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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bbo13130)
예전에 제가 번역한 책입니다. 저자는 영국의 대표적인 칼럼니스트~. 책을 읽으면서, 퍼거슨에 대한 평가는 갈릴 수 있지만, 그가 어떻게 사람을 다뤘는지, 그만의 리더십은 무언지, 왜 사람들이 그를 따랐는지 혹은 왜 떠났는지.. 등등을 다양한 사람들의 입을 통해, 혹은 퍼거슨 본인의 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 깊이가 없는 사람은 언젠가 그 바닥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에곤 쉴레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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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돈? 이젠 안써! 콜린 "나도 백만장자"    2006/03/21 08:09 추천 0    스크랩 3
http://blog.chosun.com/bbo13130/997385

 

콜린.jpg

 

웨인 루니의 여자친구란 이름에서 점점 꼬리표를 떼고

패션 에디터로 이름을 점점 날리고 있는 콜린 맥러플린입니다.

이젠 TV 연기 쪽까지 관심을 보이며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죠.

여기에선 웬만한 연예인 이상의 대우를 받는 듯...

잡지나 신문 1면에 나오는 건 '아! 또~'라는 생각밖에. 저번에 TV를 볼때

한 토크 프로에선 콜린을 가리켜 아주 '천재'라며 칭찬을 마다치 않더군요.

이미 연예인 반열에 올랐으면서도 단 한번도 잘난척을 하지 않고 연기자나

마찬가지 대접을 받으면서 "언젠간 연기를 하고 싶은 꿈은 있지만"이라며 아주

소박한 모습을 보인다나... 하긴, 어느 잡지에 보니 축구의 퍼스트레이디라고

할 정도이니. 뭐... 솔직히 인지도나 지면 등장면에서 볼때 총리 부인보다

적지는 않을 듯 합니다.

 

콜린2.jpg

차브퀸에서 현재는 쉬크 퀸으로 불리고 있죠. 이건 예전 잡지 모델로 데뷔했을때...이때 부터 점점 미모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때도 귀엽고 예쁜 편이었지만 살이 좀 더 빠져 성숙한 모습으로 변했지요

 .

이 여인이 갑자기 백만장자가 됐습니다.

물론 뒤에 루니가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절대

루니의 명성만 먹고 살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죠.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것도 루니 여자친구 였으니까 주목을 받다보니 그렇게 된 거 같긴

하지만, 스스로도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동생이 장애를 겪어서인지

각종 자원 봉사 단체를 다니며 직접 봉사하고 홍보 도우미도 하고 백방으로

뛰어다니거든요. 그런 모습이 더 점수를 후하게 받은 듯 합니다.

 

하여튼

작년 5월부터 그녀 지갑에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한번 볼까요?

 

2005년 5월 : 클로저 잡지 패션 칼럼 독점 원고료-7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정도)

       12월 : 채널 5(TV 공중파 채널 이름) 다큐멘터리 '콜린의 비밀'

                                                -15만파운드(약 2억9000만원정도)

              다이어트 비디오-25만 파운드(약 4억 80000만원)

2006년 1월 : 카멜롯 포토샷 - 1만 파운드(1800만원)

        3월 : 하퍼 콜린스(출판사) 책 독점계약권 - 200만 파운드(약 36억원)

              아스다(수퍼마켓체인)-150만 파운드(약 28억원)

              나이키-150만 파운드(약 28억원)

 

거의 약 10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습니다. ㅠ.ㅠ

  

클로저.jpg

 

클로저 매거진은 주로 연예인들 사진과 인터뷰, 가십성 뒷얘기를 다루는데.

영국엔 이런 종류 잡지가 꽤 많아요.(저도 꽤 샀어요 ㅎㅎ) 스타, 뉴, OK, 헬로 등등등

나중엔 본 사진 또 보고 또보고... 파파라치들이 여기 저기 사진을 팔아대다 보니.

