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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에 귀국하여 고국의 변한 모습을 보았읍니다. 모처럼의 나들이라 기대가 컸읍니다만, 생각보다는 너무 고층 아파트, 콘도가 많아 졌을 뿐 어디에도 한국적인 건축이나 정서는 엿볼 수 없었읍니다.
한가지 특이한것은 소위 IT왕국답게 전철을 타던 길을 가던 사람들이 Cell. Phone을 들고 메세지를 보내던지 게임을 하던지 인터넷을 하고있었읍니다.
옛날처럼 아이들이 옆좌석의 친구와 속삭이고 키득거리는 일은 보기힘들었으며 오직 나 홀로 즐기고 있었읍니다.
도무지 우리나라 라고는 상상이안갈정도로 달라져있었읍니다.
저는 은근히 겁이나서 4주계획으로 갔던 고국 나들이를 2주만에 도망쳐 왔읍니다.
뷰응 신...
하여간 지난주 이곳 Thanks Giving 때 잠시 바람을 쐬러 온타리오 북동부의 알곤퀸 국립공원을 17년만에 들렸는데 그곳은 아직 여전 하더군요.
전혀 돈은 안되지만 마음의 위로는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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