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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환 종주(실크로드)

1.산행일시: 2007.04.21.00:52 출발
2.산행참가: 19명
3.산행거리: 전체 산행거리54,5km [남기리-오치령:15,4km. 오치령-등억리[39,1km]
4.소요시간: 26시간16분
5.기상개황: 구름 많음.
6.세부구간:남가리-비학산-302봉-304봉-비암고개-보두산-낙화산-중산-중산습지-다실재-용암봉-오치고개-오치령-삼각점569m-육화산갈림길653m-612m봉-675m봉-힌덤봉703m-712m봉-구만산갈림길687m-인재563m-820m봉 우측 817m-억산958m-억산 밑 바위849m-팔풍재793m-범봉963m-딱밭재813m-운문산1205m-아랫재735m-능선갈림길1067m-1084m봉-가지산 간이매점1233m-가지산1248m-표지목-2 998m-표지목-3 904m-석남령760m-삼각점-2 821m-능동산 좌측 헬기장937m-배내고개691m-배내봉갈림길942m-배내봉974m-912m봉-간월산1078m-간월재908m-등억리259m
7.준비사항: 지도.GPS.방풍재킷.모자.수건.물200ml.간식 조금.
8.지원현황: 오치고개-비파님 사모님: 추어탕과 밥.
억산-J3클럽회원여러분[김밥,계란.회무침.물]
배내고개-J3클럽회원여러분[미역국. 밥.오뎅.막걸리.물.]

기록
출발
남기리 2007.04.21 00:52:49 N35 30.534 E128 47.147
2007.4.21.00:52분 남기리 정자나무 옆으로 어두음을 헤치고 소나무 숲 길을 올라간다. 후미를 따라 오르는데 주행속도가 빠름 때문인가 앞서가는 분의 숨소리가 거칠다. 460m, 10분,3km/h. 올라가니 묘지3기가 나온다. 묘지를 지나 620m,15분,2km/h 올라서니 비학산(324m) 정상에 이른다.

비학산324m 2007.04.21 01:18:20 N35 31.075 E128 47.075
남기리에서 비학산까지 편안한 솔밭 오름길인데 거리가 1,1km, 25분,3km/h가 소요되었다. 정상에는 묘지가 한 기 있다. 후미까지 올라온 다음 모두 무사히 종주완료하기위해 한데 손을 모으고 파이팅을 외친다. 이곳에서 인사를 나누지 못한 분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다음 발이 빠른 이들이 앞서 가기로 한다. 선두 대장을 맡은 비파님이 선두를 이끌고 그뒤에 나와 김나영님, 갱비님이 따르고 그 뒤 김찬호님이 따른다.

302m봉 2007.04.21 01:35:58 N35 31.466 E128 47.356
비학산에서 내리막으로 520m를 내려서니 바위지대를 지나고 302봉으로 다시 오르막이다. 비학산 정상에서 302봉까지 925m,17분,3km/h 분이 소요되었다.302m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로 이다. 300m,5분,4km/h 내려서니 딱딱고개(안부)이고 80m쯤 진행하니 바위지대가 나온다. 지도에 신선바위라 표시된 곳이다.

304m봉 2007.04.21 01:47:32 N35 31.801 E128 47.463
신선바위를 지나 다시 오르막을 올라서면 304봉 정상이다. 302봉에서 680m,11분,4km/h이소요되었다. 쉬지 않고 304봉을 통과하여 내려서는데 급경사 이다. 한 줄로 내려서는데 뒤에서 무언가 하얀 도시락크기 덩이가 굴러 아래로 떨어진다. 맨 뒤에 따라오던 김 찬호님이 떡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내가 내려가서 확인해보니 간식인 과자봉지가 떨어져 내려간 것이다. 바위 밑에서 수거하여 뒤로 넘겨주고 계속 내려갔다. 530m.9분,3km/h 진행하니 집단묘지지역이 나오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 278m고지 위에 올라섰다가 내려서니
비암고개에 이른다.
비암고개 215m 2007.04.21 02:16:44 N35 32.302 E128 47.885
304m봉에서 비암고개까지 1,3km,29분,3km/h 소요. 비암고개에서 오르막길로 680m를 올라서니 바위봉이 나온다. 바위봉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간다. 가파르게 올라서면 전망 좋은 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 5분간 휴식, 130m를 더 올라서면 보두산 정상이다.
보두산570m 2007.04.21 02:56:12 N35 31.801 E128 47.463
비암고개에서 보두산까지 1,2km,39분,2km/h소요. 보두산표지석이 있다. 등고선지도에는 보담산으로 되어 있는데 표지석에 보두산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했기에 그대로 통과한다. 보두산에서 낙화산으로 이르는 길은 고도가 조금 낮아 지는
듯 하다가 다시 고도를 높여간다.

