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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Buying Newspapers?    2005/02/10 20:27 추천 1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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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신문의 미래-신문은 위기인가?> 라는 블로그 글을 관심있게 읽어보았습니다. 

'신문이 위기인가?' 라는 의문은 이미 오래전부터 줄기차게 제시되어 왔던 바이고, 논란이 시작된 이후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신문이란 매체가 잘 건재하는 것처럼 보여 이제는 '진부한' 논의로 변질된 듯한 느낌조차 주곤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점은 신문산업은 이미 꼭지점을 찍는 '상투'를 틀었다는 점이고, 이제 내리막길로의 방향이 결정된 상태에서  하강속도의 완급만이 문제인 것처럼 보입니다. 아래는 미국 신문구독가구별 구독율의 변화추이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인 1985년과 비교하여 2001년도 가구별 신문구독율이 30% 가까이 감소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통계에서 눈여겨 볼 대목은 1985년부터 1995년까지의 10년간 구독율 감소는 상대적으로 완만했던 반면, 1995년이후 2001년 까지 6년여동안의 신문구독율은 상당히 급격한 커브를 그리며 감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주 가구의 절독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2001년 시점에서 25세부터 34세 세대주의 경우 겨우 33%밖에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컴퓨터가 각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 대강 1980년대 초중반부터라고 보고, 1990년대 중반부터 웹베이스의 각종 뉴스홈페이지들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볼때, 90년대 중반부터의 급격한 하강커브는 인터넷 매체의 영향이 아닐까 유추할 수 있겠네요. 들리는 바로는 서구에서도 종이신문의 기자들은 인터넷 뉴스서비스를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입이 주먹만하게 튀어 나왔다고 해요. 뾰족한 수익모델을 찾지도 못하면서 제살만 갉아먹는다고 말이지요. 아닌게 아니라 아래 통계로만 유추해봐도 앞으로 10년후의 종이신문의 미래는 결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올드미디어인 종이신문과 뉴미디어인 인터넷뉴스.... 이 둘 사이의 관계는 과연 종국적으로 어떤 관계에 서게 될까요? 상호 '보완제'가 될까요? 아니면 '대체제'가 될까요? 아마 '한앞날' 한다는 미래학자들 조차도 이 단계에선 쉽게 해답을 내놓기 어려울 것입니다. 미래가 불분명한 현재로서는 종이신문과 인터넷뉴스가 개별 미디어로서 '적과 동지' 관계의 상호 '경쟁'과 '보완'체제를 유지해가며 충분한 역량을 비축해 놓았다가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전이해 갈 수 있는 체제를 준비해 놓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미국 신문구독가구별 구독율 감소추이] 


                        [가구별 신문구독율]           [신문구독 감소율(%)]
세대주(나이)      1985    1995    2001          '85-95    '95-01
25 to 34세           63%    56%     33%             7%          23%
35 to 44세           70        65         43                5             22
45 to 54세           76        70         48                6             22
55 to 64세           75        71         53                4             18
65세 이상           69        68         51                1             17
모든 세대            67        63         43                4             20
 
<출처>Bureau of Labor Statistics Consumer Expenditure Surv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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