가격도 보통 1~2파운드 선이라 심심치 않게 볼수 있죠. 가끔 꽤나 재밌고 솔직한 인터뷰들도

많아서 눈요기 충분히 된답니다. 보기에 따라 쓰레기로 보일 수도 있지만 돈, 아깝지 않아요... ㅋ 상대적인 물가를 생각해도...아, 그리고 클로저 매거진은 가끔 중간에 사람들

얘기가 나오는 데 다들 충격적이지만 아름답게 살아가는 기이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그때 하반신 없는 여인의 인생이나, 키가 50cm정도 되는 여인의 출산기 등등(임신하니 배가 산모만 해지더군요. 근데 정상적인 아이가 나와 참 다행이에요)

 

 

전에만 해도 루니가 돈 버는 속도보다도 더 빠르게 애인 돈을

써버린다는 농담섞인 비난을 받았던 콜린은 더 이상 그런 비난을 받지 않아도

되게 된 거죠. 작년에 콜린이 쓴 돈을 조금만 보면 핸드백 사는 데

1만6000파운드(약 2800만원), 머리하는데 6000파운드(약 1100만원), 휴가비용 5만파운드(약 9000만원) 정도라지요.

그리고 티파니 반지가 2만5000파운드(루니가 사준거죠~), 로렉스 시계가 3만5000파운드(헥..) 등등입니다.

 

이번 3월 광고등 계약도 다 루니 덕택인것 같지만 잘 뜯어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나이키는 여성 의류에서 계약한 것이고,

그녀의 이름인 콜린에서 C를 따 C라는 로고를 그린 트레이닝 복의

모델이 될거랍니다. 콜린이 트레이닝 복을 자주 애용하는 건 알려져 있죠? 

(여기에선 트랙 수트라고 하죠 track suit)

 

콜린4.jpg

 

콜린 하면 떠오르는 트랙수트. 콜린의 애완견도 그녀와 함께

트랙수트를 입었다고 신문에까지 나왔습니다--;; 이쁘고 귀엽고 앙증맞고 사랑스럽다나...

게다가 분홍색은 콜린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라며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루니에게

핑크색 iPod를 받아 콜린이 무척이나 좋아했다더군요.

 

그리고 수퍼체인 사상 최대 금액인 300만 파운드(루니와 함께 할때)의

모델료로 입을 벌어지게 한 아스다(ASDA)에선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옷과

화장품 라인을 팔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루니가 자서전 계약을 한

하퍼 콜린스사에선 그녀의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책을 발간할 것이라고

합니다. (루니는 독점 계약금 5백만 파운드를 받아 화제가 됐죠)

 

콜린3.jpg

잘은 모르겠는데, 어느 신문을 보니까 텔레그라프던가 좀 퀄리티 페이퍼 쪽이었는데

거기서 콜린을 프랑스 여배우 카트린느 드뇌브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여인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조금 비슷하려나??

 

 

우리로 보면 시영아파트나 마찬가지인 리버풀의 시유지에서

방 3개의 작은 집(여기서보면 상대적으로 작은집에 속함)에서 살아온

콜린으로선 정말 인생 역전. 이렇게 이름을 날리기 전인 2~3년전엔 동네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당 3.65파운드(약 6500원)정도를 받았다고

하네요(여긴 시간당 최저임금이 현재는 5.4파운드 수준입니다. 그당시라면

한 4파운드대였던거같은데... 우리보다는 훨씬 많죠? 뭐.. 물가 차이도 있으니^^;;)

 

콜린5.jpg

말 안해도 다 아시겠지만 왼쪽은 루니콜린커플, 오른쪽은 베컴빅토리아 커플

 

 

그래도 베컴 부부를 따라오려면 멀었다는 평이...

베컴 부부 수익은 정말 돈으로 세기 힘들 정도지만

재산이 억만 파운드 이상될거라네요.

 

 

콜린6.jpg

 올초 영국 소매업체 협회로부터 영국 연예인 중 쇼핑 여왕으로 선정된 콜린의 모습. 그녀가 좋아하는 핑크로 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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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안보이는 그녀들...    2005/11/30 19:43 추천 0    스크랩 4
http://blog.chosun.com/bbo13130/754094

 

 

여긴 정말 잡지 천국이거든요. 연예인 사진 전문 프리랜서 사진작가도

워낙 많아서인지,

글은 거의 없고 사진만 잔뜩인 잡지도 꽤 있답니다. 하여튼 얼마전 보다가,

그냥 눈에 띄어서.

우리나라도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연예인들이 꽤 있는데,

(근데 동양계쪽은 피부 자체 노화는 이쪽보다 덜 한거 같아요.

여긴 보면 20대들도 주름 자글자글 피부 푸석푸석. 10대 얼굴은 20~30대 같고...)