낙화산 631m 2007.04.21 03:11:01 N35 33.014 E128 48.410
보두산을 지나면서 부터는 고도가 600고지로 올라간다. 초반 빨래판이라는 형상의 오르내림은 없으나 고도가 높아 바람이 많이 분다. 다른 사람에 비해 몸에 열이 많은 나는 반소매 쿨맥스셔츠 하나만 입고 진행을 하는데 시원해서 아주 좋았다. 보두산에서 낙화산까지 700m,18분.2km/h 소요.

중산651m 2007.04.21 4:02:58 N35 32.683 E128 49.459
중산표지석 있는 곳에서 8분간 휴식 후 출발하여 160m를 진행하니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직진하려고 조금 들어서는데 나영님이 그쪽 길이 아니라고 하여 GPS를 확인하니 좌측으로 90도 꺾어 내려가야 한다. 다시 되돌아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이때부터 뒤따르던 김찬호님이 보이지 않는다. 많이 뒤 떨어진 것 같다. 중산에서 중산습지로 내려서는 길은 흔적이 희미하여 야간에 진행하는데 나쁘다. 여러 갈래 길인데 아무렇게나 막나있긴 하나 중산습지방향으로 내려간다. 낙화산에서 중산까지 1,9km.18분,2km/h소요.

중산습지495m 2007.04.21 04:33:54 N35 32.845 E128 49.799
중산습지에 내려서니 넓은 안부이다 좌 측 아래로 습지가 형성되어 물이 있을까 하여 내려가니 가뭄 탓인지 아래쪽으로 80m를 내려가도 물이 보이지 않는다. 출발하여 200ml작은 병 하나 가져온 것이 이미 바닥나있으니 걱정이다. 다시 되돌아 올라오며 보니 두릅 순이 제법 자라있다. 몇 개 따가지고 올라왔다. 시간만 10분을 소비하고 다시 출발, 중산에서 중산습지까지890m,23,2km/h소요.
다실재519m 2007.04.21 04:58:45 N35 33.005 E128 50.206
중산습지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니 능선은 바위가 조금씩 섞여 있는 길이나 고도차이가 별로 없어 걷기에 좋았다.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여 안부에 이르니 다실재이다. 중산습지에서 이곳까지 790m,15분,3km/h. 다실재 안부에서 다시 조금 가파로운 오르막으로 660m를
올라서면 능선위에서 좌측으로 꺾이며 완만한 능선을 진행하면 용암봉에 이른다. 다실재에서 용암봉까지 2,4km,59분,2km/h소요.
용암봉689m 2007.04.21 05:59:02 N35 34.048 E128 50.497
용암봉정상에서 오치고개까지는 서서히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오치령에서 김재남님과 06:00에 만나기로 했다. 그가 오늘 회사 야유회가 있어 출근을 하게되고 차에 실어놓은 내일 먹거리와 필요장비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이곳부터 속력을 내기로 하였다.
내가 앞장서서 부지런지 진행을 하였다. 용암봉에서 오치고개까지 1,7km,22분,5km/h.

