민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선가. 그렇진 않다고 본다. 군인에게 줄 식량도 모자라자 다급한 나머지 ‘강성대국’의 체면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구걸에 나섰을 것이다. 군비를 조금이라도 감축한다면 저런 짓은 하지 않아도 될 텐데 군비는 오히려 늘리고 있다.


여기서 지금 한국정부나 국민 및 해외한인들이 북한주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분명해진다. 북한주민들의 참담한 인권상황을 국제기구에 고발하는 동시에 북한당국에 인권 개선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 캐나다한인들의 경우, 북한인권 협의회 등 관련단체 활동을 지원하거나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냄으로써 캠페인에 동참하는 방법도 있다. 그간 북한당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북한 인권문제를 거의 외면해왔지만 더 이상 눈감고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왔다. 저들에게 핍박을 받으며 짐승처럼 살고 있는 주민들은 바로 우리 동포들이다. 동포들을 사지(死地)에 저대로 놓아둬선 안 된다. 한국과 해외의 일부 단체들 중에는 자나 깨나 민족을 외치는 곳이 많은데 북한인권에는 왜 눈을 감는지 모를 일이다.


이번에 김혜숙씨가 연방의회 북한인권공청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고,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를 만난 것은 이런 점에서 주목할 일이다. 북한주민의 참상을 캐나다정부가 관심을 갖고 주시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고발하는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북한과 수교관계를 맺은 국가의 원수가 탈북자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진 바, 하퍼 총리는 북한정부의 비인도성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김씨의 이번 방문이 ‘대포동미사일보다 더 무서운 것이 북한의 인권유린’이란 사실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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