물론 방송 나이(3~4살 속이는 건 예사라면서요. 더구나 요즘은 데뷔

나이대가 자꾸 어려져서..)로 밀고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여튼, 이 동네 스타들(근데 보니 헐리우드 스타군요...) 노화 극복기(?)를

올려봅니다. 성형은 No! 대세는 운동이라네요.

믿거나 말거나.. ㅎㅎ

 

 

왼쪽부터 대표적인 활동가 '마돈나'. (얼마전 여기서 콘서트도 하고

그래서 다시금 조명받고 있어요)

화장품 에스티 로더의 전속모델로도 유명해진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

(내년에 인도 억만장자랑 결혼한다지요~). '팻시 켄지트'(유명 가수인

리암 캘러거의 전 부인으로도 알려진 배우죠)입니다.

 

*마돈나는 현재 47세. 사진속 32살때와 큰 차이 없는듯.

마돈나의 비결은 매일매일 요가를 하는 것과 매일 16킬로미터 정도 조깅을

하는 것이랍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피부 쳐지는 것도 적게 느끼고 근육으로 몸매도

더 탄탄해 진거 같아요.

그래서 격렬한 춤도 소화할 수 있고 무대에서 활동하는 게 여전히 즐겁답니다."

철저한 자연식(macrobiotic) 식이요법을 하고 있구요. 마돈나는 키 1m65에

몸무게 53킬로를 거의 항상 유지.

보톡스와 가슴 성형, 주름제거(페이스리프트) 수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지만 그녀의 대변인은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즈 헐리(애칭이죠)는 65년생으로 현재 마흔. 예전 에스티로더 모델로

발탁돼 탱탱한 피부와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던 28세때와 역시나 큰 차이 없는 듯.

필라테스 운동과 극도로 절제된 식이요법(하루에 한끼정도만 먹음)으로

몸무게 45kg에 44~55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는(정말인가??)..

리즈는 "아침은 거의 손톱만큼 먹고, 그것도 자주 안 먹지만 점심도

많이 먹지 않아요. 간식으로 바나나와 건포도 같은 걸 조금씩 먹고 있죠"라고

-이렇게 하면 몸을 망치지 않나--;;;

말하네요. 입주위 팔자주름부분에 콜라겐 주입시술을 받았다는 루머도

돌고 있지만 그녀는 극구 부인하고 있습니다

 

*팻시 켄지트. 현재 37. 표정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예전 28살 때보다

더 어려졌다는 평가.

20대때는 44 사이즈 입어도 남을 정도의 아주 마른 몸매였지만, 현재는 55~66

사이즈 정도의 보기 좋은 몸매로 변신. 그래서 더 탱탱해 보인다는.

가슴 성형수술과 6개월에 한번씩 보톡스 시술을 받는다고 인정.

"아이낳고 가슴 모양이 바뀌어 수술을 결심했지요. 아무래도 배우기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쓸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왼쪽은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유명세를 날린 '샤론 스톤', 오린쪽은 정말

나이를 잊고사는 '데미 무어'

 

*샤론 스톤은 현재 47. 약간 머리숱도 적어지고 푸석해 보이긴 하지만

고혹적인 우아함은 그대로인듯.

지난달 유명 화장품 브랜드 디오르의 새 모델로 나서면서, "제가 20살 때보다

요즘 더 예뻐진거 같아요."

2001년 뇌내출혈로 죽을 고비를 넘겼기에 그녀의 이런 미모 유지는 더욱 놀랍다는..

샤론 스톤도 역시 성형설을 전적으로 부인하고 있고 대신 요가와 식이요법,

그리고 아주 화끈한 잠자리가 그녀의 건강 유지 방법이라네요.

 

*말이 필요없는 데미 무어. 15살 어린 아이(!)인 애쉬턴 커처와 살고 있지만

커처가 오히려 오빠처럼 챙겨주고 대해준다는--;;; 애교의 여왕이라고 함.

그리고 성형 중독증에 가깝기도 하지요. (그래도 얼굴 자체는

거의 안변한듯..) 페이스리프트와 지방흡입술, 이빨 뜯어고치는 수술 등에

5억원 정도를 뿌림. 개인 헬스 트레이너와

영양사, 요가강사, 킥복싱 코치를 고용해 몸매를 가꾸고 있습니다.

어린 친구랑 살려면 이정도는 아깝지 않다나요..

