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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꽃남'이네요.
'원조 꽃남', '꽃보다 할배' 등 다양한 꽃남 시리즈가 나오길래 저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이름 하야, '내 맘대로 꼽은 축구 꽃남'.~~
주로 외모 싱그로율을 기준으로, 성격 약간 플러스 해서 떠오르는 대로 골랐어요. 보고 즐기자고 한 것이니 대충 넘겨주시고, 에.. 또...서로 보는 관점도 다르고, 생각하는 바도 다를테니 이순재 아저씨 말마따나 그냥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봐주시면 ㅋㅋ 감사~.
1. F4 리더 구준표(원작 츠카사)
막장 재벌. 돈이면 다 되는, 나라를 흔들 정도의 위세를 지닌 집안. 일본 원작에는 경찰청도 들었다놨다 하고, 기업 수십개를 단번에 쓰러뜨릴 수 있는 거대 그룹으로 표현됨. 우리 나라판도 만만치 않음. 꼬부랑 머리가 특징. 늘씬한 외모에 성격은 개판(금잔디 만나고 나서 개화). 그룹 챙기느라 바쁜 부모 밑에서 사랑 한번 제대로 못받고 자라나서 비뚤어짐. 천상천하 유아독존 같지만 외로움을 심하게 타는 소년. 일본 원작에서 완전 바람둥이로 표현된 소지로(한국 소이정), 아키라(송우빈)과 달리 한 여자에 올인하는 나름 풋풋하고 바람직한 애정관을 갖고 있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공격수)

호날두/사진 구글 호날두 갤러리.
비슷한 점 :
-1m85의 키(만화와 똑같음). 탄탄한 체구(만화는 약간 호리하지만...).
-어릴 적 트라우마 있음. 어릴 적 고향을 떠나 도시로 와서 축구를 배우는 바람에 부모와 떨어져 있었음. 외로움을 심하게 탔음. 촌놈이라고 왕따도 당했음. 울보이기도 함.
-원조 파마머리 소라빵 머리 스타일 똑같음. 태어날 때 부터 곱슬.
-츠카사 특유의 백치미도 있음.(구준표에겐 잘 표현안되고 있음) 츠카사는 예를 들어 '구들장도 맞들면 낫다' '백두산도 식후경' 이렇게 속담이나 격언, 어려운 말 틀리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음. 호날두 역시 단어를 틀리게 말하거나(초반엔 영어 적응 때문에 더욱) 표현 잘못하는 경우를 종종 발견. 굳이 표현 안하더라도 웃을 때 그만의 귀여운 백치미가 드러남.(그래서 그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은 '빙구'라는 별명을 붙여줬음).
-외모에 관심이 많음. 나름 본인이 세계 최고 패션 리더라 생각하고 있음.(주변에선 그닥...) 3년전 쯤 교정기 끼고 그라운드 나서는 거 보고 깜놀(얼굴 잘못 맞으면 어찌될지 안봐도 뻔함...버뜨 사고는 없었고, 지금은 교정이 잘 됐음). 자동차도 좋아함. 얼마전 페라리 사고가 나기도 했음.
-각자 분야에서 세계를 호령하고 있음.

쇼핑을 좋아하는 호날두. /저스트 자레드
다른점 :
-외로움을 많이 타서 인지 여성 편력이 상당함. 가십지들에 따르면 어릴 적 환경적인 이유 때문에 어머니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던 트라우마로 인지 발달이 제대로 못돼 가슴 큰 여자에게만 올인한다는 해석도 있음(공인된 바 없음).
-구준표(츠카사)는 샤워하면 머리가 스트레이트 한 듯 펴지는 반면, 물이 닿으면 더 꼬불해짐. 비가 오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음
그외 아이마르, 카카 등을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호날두가 외모상 싱크로율은 제대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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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지후(루이)
역시나 재벌집 아들. 한국판은 전직 대통령 손자라고 나옴. 부모가 일찍 돌아가셔서 자폐 증세 있었음. 연상녀 시즈(민서현(한채영))에게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고 어릴 적 부터 주욱 연모의 정을 품고 있음. 학교 계단에서 만난 금잔디(츠쿠시)에게 친절하고, 금잔디를 보호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함.
-> 알렉산드로 네스타.(이탈리아 AC밀란, 수비수)
76년생.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하나. 기술이나 승부 근성, 능력 모두 만점~. 1m87의 키. 잘생긴 외모. 걸어다니는 화보로 손색이 없음. 윤지후 스타일은 성격이 특이하기 때문에 외모 보다는 성격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줬음.