오치고개임도561m 2007.04.21 06:22:00 N35 34.864 E128 50.739
드디어 자갈갈린 임도가 나왔다. 오치고개이다. 표지기는 임도를 건너 작은 능선으로 올라서니 임도를 따라 가는것도 무방하여 비파님이 앞장선다. 따라서 임도를 부지런히 걸었다. 오치고개에서 오치령까지 임도이며 1,5km, 16분,5km/h소요.
오치령445m 2007.04.21 06:38:41 N35 35.488 E128 50.853
오치령에 도착하니 비파님 사모님과 김 나영님의 부군인 김 재남님이 도착하여 추어탕을 끓여놓으셨고 추어탕에 밥을 말아주신다.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배와 방울토마토로 후식까지 마친 후 후미가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이곳에서 참가한 종주자 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기로 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40분이 지나도 나타날 기미가보이질 안는다. 이렇게 되면 계획된 산행완료 시간에 차질이 생길까 염려된다. 이곳에서 식사와 기다리는데 45분을 소모하고 안 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물을 채우고 차에 넣어두었던 먹을거리를 배낭에 챙겨 넣고 배낭을 메니 묵직하다. 곧 이어 출발한다. 다시 오르막길이다.조금 올라서니 산 길이 도로같이 생겼는데 비파님이 밭 이라고 한다.

삼각점569m 2007.04.21 07:35:14 N35 35 40.6 E128 51 06.2
밭을지나 소나무 숲을 오르니 좌측으로 90도 꺾이며 우측에 묘지가 있고 잠시 후 산불초소가 있는 봉에 이른다. 삼각점이 있다. 산불초소를 지나 잠시 내려섰다가 완만한 능선으로 진행하다가 육화산 갈림길이 있는 600고지리 가파르게 올라간다. 완만한 능선 길을 진행하는데 비파님 걸음걸이가 자꾸 술 취한 사람처럼 꼬인다. 잠에 취해서 걸어가는 중.... 가파른 오름 길을 올라서기 전 길이 우회로와 바로 직진으로 갈리는데 이곳에서 비파님은 우회로를 택하고 우리는 직진, 바로 봉우리 위로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서니 육화산까지 조망이 아주 좋다. 그러나 안개가 끼어 뿌옇게 보인다. 사진을 찍고 나영님이 가져온 과일로 간식을 먹고 10분간 휴식 후 출발했다. 바위 능선 길을 지나 조금 진행하니 비파님이 지나간 것 같은 흔적이 보인다. 스틱 자국이다. 부지런히 따라가 보지만 보이질 안는다. 오치령에서 삼각점까지 590m, 11분,3km/h
육화산 갈림길653m 2007.04.21 08:18:32 N35 36 24.1 E128 51 32.6
바위 능선에서의 잠시 휴식을 마치고 100m쯤 진행하니 좌측으로 육화산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을 지나 110m를 더 가니 다시 육화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서있는 3거리가 나온다. 삼각점에서 갈림길까지 2,3km,33분,3km/h.

612m봉 2007.04.21 08:46:40 N35 37 03.6 E128 52 08.9
육화산 갈림길에서 612봉까지는 큰 고도차이가 없이 완만한 능선 길로 이어진다. 612봉에서 5분간 휴식 후 출발, 580m,8분,4km/h 진행하니 다시 이정표가 나온다. 육화산 갈림길에서 이곳까지 1.6km,26분,4km/h소요.
675m봉 2007.04.21 09:16:47 N35 37 42.8 E128 52 22.6
이정표를 지나 완만한 오름을 올라서니 675봉에 이르고 좌측으로 바위 암벽이 보인다. 잠시 사진 한 컷을 찍고 다시 올라간다. 612봉에서 675봉까지 1,4km,27분,3km/h소요.
힌덤봉703m 2007.04.21 09:23:00 N35 37 51.0 E128 52 26.0
힌덤봉이라 쓰인 작은 판이 매달려있다. 이곳에서 20분간 휴식, 등산화와 양말을 벗어 발에 열을 식히며 간식을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다음 출발했다. 675봉에서 270m,3분,3km/h 올라서니 힌덤봉이다. 힌덤봉에서 출발하여 진행방향은 우측으로 크게 돌아간다. 구만산을 우측 가운데 두고 한 바퀴 빙 도는 것처럼, 능선은 1,3km를 큰 고도차 없이 걷기 좋은 편안한 길로 이어지다가 712봉에서 가파르게 올라선다.