연하의 연인이랑 지내는 건 별로 부럽지 않지만 그게 애쉬턴 커처라면

좀 얘기가 달라지지요... ^^a

 

 

그리구--;; 밑에는 결국 나이를 극복하지 못한 연예인들... '세월 앞에

미인 없다는 진리를 보여줬다'나 뭐라나..

 

 

왼쪽부터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부인으로도 잘 알려진 유명 배우 '멜라니 그리피스'.

70년대 섹스심벌로 TV시리즈 미녀삼총사의 헤로인 '파라 포세트'. 오른쪽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

 

*멜라니 그리피스는 현재 48세. 밑에 사진은 39세인데 10년만에 얼굴에

힘이 쭈욱 빠진듯.

깜직하고 상큼한 얼굴로 인기를 모았던 멜라니는 가슴성형과 콜라겐 주입

등으로 젊음을 유지하려 했으나 오히려 역효과를 낸 대표적 사례.

영화 워킹걸의 대히트로 헐리우드 스타로 떠오른 그녀는 영화 성공이후

허벅지 등에 지방 흡입술을 받았으나 쭈글쭈글한 자국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부작용을 겪음. 그래도 마음만은 젊네요.

지난해 기자회견서.

"너무나 빨리 늙어버리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 생활 태도나 삶의 방식도 바꿨고,

요즘은 자연 그대로의 저가 훨씬 더 섹시하다고 느낀답니다~"

 

*58세의 파라 포세트. 사진은 글래머러스 미인으로 이름을 날리던 25살때.

영화 '미녀삼총사(원제 charlie's angel)'의 원조 TV 시리즈의 주인공이었죠. 

풍성한 금발과 완벽한 몸매, 화사한 웃음으로 뭇 남성들을 녹여버린.

 플레이보이지 표지모델로 나서면서 또 대히트. 당시 수많은 또래 여인들이

화장대 앞에 몇시간씩 앉아 그녀의 화장법과 화려한 컬링 머리를 따라했다는 후문..

하지만 과도한 성형 등으로 오히려 얼굴에 주름자욱만 무성히.

정면에서 보면 코도 휘어졌고 얼굴 군데군데 근육도 잘 안움직이며

치명적인 주름만 더 깊어졌다고 함.

 

*늙었다기 보단 뭔가 괴기해 보이는 프리실라 프레슬리. 예전 모습은 이지적

매력이 넘치던 25세때.

역시나 젊어보기이 위해 얼굴에 수시로 손을 대 결국 피부를 망쳐버렸다는 평가.

화학 요법 피부 박피는 예사요 피부 탈색(skin bleach)시술도 받음.

원숙한 자연미는 사라지고, 대신 기묘한 중국 인형같은 얼굴로

변했다고 적고 있네요. 나이가 들수록 젊어보여야 한다는 강박증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에휴.. 나이가 뭔지.. 이런 거 보면 정말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자신의 일 열심히 하면서 사는 게 나이를 잊는

가장 좋은 방법 같지만.. 서도!! 조금있으면 2005년이 지나요 ㅠ.ㅠ

그러면 저도 나이 한 살을 더 먹는 ㅠ.ㅠ

달력보기가 무섭다는 --;; 지적인 원숙미라도 갖춰야 할텐데... 우웅...

2005년 막바지라도 성숙하게, 짜임새있게 보내야겠어요...

그래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다시 한번 새기면서...이만 휘리릭~

 

 

 



  댓글 (9)  |  엮인글 (0)
박지성은 내꺼! -첼시 맨유 전쟁돌입    2005/06/13 16:45 추천 0    스크랩 3
http://blog.chosun.com/bbo13130/456056

무리뉴, 퍼기경과 한판 붙다!

 

 

Mour's Park war with Alex(무리뉴가 알렉스 퍼거슨경과 박지성 영입 전쟁을 벌이다!)

                           

JO NO ... Chelsea boss Mourinho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faces a new battle with Man Utd

(조(주제 무리뉴의 애칭) 안돼! 첼시

감독인 뮤리뉴가 맨유와 새로운 싸움에 직면하게 됐다. )

By BEN KINSELLA

ALEX FERGUSON is set for yet another war with Chelsea chief Jose Mourinho — this time over PSV winger Ji-Sung Park.

