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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bbo13130)
예전에 제가 번역한 책입니다. 저자는 영국의 대표적인 칼럼니스트~. 책을 읽으면서, 퍼거슨에 대한 평가는 갈릴 수 있지만, 그가 어떻게 사람을 다뤘는지, 그만의 리더십은 무언지, 왜 사람들이 그를 따랐는지 혹은 왜 떠났는지.. 등등을 다양한 사람들의 입을 통해, 혹은 퍼거슨 본인의 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 깊이가 없는 사람은 언젠가 그 바닥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에곤 쉴레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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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내년 봄엔 그레이스 켈리처럼    2009/10/05 21:24 추천 4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bbo13130/4235580

 

디자이너 인터뷰를 하다보면

이때 교환한 명함을 통해 제 메일이 등록돼서 인지, 한국이 아닌 현지 홍보 담당들이 자료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돌체&가바나 같은 경우는 실제 인터뷰도 안했는데, 칸 영화제 같은 때 엄청난 고화질의 자료들을 보내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일단 눈은 호강. 제 월급으론 쉽게 살 수 없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ㅠ.ㅠ 그냥 침만 꿀떡 삼키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자료를 그냥 날려 보내는, 혹은 '이런 대용량 덩어리!'라며 지워버리는 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다 저장하고 가려고요.

 

이번 건 파리에서 날아온 크리스반아쉐 여성복라인이고요. 크리스반 아쉐라면 디올 옴므 디렉터로 잘 알려져 있고, 여전히 에디 슬리먼의 향취가 가신 건 아니지만 그래도 디올 옴므에 곧잘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편입니다.

또 브랜드에서 꽤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뉴욕 패션 위크에 처음으로 방문해 바니스에서 대형 파티를 열며 또 한번 붐업을 시켰다는 군요....

 

파리 컬렉션이면 8일까지 진행되고 있고, 드리스 반 노튼이나 빅터&롤프 가레스 퓨 등 재능있고 감탄을 절로 일으키는 디자이너나 웅가로 같이 우아한 브랜드 등 좀 더 뭐랄까 당장 입진 못해도 입고 싶은,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언제든 도전하고픈 그런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이상봉씨를 비롯해 문영희 씨 등도 파리 컬렉션에 등장하고 있죠. 아무래도 현재는 뉴욕이 가장 상업성을 띠고 가장 큰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는 터라 전통의 파리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여튼, 그의 작품 사진 설명을 보면 '앤트워프 거리 한복판의 그레이스 켈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반아쉐가 벨기에 출신이긴 하죠. 하늘하늘한 옷이나 허리를 강조한 풍, 실크나  저지의 쓰임 등 왠지 뉴욕 컬렉션에서 봄 직한 느낌이긴 한데, 몇몇 의상에선 역시 파리군.. 하는 느낌이 오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 뉴욕에서도 그렇고 블랙 의상이 자꾸

등장하는 건 역시 경제적인 위기에 대한 영향이 아직까지 있어서일까요...? 눈썹머리와 아이라인을 강조하는 검정색 짙은 화장이 등장한 것도 볼거리 입니다.

또 다른 사진들이 들어오면 남기고 갑니다. 이만 총총.... 이건 그냥 눈요기 용입니다. 즐감 부탁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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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 전문가 최진순의 뉴욕 정복기    2009/09/27 21:12 추천 1    스크랩 2
http://blog.chosun.com/bbo13130/42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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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씨. 그녀의 손톱은 작고 깨끗하다. 그녀는 자기 손톱까지 할 필요가 뭐 있냐며 자기는 화장도 안하고, 손톱도 그냥 깨끗하게 놔둔다고 했다. 부모님 덕에 손이 작고 보드랍다며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62년생.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 젊었을 때 고민 많이 했는데, 언니가 마침 이민을 먼저 와 있었서 미국행을 생각하게 됐다. 남대문 동대문을 돌며 디자인도 하고 옷도 팔고 하다가 이런 쳇바퀴 생활은 지긋지긋했다. 미래가 없어 보였다.

 

언니가 워싱턴에서 식료품점을 했다. 미국 와보니 한국과 별다른 게 없었다. 역시 쳇바퀴 생활이었다. 일 하기 싫었다. 3개월 만에 보따리 싸서 나왔다. LA는 한국 사람들이 많으니까 뉴욕으로 왔다. 뉴욕은 그냥 꿈이었다. 아트 도시로 유명하기도 했고. 그게 21년 전이다.