712m봉 2007.04.21 10:21:42 N35 37 56.0 E128 52 59.8
712봉에 올라서서 390m,7분,3km/h 진행하면 구만산 갈림길에 이른다. 표지목이 서있다. 힌덤봉에서 712봉까지 1,7km,34분,3km/h소요.
구만산 갈림길687m 2007.04.21 10:28:21 N35 37 45.6 E128 53 07.4
구만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750m지점이 구만산 정상이다. 구만산 정상 답사를 포기하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어 230m를내려서니 3거리가 나온다. 삼가리를 지나 672봉을 오르고 다시 완만하게 내려서 능선을 진행하니 좌측 전방으로 건물이 한 동 보인다. 완만한 길을 다라 내려서다보니 우측에 임도가보이고 잘 정비된 임도인 인재에 도착한다.
인재563m 2007.04.21 11:02:03 N35 37 57.7 E128 54 02.8
인재에 도착하니 비파님이 먼저 도착하여 앉아계신다. 다시 만나 이곳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기로 하고 각자 준비해간 식사를 한다. 나는 나영님이 준비해준 주먹밥을 한 덩이 먹었다. 그리고 비파님이 나누어주시는 배 한 조각씩 먹고 나니 10분이 지났다. 다시 일어나 출발, 임도를 건너 100m를 올라가니 인제와 연결된 임도가 나온다. 잠시 임도를 따르다가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직진한다. 구만산 갈림길에서 인재까지1,6k,49분, 2km/h소요.

820m봉 우측 817m 2007.04.21 12:18:27 N35 38 16.7 E128 55 20.9
인재에서부터 억산까지는 꾸준한 오름이 시작된다. 560고지에서 820가지 고도를 높여야하기 때문이다. 다시 820봉을 통과하여 억산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820봉에서 420M를 진행하면 갈림길 표지목이 나오고 표지목에서 190M를 진행하면 헬기장이 바로 좌측에 보인다. 억산에서 내려오는 일반 산객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다. 헬기장에 남자3명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JC클럽 지원팀이 벌써부터 도착하여 기다린다고 알려준다. 정상에서 우리를 인재에서 820봉 우측까지 2,4km,50분,3km/h소요.
억산958m 2007.04.21 12:38:01 N35 38 03.8 E128 55 51.8
드디어 억산정상이 보이고 지원팀에서 먼저J3종주 팀이냐고 물어온다. 그렇다고 하니 수고많이 했다고 반갑게 맞아주신다. 정상은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불어 모두 추위에 떨고 있는 형편이다. 그래도 준비해 오신 김밥과 계란, 회 무침을 꺼내 먹으라고 건네주신다. 회 무침을 맛이게 먹고 억산 정상아래 바람이 적은 바위지대로 이동했다. 820봉에서 억산까지 926m,19분,3km/h소요.

억산 밑 바위849m 2007.04.21 13:16:15 N35 38 01.1 E128 55 59.9
억산정상에서 홈이 많이 파인 너덜 길을 300m 내려와 좌측으로 꺾으면 바로 좌측 바위 밑에 바람이 거의 없는 아늑한 곳에 도착하여 35분간 휴식한다. 35분쯤 지나니 후발대들이 배병만 방장을 선두로 도착한다. 선두에 섰던 비파님과 나영님, 갱비님, 그리고 본인은 다시 출발했다.
팔풍재793m 2007.04.21 13:41:02 N35 38 02.7 E128 56 07.8
내리막기로 잠시 내려서니 팔풍재에 이른다. 팔풍재에서 다시 900고지인 범봉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빗방울이 떨어져 오름길에 우의를 입었으나 비는 오다 그치다 반복한다. 억산정상에서 540m,6분,3km/h.
범봉963m 2007.04.21 14:07:00 N35 37 50.6 E128 56 41.9
표지목이 서있다. 비파님이 앞서가고 우리는 이곳에서 잠시 쉰다. 가파른 오르막이라 조금 뒤에 올라오는 나영님을 기다린다. 10분간 이곳에서 휴식 후 출발. 팔풍재에서 이곳까지 1,1km,25분,3km/h소요.