영국의 더 선지에 나온 기사입니다. 무엇보다 제목이 눈에 확 띄네요. (역시 영국 대중지 답게 제목 뽑는거 하나 화끈합니다. 같은 날 비슷한 내용의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첼시가 맨유보다 비싼 값에 영입 경쟁에 나서려한다'정도 인데, 아예 박지성을 두고 양 감독 맞짱 뜨다!!라고 붙였네요.)

 

 

@'나 지금 떨고 있나'-자금 압박에 직면한 맨유

박지성 진로가 점입가경입니다. 잉글랜드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을 뻗치더니, 이젠 첼시가 강하게 베팅을 하려나 봅니다. 아직은 '얼마를 제시했다'는 내용없이 '분명 맨유 이상의 돈을 낼거다'라는 추측성 기사가 대부분이긴 하지만요.  영국이 '들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각 신문마다 '박지성'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기사를 쏟아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박지성 대단하네요. 박지성 하나를 두고 잉글랜드 두 명문이 각을 세우고 대립을 하다니, 진짜 대단합니다. 자랑스럽구요.

내용을 본즉, 맨유가 박지성 영입에 350~400만파운드(약 60억원정도)의 '헐값'에 박지성을 영입하려고 한다는 사실에 PSV에인트호벤측에서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퍼거슨측에서는 선수영입에 재정 한도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다 적자 영입 구단주 말콤 글레이저 때문이죠.  말콤 글레이저의 부채 때문에 내년 1월 1일 전에는 선수 스카우트 비용을 1천만파운드이하로 써야 한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에인트호벤측에 700만파운드 이상을 제시할 경우, 박지성 영입을 다시 생각해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한편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축구를 관전하기 위해 한국팀을 방문한 히딩크 감독은 13일 "박지성은 아마 우리팀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죠. 정말 그렇게 확정된 건진 모르겠지만 '네덜란드 상인'의 스타일을 보면 분명 몸값 베팅 중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인트호벤 베스터호프 회장은 "박지성이 우리팀을 위해 공헌하는 게 얼마나 많은 줄 아냐"며 "박지성 덕에 관중몰이와 각종 매출 증가를 이뤘는데, 맨유의 가격은 그에 비하면 싸다"고 말할 정도 입니다. 

 

@첼시와 에인트호벤 커넥션

새로운 소식 때문에 맨유가 또 떨고 있죠. 현재 토튼햄 중역으로 있는  프랑크 아르네센의 첼시행이 유력해지면서 입니다. 아르네센은 에인트호벤에서 10년넘게 기술이사로 일하면서 호나우두, 야프 스탐, 반 니스텔루이, 로벤 등 유망주를 발굴했던 인물입니다. 무엇보다 박지성을 키우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네요. 더 선지에 따르면 아르네센이 첼시로 가게 되면 박지성 리포트를 작성해 강력 천거할 것이라고 나오는 군요. 현재 무리뉴 감독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를 찾고 있구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계청소년대회에 참가중인 나이지리아의 존 오비 미켈을 놓고 스카우트전을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2일 "에드윈 반 데 사르를 성공적으로 영입한 맨유가 박지성 영입에 나섰지만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첼시로 인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보도했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첼시가 뛰어들면 박지성의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로 치솟겠지만, 첼시에는 (이 돈이) 닭모이값(chicken feed라고 나옵니다-우리말로 '껌값'이란 뜻이겠죠)밖에 안 될 만큼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시즌 첼시는 맨유로부터 800만 파운드(약 14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받은 아르옌 로벤 영입에 뒤늦게 뛰어들어 1400만 유로(약 250억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물고 스카우트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박지성도 이와 비슷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것이 영국 언론들의 태도입니다.

박지성의 마음은 어떨까요. 지금 친구들과 머리를 식히고 있는 중이라던데....

어디서든지 꼭 성공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뽀나스!!

박지성으로 들썩이는 동안 안정환 이적 소식이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군요. 스페인 데포르티보 라꼬루냐와의 이적 얘기가 있습니다. 얼마전엔 리보르노 얘기가 나오더니... 인터넷 등에서 이미 나온 것이긴 하지만 먼저 말씀 드리자면 기사 신뢰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걸로 분석됩니다. 그리고 안정환이 베컴다음에 가장 섹시한 남자랍니다...(오메 좋으시겠어요. 안정환 선수..)

다음은 스페인 스포츠신문 AS.com에 나온 기사입니다. 출처 확인을 위해 일단 긁어 드릴게요.