 

뉴욕 가겠다고 하니 언니가 딱 400불을 쥐어줬다. 돈 없으면 돌아올 꺼라 생각해서 그랬다고 한다. 룸메이트 구해 방세 보증금 주고 한달 선급금 내니까 돈이 끊기더라. 어떻게하긴. 돈을 구할 수 밖에 

 

근처 네일 살롱이 있어서 허드렛일을 해주며 파트 타임으로 아르바이트로 네일을 했다. 당시 한국 사람들이 네일에 많이 뛰어들고 있던 터라 나도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싶었다. 2년쯤 하다보니 영어를 본격적으로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2년 정도 학교를 다녔다.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게 좋았다. 손님들이랑 친구가 금방 됐다. 그러다 친해진 손님이 "내 친구가 새롭게 미용실을 연다고 하는데,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손톱 손질을 하면 어떻겠냐?"고 말했다. 본격적인 네일 아티스트 실장이 된 것이다.

근데 신기한 것이, 그때 그 손님이 소개시켜줬던 미용실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어퍼 웨스트 사이드 빌리지에 있는 숍 바로 옆 가게 였다. 그것도 같은 건물에. 과거 미용실은 이제 문을 닫았지만 감회가 아주 새롭다. 내가 일하던 곳 바로 옆에 10년 만에 돌아왔다. 기분이 묘했다. 과거에 고용돼 있던 곳이었는데, 10년만에 돌고 돌아 그 옆의 가게 주인이 되다니.. 인생은 돌고 도나보다. . 인생이란게.

1호는 이스트 빌리지에 있는 가게고 웨스트 빌리지는 2호다. 신기한 건 그 가게를 꿈에서 봤다는 거. 꿈에 내가 어떤 가게를 얻었는데, 그 가게가 너무 생생했다. 얼마 뒤 웨스트빌리지 가게를 구하는 데 꿈에서 본 바로 그 가게가 나오는 거 아닌가.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웨스트 빌리지 가게 이야기도 재밌다. 지금의 남편과 10년전부터 아는 사이었고 5년전에 결혼을 했는데, 그와의 만남도 운명적이었다. 이스트 빌리지 빌딩 리노베이션 하려고 설계도 받으러 가는데 거기 건축가로 앉아있었다. 그러고 보면 난 운도 많았던 거 같다. 그 뒤 바로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이가 돼서 지금의 남편이 내부 인테리어와 건축을 다 해줬다.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 좋아하고, 사람들 고민들어주는 거 잘 해주다 보니 어느새 단골도 많이 생기고 나와 인생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어느날 손님이 "네 솜씨가 좋은데, 여기 잘 사는 언니들은 집에서 편하게 받는 걸 좋아하는 거 같던데 손님 집에 가는 건 어떠냐, 한 번 해봐라"고 말했다. 

"안될 건 뭐람." 하고 생각했다. 

친구가 쓰다 버린 자전거에 바구니 담고 앞에는 매니큐어 뒤에는 패디큐어 재로 실어서 배낭 하나 딱 메고 손님 집을 돌았다. 그렇게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러다 또 친해진 손님이 "네 솜씨가 너무 좋다. 그냥 보고만 있기에 아깝다. 내 손톱을 보니 잡지 화보 촬영에서나 보던 것 같다. 기왕 잡지사와 연결해 보는게 어떻냐?"고 말했다. 

나는 잃을 것 없으니까 돈 있는 거 다 털어서 반즈&노블 서점에 가서 뷰티 매거진 다 샀다. 거기 나와있는 에디터들 주소 다 적어서 편지썼다. 친구 중 하나가 글 잘 쓰는 친구라, 제대로 양식에 맞춰 50장 정도 보냈다. 나는 이런 사람이고, 홈 서비스 하고 있고 등. 그 당시 유행어가 "난 성공하면 포르쉐 타겠다"는 말이라, 그 말도 썼다. 

 

그랬더니 몇 주 뒤 한 사람한테 연락이 왔다. “진순 너 정말 포르쉐 탈거니? 정말 미친듯이 일해야 한다”며. 그 사람이 에이전시 연결해줬다. 그게 13년 전이다.