비슷한 점 :
-혼자 사색을 즐긴다는 이야기 있음. 사생활이 공개되는 걸 극도로 싫어함.
-조용하고 평화로운 걸 좋아하고,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음.
-아이들한테도 잘한다고.
-이상형인 가브리엘라만 무조건 사랑함. 그녀와의 러브스토리에 이탈리아가 들썩했을 정도. 98 월드컵에서 그가 부상 등등으로 힘들어할 때 가브리엘라의 극진한 간호로 금세 회복했다는 전설이 있음. 가브리엘라와 결혼했음.
다른 점 :
-금발 머리 사진을 찾기 힘듬. 연약해보이는 윤지후와 달리 약간 강인해 보이는 인상.
혹은 ->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이탈리아 AC 피오렌티나, 공격수)

어릴때부터 /metric-march.livejournal.com/3807.html?page=3 사이트
비슷한 점
-금발.
-조용하고, 내성적. 섬세함. 팀원을 위해 배려하는 성격
-한 여자가 생기면 그녀한테 올인.
-나름 보수적인 면도 있다. 여친의 미니스커트에 인상을 찌푸리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김현중과 비슷한 모습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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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이정(소지로)
원작은 다도가의 후예. 한국판은 국보급 도예가. 얄쌍한 얼굴. 자타 공인 여학생 킬러지만, 한국판에선 나름 바람둥이 모습은 덜하고 가을이와의 로맨스가 자주 등장. 고운 선을 가진 인물로만 뽑았음.
-> 필리포 인자기(이탈리아 AC 밀란, 스트라이커)
73년생. 동생 시모네 인자기도 축구 선수. 탁월한 유전자의 소유자. 미남에서 미중년으로 가고 있는 중. 공인회계사 자격증도 있음@.@

http://www.sporteconomy.it/files/image/Inzaghi.jpg

gossip.it 이런 사진은 거의 많지 않음. 그냥 골라봤음...
비슷한 점 :
-슈퍼 피포, 이탈리아 다비드상이란 별명 있음. 키는 1m81.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은 아무나 찍어도 화보란 이야기가 있음. 심지어 가투소 까지도. 그 중에서도 잘생긴 편이니 할 말 다했음)
-잘생긴 외모에 결혼을 안해서인지 여자가 끊이지 않는다는 설이 있음. 바람처럼 사는 남자. 그래도 매너도 좋고 성격도 좋음. 조카를 끔찍이도 사랑함. 아이를 좋아함.
-페로몬 과다 분비형. 지나가는 여자들 줄줄이 쓰러짐. 해외 인터넷 포럼에 보면 '내가 인자기 여친이요'라고 주장(희망사항일 뿐이지만) 하는 글 수두룩.
-나르시시즘도 다분함.
다른 점 :
- 나이때문인지 얼굴에 주름이 눈에 띔.
혹은 -> 산타크루즈(잉글랜드 블랙번, 공격수)

wags.theoffside.com 사이트

비슷한 점 :
-말이 필요없음. 어릴 적 부터 '얼짱' '꽃미남'엔 빠지지 않고 상위권을 차지했음.
-1m89~91의 큰 키. 완벽한 체형
다른 점 :
-독보적이었지만 '만년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었던, 나름 슬픔을 지닌 청년 ㅠ.ㅠ
-파라과이 대표팀 동료의 동생인 지젤과 결혼. 여기도 카카네 못지 않게 꽃미남 꽃미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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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송우빈(아키라)
일본판엔 연상녀, 특히 유부녀 킬러에 터프 가이로 나오는 데다 '조직'과도 연관돼 있지만, 국내 판에선 아쉽게도 그의 성격을 잘 읽을 수 없음..... 김준씨 팬에겐 sorry.
-> 앨런 스미스(잉글랜드 뉴캐슬, 공격수)

팀 슈가 사이트
비슷한 점 :
-사실 송우빈에 어울리는 사람을 찾기 어려워 공란으로 만들려다 단지 '터프'하다는 데 중점을 둬서 뽑았음.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 전형적인 금발 미남이라 섬세한 성격인 듯 했지만 '요크셔의 싸움개'라는 별명답게 무척 터프함. 카드 캡처란 별명도 있었음.
다른점 :
-유부녀를 건드린다는 소리는 못들어봤음. 더군다나 재벌임에도 불구하고 아키라처럼 돈을 죽어도 내겠다고 조르는 연상녀의 지갑으로 잘 먹고 잘 사는 스타일은 더더욱 아닌듯함.
;:: 어쩌다보니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에서 뛰는 선수들로만 구성됐네요...이외에도 떠오르는 분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견 보내주세요~~
:: choen.chosun.com 이 창간했습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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