 

Primera | Deportivo
LE DAN 6 MILLONES SI FICHA AL COREANO ANH JUNG-HWAN


Un ídolo mediático en su país. La empresa de coches KIA es la propietaria del jugador.

BECKHAM ASIÁTICO. Anh Jung-Hwan está casado con miss Corea.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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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o César Lendoiro está empeñado en penetrar en el mercado asiático para encontrar nuevas fuentes de ingresos para su maltrecha economía.
Si en los últimos días se destapó los contactos para hacerse con el japonés del Reggina Nakamura, ayer el club coruñés confirmaba que ha recibido una oferta para fichar al coreano Ahn Jung-Hwan.
아우구스토 세사르 렌도이로는 곤경에 처한 재정상황을 위한 수입의 새로운 원천을 찾기 위해 아시아 시장에 파고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 중이다.
최근 며칠간 레지나의 일본인 나카무라와 계약 계획을 밝혔고 ㅡ 한국인 안정환의 이적을 위한 오퍼를 받았다고 어제 라꼬루냐 데포르티보 클럽은 확인했다.
Lo curioso de la propuesta es que además de contar con los servicios del jugador por dos temporadas, la empresa propietaria de los derechos del delantero surcoreano, la multinacional automovilística KIA, pagaría al Deportivo seis millones de euros. El club blanquiazul se haría cargo de la ficha del jugador (un millón de euros) y el diez por ciento del agente, por lo que al final tendría en sus filas a Anh Jung-Hwan durante dos temporadas y 3,6 millones de euros limpios en sus arcas.
이 제안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이 선수의 두 시즌 동안 계약과 더불어, 한국 공격수의 권리의 소유회사인 다국적 자동차 기업인 기아가 데포르티보에 6백만 유로를 지급할 것이라는 것이다.
결국엔 데포르티보는 선수의 이적료(꼴랑 1백만 유로)을 떠맡게 되고, 에이전트는 10%를 떠맡는다, 결국 데포르티보 라인에 2시즌동안 안정환을 포함하게 될 것이며 데포르티보는 3백 6십만 유로를 금고에 보관할 수 있게 된다.

Pero el verdadero negocio puede estar en el tirón mediático que tiene Ahn Jung-Hwan en su país, donde se le cataloga como el Beckham asiático. El delantero es considerado el segundo hombre más sexy del planeta por detrás del centrocampista del Real Madrid. Po si las similitudes fuesen pocas, Jung-Hwan está casado con miss Corea, lo que ha disparado todavía más su popularidad. Protagonista de numerosos anuncios, serviría de perfecto escaparate para el Deportivo en Asia, mientras que KIA reforzaría su imagen en España a través del jugador y del Deportivo.
그러나 진짜 협상은 아시아의 베컴으로 평가 받는 한국에서 안정환이 자국에 가지고 있는 실력 협상에 달려있다. 안정환은 레알마드리드의 베캄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여겨진다. 안정환은 미스코리아와 결혼했으며, 아직까지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많은 광고의 주인공으로 나오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데포르티보에게 있어 완벽한 쇼윈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는 스페인에서 데포르티보 선수가 될 안정환을 통해서 스페인에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다.

Futbolísticamente saltó a la primera página de la actualidad al marcar en el Mundial 2002 el gol que eliminó a Italia en octavos, y que además significó su despido del Perugia por 'traidor'. Anh Jung-Hwan, de 29 años, es un delantero rápido y habilidoso que en la actualidad milita en el Yokohama Marinos de Japón.
2002년 월드컵 8강에서 이탈리아를 침몰시키며 득점을 하는 안정환의 모습은 첫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반역 행위(?)로 인해서 페루자와 결별을 맞았다. 안정환 29 살로 매우 빠르며 기술이 뛰어난 선수이며 현재 일본의 요코하마 마리노스 에서 활약 중이다.

-번역은 사커월드 참조입니다.

 

기사의 신뢰도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환측과 확인된 것도 아니고 데포르티보가 확정해준 것도 아니며, 이 기사에 따르면 데포르티보 측에서 기아로 부터 그런 제의를 받았다... 정도인데, 더더욱 신뢰도 저하입니다.

또 기아가 쏟아붓는 돈에 안정환이 끼어 가는 폼새인데.. 영... 탐탁치 않습니다. 그리고 기아가 안정환의 소유주라고 하는 것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하여튼 이런 저런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안정환도 차츰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 그리고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안정환은 요코하마와의 계약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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