 

 

그동안 모은 돈으로 가게부터 얻었다. 이름이 진순이니 아시안 느낌을 살려서 작품을 그렇게 만들었다. 처음엔 돈이 없어서 특색 있게 하려고 벼룩 시장가서 주말에 뒤지고 다녔다. 손에잘 어울리는 피스를 찾으려고. 한 8개월 정도 매주 찾았다.

 

시 쓰는 걸 좋아해 당시 매니큐어 메뉴에 '에센스 오브 소울' 뭐 이런 식으로 썼다. 그랬더니 고객들이 새롭다는 반응이더라. 그 뒤 잘 돼서 2년 뒤 웨스트 빌리지에 가게를 또 열었다.

 

에이전시 사람이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며 작품 사진을 몇 장 띄웠다. 테스트 슈팅 하자고 해서 몇 개 찍었는데, 그 작품을 어떻게 연이 됐는지 뉴욕 타임스 매거진 쪽에 들어가게 됐다. 그래서 예상치도 못하게 7페이지나 내 작품이 실리게 됐다. 여기서는 뉴욕 타임스의 권위가 얼마나 강한지, 거기 한페이지만 실려도 대단하다고 칭찬받았는데 다들 '정말 파격적인' '있기 힘든' 일이라고 했다. 그게 2002년도쯤?

 

그 뒤 패트릭 드마쉴리에(라는 패션 사진 작가와 사진도 찍고, 샤넬 나르스 쇼 이런데서 네일을 해주고. (그녀의 프로필을 보면 그동안 로레알, RMK, 메이블린, 맥 등 유명 브랜드 광고를 담당했다. 이번 가을엔 맥과 협업해 최진순 라인 제품도 발표했다.) 스티븐 마이젤(패트릭 뒤마쉴리에와 마찬가지로 진짜 유명한 패션 사진 작가)과 주로 작품을 찍는다. 광고도 많이 찍었고, 프라다, 돌체&가바나 등 광고 작업에 참여했다.  

 

그녀 에이전시 사이트에 따르면 그녀는 이런 활동을 했다.

최근 패션쇼=Oscar De La Renta, Derek Lam, Cynthia Steffe, and VPL by Victoria Bartlett; While past shows include J. Mendel, Matthew Williamson, Rebecca Taylor, Vera Wang, Vivienne Tam and BCBG.

 

광고 촬영=Prada, Missoni, Mulberry, Dolce & Gabbana, DSquared2, Alberta Ferretti, Belstaff, PHI and Pringle of Scotland - all shot by prominent fashion photographer Steven Meisel. Additional fashion campaigns include Vera Wang, Calvin Klein Jeans, Elie Tahari, Neiman Marcus, Bloomingdale’s, Banana Republic, J. Crew and Jones New York.

 

네일 아트 트레이닝 전혀 안받아 집에서 연습했다. 여기서 성공하려면 자기 아이디어 있어야 한다첨엔 힘들기도 하고, 네일이라 큰 비중 아니라 무시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일하는 데 프로답게 하니까 인정하더라.

 

일본 친구들이 에이전시 통해 배우겠다고 뉴욕으로 올 경우가 있는데 가르치다보니 기본이 안돼 있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연예인도 그런 경우 있었는데 싸보이는 손톱을 하는 연예인들이 눈에 띄었다. 얼굴 이미지와 안맞았다. 

너무 심한 반짝이는 지저분해 보인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실패하더라도 어려워 하지말고 자신감 갖고 뛰어들라는 말을 하고 싶다. 요즘 아이들은 스포일 된 친구가 많다. 그러니까 버릇도 없고 아주 몹쓸 아이들이 많다. 영어 못하더라도 겁없이 뛰어들어야 한다. 아이디어 있고 성실하기만 하면 결국은 다 알아준다.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는 기쁨이 대단하다. 당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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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에이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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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뜬다는데...니콜라스 커크우드(구두)    2009/08/23 22:58 추천 1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bbo13130/4154570

요즘 이런 저런 자료를 읽다가 그런대로 자주 눈에 띄는 이름에 간만에 손이 갔습니다. 그동안 이일 저일 처리하다 딱히 관심 못가졌었는데, 간만에 여유(시간적이라기 보다는 심적인)가 생겨 그의 작품(?!)을 감상하려 합니다.