딱밭재813m 2007.04.21 14:27:01 N35 37 36.1 E128 57 01.7
범봉에서 완만하게 700m,11분,4km/h 내려서면 딱밭재에 이른다. 딱밭재에서 운문산으로 오름은 상당히 지루하고 가파르게 올라간다. 운문산 8부 능선쯤에서 다시 비파님을 만나고 바위지대가 있는 곳에서 이근배님이 배가 고프다며 먹고 가자한다. 그러나 장소가 마땅치 않아 조금 더 올라갔는데 이근배님이 올라오다 중간에 식사를 했다. 위에 돌탑 있는 곳에서 자리를 잡고 먹으려하니 나영님이 아랫재까지 가면 간이매점이 있다고 내려간다고 하여 같이 운문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운문산1205m 2007.04.21 15:23:44 N35 36 55.9 E128 57 35.1
정상에 올라서니 바람이 초 강풍이다. 잠시를 버티지 못하고 바로 좌측으로 꺾어 아래재로 내려선다. 정상석 5m즘 아래 작은 오석으로 된 운문산 표지석이 서있다. 그 아랫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리막은 작은 바위가 많은 너덜길이다. 비에 젖은 바위가 미끄러워 천천히 내려간다. 딱밭재에서 이곳까지 1.8km,50분,2km/h.소요.

아랫재735m 2007.04.21 15:58:33 N35 36 48.0 E128 58 21.9
통나무집같이 생긴 간이매점이 있으나 문이 잠겨있다. 고리는 뜯겨져있고 끈으로 열리지 않게 묶어놓았다. 안으로 들어가 점심식사를 한다. 억산에서 지원받은 김밥과 계란을 먹고서 이근배님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니 좀처럼 오지 않는다. 핸드폰을 켜서 연락을 하려하니 연결되지 않는다. 비파님 핸드폰으로 겨우 연락하여보니 길을 잘 못 들어 석골사 방향으로 진행한 것이다. 다시 되돌아와 작은 오석으로 된 운문산 표지석 아래로 내려 오라하니 우리보고 먼저 출발하라고 한다. 이때 뒤에 후발대들이 아래재로 내려서기 시작한다. 간이매점 안으로 들어가라고 한 다음 뒤에 한 사람이 있으니 같이 오라하고 셋이서 먼저 출발했다. 아랫재에서 43분 소모. 비파님은 안개 때문에 안경이 흐려져 어두우면 진행하기 어렵다고 먼저 앞서 가신다.

