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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위크엔드] 이별에서 전쟁까지… 찾아보자 서울근교 스크린 명소    2008/12/19 08:44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schon/3569516
 원문출처 : [위크엔드] 이별에서 전쟁까지… 찾아보자 서울근교 스크린 명소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18/2008121801770.html
선정민 기자 sunny@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영화 '미인도' '공동경비구역 JSA' '섬'의 공통점은?

관객 700만명을 돌파한 올해의 흥행작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놈놈놈) 마지막 장면에서 정우성·이병헌·송강호 세 주인공이 만주벌판을 내달리는 장면은 사실 경기도 고양시 한류우드 부지에서 촬영했다. 김기덕 감독의 '섬'에 등장하는 낚시터는 강태공들에게 '명당'으로 통하는 안성 고삼저수지다.

경기도를 무대로 한 이들 영화뿐 아니라 '베토벤 바이러스' '파리의 연인' '봄날' 등 TV드라마들도 숨은 명소를 많이 보여준다. 경기영상위원회가 추천한 '드라마·영화 속 경기도 명소'를 소개한다.
▲ 김기덕 감독의 영화‘섬’에서 남녀가 엽기 적인 사랑을 나누는 낚시터로 등장했던 안 성 고삼저수지. 실제로는 디카 동호인과 강 태공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다. /경기영상위 제공
고운 전망 간직한 스크린 속 명소들

고양 원당 종마목장은 이국적 풍광으로 드라마·CF만 40여 편이 촬영된 곳이다. 초입의 은사시나무 가로수길(300m)은 SBS 드라마 '봄날'에서 은섭(조인성)이 "그러지 마요. 내 눈 앞에서 등 돌려 가지 마요"라며, 떠나려는 연상녀 정은(고현정)을 돌려세우던 곳이다.

서삼릉(西三陵)을 왼편으로 두고 야트막한 산책로를 오르면 오른편에 하얀 펜스를 두른 16만여㎡ 구릉이 펼쳐진다. 동절기 소수의 관람객을 위해 방한복 입힌 말 10여 마리를 방목하고 있다. 월·화요일 휴무. 오전 9~오후 4시30분 개방에 입장은 무료. 주변에 식당이 없기 때문에 도시락을 싸가는 것이 좋다.

낚시터를 찾은 전직 경찰과 낚시터 여주인이 엽기적 사랑을 나누는 김기덕 영화 '섬'의 배경은 안성 고삼저수지다. 아련한 물안개와 수상(水上) 좌대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곳은 디카 동호인과 붕어·잉어·배스의 '입질'을 기다리는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높다. 저수지를 빙 둘러가는 드라이브 코스에 인근 음식점·찻집이 더해져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가평 쁘띠 프랑스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로 '한 방에 뜬' 경우다. 지휘자 강마에(김명민)가 "니들은 내 악기야!"라며 단원들에게 독설을 퍼붓던 대강당과 지휘자실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림 같은 건물 사이 산책로와 '프랑스 주택 전시관', '오르골 숍', '생텍쥐페리 기념관' 등도 연인끼리 추억을 남기기 좋다. 오전 9시~오후 6시. 성인 8000원·청소년 6000원·어린이 5000원에 숙박시설은 7만7000(2인실)~11만원(4인실).

고양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는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 주인공 태섭(김석훈)과 지연(윤정희)이 야간 분수대를 배경으로 포옹하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탔다. 최근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솔비와 앤디가 캔맥주를 사 들고 공원 나무 밑동에 앉아 소박한 이별여행을 치렀다. 인근에 MBC·SBS 제작센터가 있어 각종 촬영이 많은 장소다. 겨울철 분수대는 가동을 멈췄지만 공원 광장과 호수 등 전망이 시원하고, 길 건너 복합상가 웨스턴돔·라페스타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영화 촬영의 모든 것… 남양주 종합촬영소

'미인도' '공동경비구역 JSA' '취화선' 등 400여편의 영화가 촬영된 남양주 종합촬영소는 영화 제작과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취화선의 19세기 말 서울 종로거리를 재현한 '민속마을세트'(9000여㎡), JSA 촬영을 위해 실물과 똑같이 만든 '판문점 세트'(2만6000여㎡), 지하철 테러 영화 '튜브'의 '지하철 세트' 등을 고스란히 보존했다. 영화문화관, 영상체험관, 미니어처 전시관, 의상실, 소품실 등도 일반 개방돼 있다.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어른 3000원·중고생 2500원·어린이 2000원. studio.kofic.or.kr

영화 '더 게임'의 격투신을 촬영한 파주 헤이리마을 금산갤러리,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찍은 구리 대장간 마을도 들러볼 만하다. '놈놈놈'에 등장한 고양 한류우드 부지는 경기도가 테마파크를 조성하며,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과 김정은의 약혼여행지로 나왔던 포천 트라우트밸리는 내년 초 재개장을 목표로 리모델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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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먹이사슬 역전, 뱀 잡아먹는 독두꺼비 발견    2008/07/22 11:07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schon/3179020
 원문출처 : 먹이사슬 역전, 뱀 잡아먹는 독두꺼비 발견
 원문링크 :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21/2008072100553.html
PopNews 입력 : 2008.07.21 09:59 / 수정 : 2008.07.21 16:21

'케인 토드'로 불리는 호주 독두꺼비를 잡아먹는 유일한 뱀으로 알려진 호주 민물 뱀이 오히려 두꺼비에게 잡아먹히는 광경이 목격되어 환경 전문가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18일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케인 도드의 유일한 천적인 호주 '킬백 스네이크(Keelback snake)'를 산 채로 먹던 두꺼비는 최근 호주 다윈 남쪽 100km에 위치한 링우드에서 발견되었다.