 

짠~~

주인공은 영국의 뜨는 구두 디자이너 니콜라스 커크우드 입니다. 제 2의 루부탱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왜 사람들이 그에게 그런 별명을 붙였는지는 그의 디자인을 보면 압니다. 정말 이거 신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지 궁금... '신상녀'로 유명세를 날린 가수 서인영씨가 이미 '접수'해 신고 나온 제품이 벌써 인터넷에 쫙 뜨더군요^^;;

 

런던 출생으로 1980년생(와~우!)이니 신문나이로 29세. 센트럴 세인트 마틴 졸업했고, 2005년 그의 첫 콜렉션을 발표했다는 군요. 그 뒤 패션 브랜드인 클로에, 필립 림, 로다테 등과 작업, 런웨이 슈즈를 만들었고 현재 폴리니라는 브랜드의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영국 패션 어워드(BFA) 뜨는 액세서리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요. 건축적인 디자인에 기하학적인 스타일, 전혀 실용적으로 보이지 않는, 아니 그 자체가 고통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기능과 모양에 매우 관심이 투철하다고 밝히는 걸 보면 신고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가 이런 이야기를 했군요. "난 구두는 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게 다 상업적일 필요는 없다. 관심을 끌 수 있는 디자인이면 되지, 꼭 신고 다닐 수 있어야 하는가?" 흠... 신인 디자이너의 당당한 포부이군요. 어쨌든 그럭 저럭 팔리는 걸 보면 괜찮은가 봅니다. 근데 그야 건축학적 형태를 잘 살린 디자인으로 유명하다손치지만 우리나라에 벌써 나와있는 '커크우드 스타일' 짝퉁들은 어쩔껀가요...^^;;; 불안 불안해 보이는 디자인이던데, 자료 찾다 서핑해보니 벌써 인터넷에 '서인영 구두'라고 해서 꽤나 있더군요.  

 

어쨌거나 요즘 구두인지, 아니면 조각인지, 아니면 형벌 그 자체인지 알 수 없는 디자인의 신발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그래서 가끔 해외 방송 보면 '슈퍼모델 골탕먹이기 시리즈'로 패션쇼에 등장한 괴상한 구두들이 연달아 나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25cm 굽이라던가 힐이 밑창에 달려있어서 뒤로 무게중심 주면 확 넘어질 것 같은 것들..) 그런 분위기에 불을 확 얹는 디자이너의 탄생이라 하겠습니다.

말보다는 일단 보시는 게 현명하겠죠. 니컬라스 커크우드 자신의 사이트에서 그대로 퍼왔습니다. 좀더 구경하고 싶으시면 www.nicholaskirkwood.com를 방문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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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 해도 아찔하죠? 하퍼스 바자 촬영 사진이네요. 구글에서 펐습니다. 역쉬 화보 사진은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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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Richard Stow

 

무엇보다 놀란 건 그의 환상적인 디자인과 어울려 눈매 하나로 모델보다 더 확 느낌주시는 이 사진의 포스에 ㅎㄷㄷ 했습죠. 뉴욕 타임스 t블로그에서 데려온 사진입니다. 왠지 벨기에 디자이너 삘이 나는 거 같기고 하고, 브릿팝 그룹 멤버인 거 같기도 하고, 여튼 야무지고 반항적이면서도 절제된 오묘한 느낌이 납니다. 사실상 1대9 가르마도 매우 멋지게 표현했군요.    

 

그런데 참 '빠숑' 종사자들에게도 사진'빨'이 꽤나 중요한 듯 보입니다. 위 사진만 봤을 땐 꽤 무게잡고 복잡한 거 좋아하고, 얼굴면적을 적당히 덮는 턱수염 관리에 민감하고, 1mm의 머리 뻗침도 허용하지 않을 것처럼... 이라기 보다는 그저 그윽한 눈빛으로 여심을 적당히 녹여주시는 스타일 같은데, 요 밑에 사진을 보니 왠지 장난끼 있을 것 같이 귀엽게 보입니다. 2008 BFA 시상식때 모습인데, 그는 후원사인 스와로브스키가 주는 액세서리 디자이너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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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가운데)가 좀 나이들긴 했지만, 그래도 그녀의 미모를 충분히 살리진 못한 듯 하니 사진작가가 안티라고 해두죠^^;;;  

위의 두 사진은 brand.swarovski.com 어딘가를 보면 있는 사진입니다.

 

나름 널럴하고나~ 하고 컴퓨터를 휘적이다 보니 갑자기 일을 다 못했다는 사실이 불현듯 엄습해 옵니다...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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