능선갈림길1067m 2007.04.21 17:21:40 N35 36 28.1 E128 58 57.6
아랫재에서 가파르게 1,3km,41분,2km/h 올라서면 능선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꺾어 진행한다.갈림길에서 300m,7분,3km/h 진행하면 1084m봉이다. 능선에서 이근배님 위치를 확인하니 아직 운문산 정상에 도착히지 못했다.
1084m봉 2007.04.21 17:28:42 N35 36 28.6 E128 59 09.5
1084봉을 지나 능선 길은 거의 직진하는 모양이며 고도차가 없이 평탄한 능선이다. 가지산가지 진행하는 중간에 우측으로 빠지는 갈림길이 두 곳 나오는데 그곳으로 내려가면 백연사 방향으로 내려가게 됨으로 능선에서는 무조건 좌측 길로 진행하되 능선에서 20m이상 고도를 내려가서는 안 된다. 중간에 이근배님과 통화를 시도하나 연결이 잘 안 된다.
가지산 간이매점1233m 2007.04.21 18:12:27 N35 37 12.8 E129 00 09.4
가지산 정상으로 오르기 전 넓은 자갈마당 같은 곳을 지나 올라가니 간이매점이 나온다. 바람이 세고 빗방울도 떨어진다. 간이매점 문 앞으로 가니 문이 안으로 잠겨있다.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비파님은 그냥 진행하는데 앞문이 열리며 사람이 나온다. 안에는 젊은 남자 주인과 진돗개 한 마리 같이 산다. 비파님은 뒤쪽 문으로 들어오고 잠시 후 나영님도 들어왔다. 비파님이 무엇을 먹자고하여 물어보니 라면과 오뎅이 있다고 하여 저녁은 배내고개에서 곧 먹게 되니 간단히 오뎅으로 하여 6개를 주문하니 작은 그릇에 끓여놓았던 것을 데워 준다. 먹고 나니 25분이 지났다. 비파님이 음식 값을 지불하고 출발했다.날이 어두워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진행한다. 1084봉에서 간이매점까지 2.2km,43분,3km/h.
가지산1248m 2007.04.21 18:37:42 N35 37 13.0 E129 00 10.6
정상은 몇 년 전에 와보았었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비가 내려 바위가 미끄럽다. 바로 넘어서 석남터널방향으로 내려간다. 너덜길이고 바위가 많아 진행이 더디다. 진흙 길이 미끄럽고 내리막길에 너무 길이 많아 찾아 내려서기 쉽지 않다.
표지목-2 998m 2007.04.21 19:14:54 N35 36 55.7 E129 00 44.8
석남터널방향으로 내러선다. 비가내리고 안개가 짙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gps트랙을 수시로 확인하며 진행한다. 표지목에서 직진하려 20m를 내려가다 보니 gps트랙과 멀어진다. 다시 되돌아와 표지목이 지시하는 석남터널방향으로 내려선다.
표지목-3 904m 2007.04.21 19:27:22 N35 36 58.5 E129 00 52.5
표지목2에서 250m를 내려서니 세 번째 표지목이 나온다. 이곳에서도 바로 직진한다. 고도는 전점 더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에 다시 이근배님과 통화를 시도하니 연결된다. 겨우 연결되는 곳에서 길을 설명하나 잘 이해가 안 되는 것 같다. 결국 이근배님은 우측으로 하산하여 백연사 방향으로 내려갔다. 더 이상 함께 진행이 어렵게 되어 탈출을 하였다.
석남령760m 2007.04.21 19:51:33 N35 36 41.2 E129 01 19.5
이근배님에게 길을 설명하느라 잠시 서서 통화를 하는 동안 나영님이 상당히 멀라 갔나보다. 보이지 않는다. 부지런히 다라 걸으니 1,km정도 가서 만났다. 완만한 능선이고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좌우로 석남터널을 지나는 차들의 불빛이 보인다. 주변 등산로에 대한 안내 표지목도 자주 보인다. 가지산 정상에서 이곳까지 2,5km,1:13분,2km/h.소요.
삼각점-2 821m 2007.04.21 20:30:19 N35 35 30.8 E129 01 24.9
석남령을 지나 잠시 더 진행하면 석남터널 위를 지나게 되고 이어 등로 상에 삼각점이나온다. 석남령에서 이곳 삼각점 까지 2,4km,39분,4km/h소요. 이곳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아주 편한 길이다.
능동산 좌측 헬기장937m 2007.04.21 20:57:18 N35 35 02.5 E129 01 14.2
능동산 정상을 거치지 않고 좌측으로 돌아간다. 정상 조금아래 헬기장이 있다. 능동산 갈림길에서 정상방향으로 가다가 나영님이 아니라고 부른다. 다시 좌측으로 돌아 헬기장을 지나고 배내고개로 내려간다. 내리막이 가파롭고 미끄럽다. 아래쪽에는 나무계단을 잘 만들어 좋았다. 아래쪽으로 배내고개를 지나는 자동차 불빛이 보인다. 삼각점-2에서1,1km,26분,2km/h소요.
배내고개691m 2007.04.21 21:17:27 N35 34 48.7 E129 01 41.5