커다란 몸집의 암컷 두꺼비는 자신보다 몸 길이가 훨씬 긴 킬백 스네이크를 먹어치우고 있었는데, 호주 민물 뱀의 한 종류인 킬백 스네이크는 그 동안 독두꺼비를 잡아먹을 수 있는 유일한 뱀으로 알려진 동물이었다.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가 역전되었다는 사실에 환경단체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두꺼비가 천적인 뱀을 잡아먹는 광경을 발견한 환경단체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면서 큰 우려를 표시했다.

농작물 재배에 해를 끼치는 곤충을 없애기 위해 약 70년 전 호주에 유입된 외래 생물종인 케인 토드는 현재 그 숫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호주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뱀은 물론 악어들도 케인 토드 때문에 큰 위기에 처해 있는데, 독두꺼비 때문에 민물 악어의 숫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된 바 있다. 악어들이 독이 있는 두꺼비를 잡아먹은 후 두꺼비의 독 때문에 죽은 것.

(사진 : 천적인 민물 뱀을 잡아먹는 케인 토드 / 호주 환경단체 보도자료 사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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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사이언스 in 뉴스] 일본이 탐내는 독도 이 바다에 묻힌 150조 그 정체를 밝혔다    2008/07/22 11:0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schon/3179000
 원문출처 : [사이언스 in 뉴스] 일본이 탐내는 독도 이 바다에 묻힌 150조 그 정체를 밝혔다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21/2008072101665.html
조호진 기자 superstory@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메탄하이드레이트
독도를 감싸고 있는 동해 깊은 땅속에 막대한 규모의 천연가스로 활용할 수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가 묻혀 있다. 지금까지 추정된 규모만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30년치에 해당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50조원을 웃도는 거대한 에너지 자원이다. 국내 연구진이 최근 독도의 '메탄하이드레이트'의 구조를 새롭게 밝혀내, 그보다 더 많은 양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독도 근해에 묻혀 있는 불타는 얼음

메탄하이드레이트는 과일로 치면 씨앗의 위치에 메탄이 있고, 바깥 껍질을 물 분자가 대신하고 있는 구조인데, 육안으로 봤을 때는 100% 얼어 있는 상태이다. 불을 붙이면 얼음이 녹으면서 내부의 순수한 메탄이 활활 타오른다. 세계 각국은 바다 깊은 곳에 묻혀 있는 이 '불타는 얼음'을 녹여 차세대 에너지원인 메탄을 뽑아내려 하고 있다.

이달 초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흔(56) 교수는 독도의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어떤 종류인지를 밝혀냈다. 메탄하이드레이트는 메탄을 둘러싼 얼음의 결정구조에 따라 구조1, 구조2, 구조H의 3가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구조1과 2는 해저 1000m 밑의 심해저 퇴적층이나 지상의 영구동토지대에서 발견되었고, 구조H는 상대적으로 얕은 수심 200~500m의 해저에서 존재하는 것이 최근에 알려졌다.

이 교수팀은 동해에 묻혀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가 구조1임을 알아냈다. 구조1에는 메탄이 대부분이지만 구조2에는 메탄 외에 에탄 등 다른 불순물이 들어있다. 지금까지는 지진파 분석을 통해 동해의 메탄하이드레이트 규모를 6억t, 금액으로는 150조원대로 추정해 왔다. 이때는 구조 1과 2 중 어느 쪽인지를 몰라 최소치를 제시했었다.

하지만 동해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메탄이 많이 들어 있는 구조1로 밝혀짐에 따라 더 정확한 매장 규모를 추정할 수 있게 된 것. 이 교수는 "동해에 묻혀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의 구조를 파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한 예측을 하기 힘드나 현재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조심스레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국 기술로 바다 보물 캔다

이 교수팀은 2006년에는 메탄하이드레이트에 메탄보다 물 분자에 달라붙는 정도가 더 강한 질소, 이산화탄소를 투입해 자연스레 메탄을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떼어 내는 방식을 제안했다. 즉 질소, 이산화탄소가 물 분자 속에 갇혀 있는 메탄을 밀어 내고 대신 자신들이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밀려 난 메탄 분자를 파이프관을 통해 지상으로 걷어 올린다.

심해의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메탄을 얻고자 채굴을 대규모로 하다 보면 지반 침하, 해저 붕괴를 가져 올 수 있다. 독도 근해의 메탄하이드레이트를 개발하다가 심해의 울릉분지의 붕괴를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 교수는 대기 중에 무궁무진한 질소와 공해의 주범 이산화탄소를 바다에 집어넣고 대신 유용한 에너지 자원인 메탄 가스를 뽑아내는 방식이어서 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해 이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끝냈다. 현재는 미국, 일본에서 특허 심사 중이다. 또 지난 2일에는 이 기술이 모든 구조의 메탄하이드레이트에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 국제학술지 '에너지와 연료(Energy & Fuels)'지에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이 교수팀의 기술이 구조1의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실험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 이 교수팀은 구조2, 구조H에도 자신의 기술로 메탄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로 인해 이 교수팀이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메탄 채집 기술이 전 세계 10조t의 메탄하이드레이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 확인된 것이다. 이 교수는 "2014년까지 동해에서 메탄가스를 안전하게 채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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