무사히 내려서니 마지막 계단 있는 곳 까지 지원팀이 마중을 나오셨다. 도로옆 건물이 있는 마당에 자동차 불을 켜서 조명을 비추고 미역국을 끓이고 밥을 준비해 놓았다. 지원팀과 인사를 나누고 미역국 밥을 한 그릇 배불리 먹고 막걸리 두 잔을 마시니 살 것 같다. 이곳에서 1시간4분을 휴식을 하고나니 후발대들이 도착한다. 선발대와는 1시간의 차이가 있었다. 선발대인 비파님, 나영님, 본인과, 후발대로 따라왔던 조응두 님이 합류하여 4명이 출발했다.
배내봉 갈림길942m 2007.04.21 23:00:31 N35 34 38.3 E129 02 07.8
배내고개에서 22:25분 출발하여 600m,25분 올라왔는데 비파님에게 전화가 왔다. 아래 도착한 후발대 대부분이 산행을 더 이상 못하여 포기하고 두 분만 우리 팀과 합류하겠다고 기다리라고 한다. 5분쯤 기다리다가 비파님이 나중 두 분과 오시기로하고 나영님과 조응두님, 그리고 나, 셋이서 먼저 출발하였다. 배내고개에서 갈림길까지 990m,30분,2km/h.
배내봉974m 2007.04.21 23:08:10 N35 34 26.1 E129 02 10.5
배내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어 400m,7분,3km/h 진행하면 배내봉 정상에 이르고 이곳에서 계속 진진해야 된다. 우리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어 120m(왕복240m)를 진행하여 8분을 알바를 했다. 다시 되 돌아와 직진하여 1.9km,1:00.2km/h를 진행하니 내리막길이다. 급한 내리막을 90m정도 내려서니 김나영님이 아무래도 지난번 답사한 곳과 지형이 다르다고한다. 다시 90m즘 올라가 GPS와 지형도를 대조하니 마루금은 이곳밖에 없다. 또 내려갔다. 18분을 길 찾기에 소비한 것이다.
912m봉 2007.04.22 00:19:15 N35 33 39.6 E129 02 37.1
배내봉정상에서 660M를 내려가니 안부가 나오고 이내 바위지대가 나온다. 바위위로 표지기가 걸려있는데 주간 같으면 통과가 가능하겠지만 비가 내려 미끄럽고 바람이 심하여 안부까지 돌아와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912봉까지 자주 바위가 나온다. 배내봉에서 이곳까지 2,1km, 1시간,3km/h.
간월산1078m 2007.04.22 00:57:51 N35 33 07.6 E129 02 24.6
가파르게 간월산을 올라서니 비바람이 초강풍이다. 그대로 통과하니 바위구간이 연속해서 이어진다. 바위구간을 넘는데 바람이 너무 심하여 바위를 붙잡고 넘기가 너무 힘들다. 912봉에서 간월산까지 1,2km,38분,2km/h소요. 간월산을 지나 계속 암릉 구간은 이어지고 위태롭게 560m를 내려와서 아무래도 암릉구간 통과가 어려우니 산행을 간월재에서 마감하고 하산하기로 한다. 바위가 섞인 너덜길을 이리저리 돌아 내려서니 간월재에 이른다.
간월재908m 2007.04.22 01:37:34 N35 32 52.9 E129 02 41.9
간월산에서 간월재까지 865m, 간월재에 도착하니 지붕이 없는 전망대가 나왔다. 이곳전망대 밑으로 내려서니 돌탑이 있고 돌탑 좌측으로 내려서니 길이 없어 다시 올라와 반대쪽으로 좋은 길을 따라 내려서니 화물자동차에 간이매점이 설치되어 있는데 사람은 없다. 그 길을 따라 내려서다가 다시 이방향은 내려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여 되돌아가서 올라가보니 역시 길이 없다. 다시 돌아내려오니 다른 화물차 한 대가 또 있고 넓은 길을 따라 계단이 드문드문 있는 길로 내려가니 시멘트 포장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2,5km를 내려오다가 임도를 버리고 직진하여 내려가는 등산로로 들어섰다. 가파르게 내려간다. 계곡을 끼고 한참 내려서니 둘이서만 이길로 내려오고 다른 4명은 계속 임도를 따른다. 얼마 후 비파님을 제외한 3명이 다시 후퇴하여 내가 내려온 곳으로 와서 합류하였다. 거의 아래쯤 내려오니 계곡물을 플라스틱 파이프에 연결 수도시설을 해 놓은
곳에서 세수를 하고 잠시 쉰 다음 계속 내려서니 드디어 등억리 마을에 도착했다. 간월재에서 등억리까지 4,3km,1시간32분,3km/h소요.
등억리259m 2007.04.22 03:16:37 N35 33 23.2 E129 03 57.9
후미가 다 내려 올 때까지 20분정도 기다려 후미도착 후 비파님을 기다리니 소식이 없다. 김광윤님을 통하여 연락을 취하니 다른 쪽으로 하산 완료하였다고 한다. 모텔단지도로를 따라 큰 도로까지 700m를 걸어 다리를 건너 비파님을 기다리니 10분쯤 지나 도착한다. 모두 비파님 차에 끼어 타고 언양으로 이동 이곳에서 각기 헤어지고 나와 나영님은 조응두님의 도움으로 부산까지 갔다. 이 후 귀가까지의 기록은 생략한다. 미완성의 종주였으나 의미 있는 산행이었다. 나 홀 로 산행이었다면 끝까지 갈 수 있었지만 단체의 안전이 걸려있기에 이만큼에서 마감한 것은 좋은 결정을 내린 것이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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