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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노화 유전자 연구 세계 최고 권위 스튜어드 김 박사는 누구?    2009/11/21 15:5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naltazzi/4331664
 원문출처 : 노화 유전자 연구 세계 최고 권위 스튜어드 김 박사는 누구?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21/2009112100377.html
  • 로스앤젤레스=윤희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09.11.21 15:34 / 수정 : 2009.11.21 15:43

    스튜어트 김 박사

    뉴스킨 출시 유전자군(群) 조절 노화방지 신제품도 비슷한 원리

    인간 평균수명은 80세 남짓인데 유인원인 침팬지의 수명은 왜 40세 밖에 되지 않을까. 인간은 100세 넘기기가 쉽지 않은데 고래는 어떻게 200년 이상 살 수 있을까. 일부 대합조개류는 400년을 산다는 데 이건 어찌 된 일인가. 같은 동물인데 무슨 이유 때문에 수명에 차이가 나는 걸까.

    사람 신체에서 눈 주변과 이마, 손등, 목 부분은 왜 다른 피부에 비해 빨리 노화되는 걸까. 사람의 신장(콩팥)은 간보다 더 빨리 늙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뭘까.

    이런 의문과 관련해 세계 의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미국 스탠포드대 메디컬센터 발생생물학·유전학과 교수인 스튜어트 김(Stuart Kim) 박사다. 미 하버드대와 보스턴대 등에서 치과 교정학과 교수를 역임했던 고 김영호 박사의 외아들이다. 고 김영호 박사는 뉴잉글랜드 최초의 한인교회인 보스톤 한인교회 창립 멤버와 뉴잉글랜드한인회 제10대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11월 타계했다.

    스튜어트 김 박사는 노화 과정에 관한한 세계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김 박사는 유전자 중 일부가 노화작용에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유전자는 활성화시키고, 노화 촉진 유전자는 억제하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론을 정립했다.

    인간의 장기별 유전자 비교
    김 박사는 이 이론의 근거로 ‘예쁜꼬마선충’(학명: Caenorhabditis elegans)에 대한 연구를 제시한다. 성체 크기가 1mm인 이 선충은 수명이 2주일에 불과해 노화연구에 자주 이용되는 벌레다. 김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 선충의 약 2만개 유전자 중 1256개가 노화 과정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유전자들을 자극하거나 억제하는 주요 유전자들, 즉 유전정보 전사(轉寫) 인자들이 나이에 따라 차별적인 활동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김 박사 연구팀은 이에 착안, 노화된 상태에서 과잉활동 중인 유전자들을 화학적으로 억제시켜 2주일이 수명인 ‘예쁜꼬마선충’이 2주일을 지나 며칠을 더 살게 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노키아플라자 극장. 미국 유타주(州) 프로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장품·건강식품 직접판매 글로벌그룹 뉴스킨엔터프라이즈의 각국 회원들로 가득 찼다. 본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온 2300여명 등 한국·일본·중국·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미국·유럽국가 회원들 중 1만4000여명이 모여들었다. 수용 인원이 7100석 뿐이어서 나머지 7000여명은 인근 LA컨벤션 센터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창사 25주년 기념식 ‘실황 중계’를 지켜봐야 했다.

    뉴스킨의 신제품 '에이지락'
    노키아플라자와 LA컨벤션센터에서 갑자기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나왔다. 뉴스킨의 연구책임자이자 제품개발 부사장인 조지프 창 박사의 한 마디, “뉴스킨이 스탠포드대학교 메디컬센터와 제휴 협정을 맺었다”는 말에 전 세계에서 온 회원들이 탄성을 터뜨리며 열광했다. 유전자 활성화를 이용한 노화방지 신제품 ‘에이지락’(ageLOC) 출시, 뉴스킨과 스탠포드대학 메디컬센터의 제휴라는 대형 호재로 내년 영업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껏 들떴다.

    뉴스킨엔터프라이즈 회원들이 환호성을 올린 것은 스튜어트 김 박사가 뉴스킨의 공식 자문역은 아니지만, 내년 1월쯤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될 노화방지 신제품 ‘에이지락’이 같은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00여명의 박사급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뉴스킨은 30년의 항(抗)노화 연구 역사를 가진 위스콘신대학 ‘라이프 진(Life Gene) 연구소’와 지난 2000년부터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신제품 ‘에이지락’의 근간이 된 ‘젊음 유전자군(群)’(Youth Gene Cluster)을 발견했다. 인간 유전자 2만5000여개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는 4000여개이고, 이 중 고리로 연결된 일부 유전자군(群)들이 얼굴의 주름살, 피부결, 습도, 피부색 등에 별도의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이에 따라 뉴스킨 연구진은 스튜어트 김 박사의 ‘예쁜꼬마선충’ 실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사람에게도 주름살, 피부결, 습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들 중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유전자들은 활성화·재생 시키고, 노화 조장 유전자들은 비활성화 시키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원리에 따라 신제품 ‘에이지락’을 개발·출시하게 됐다.

    사람의 피부조직 세포는 약 20일 주기로 노화와 재생이 반복된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부 세포들의 재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주름살 등 노화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그 재생 과정에서 관련 유전자군들을 속성에 따라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시켜 다시 세팅을 해주면 계속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뉴스킨엔터프라이즈의 CEO 트루먼 헌트와 제품개발 부사장 조지프 창은 “신제품 ‘에이지락’은 의약품이 아니어서 수명 연장과 결부시켜 생각하면 안 된다”면서 “죽을 때까지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여주는 혁신적 화장품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전자 조작 문제에 대해서는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초봄에 대청소를 하듯이 유전자들을 깨끗하게 청소해 되살림으로써 피부를 오래도록 왕성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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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잠깐! 이 저자]《우리 문화재 나무 답사기》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    2009/11/21 14:3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naltazzi/4331523
     원문출처 : [잠깐! 이 저자]《우리 문화재 나무 답사기》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20/2009112001509.html
  •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09.11.21 02:51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는“세월이 흐를수록 나무에 담긴 사연이 잊히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고목나무 전설은 문화이자 歷史 자료지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강원 영월의 청령포에 유배됐다. 남한강 상류의 서강에 둘러싸인 이곳 솔숲에는 관음송(觀音松)이라는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데, 단종은 이 소나무에 걸터앉아 서울을 바라보면서 통곡했다고 한다. 그 비참한 모습을 지켜봤다고 해서 '볼 관(觀)'자를, 슬픈 목소리를 들었다고 해서 '소리 음(音)'자를 붙인 나무다.

    '나무 박사' 박상진(69) 경북대 명예교수가 펴낸 《우리 문화재 나무 답사기》(왕의서재)에는 나무에 얽힌 이런 사연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그가 14년 동안 발품 팔아 확인한 전국의 문화재 나무에 얽힌 전설과 사연을 담은 책이다. 250여 천연기념물 고목나무와 숲 가운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73개를 선별해 컬러사진과 함께 펼쳤다.

    "녹음기를 들고 마을 이장이나 노인정을 찾아가 나무에 얽힌 전설과 사연들을 수집했습니다. 어르신들 얘기는 '~라더라' 한마디면 끝나버려요. 2~3차례 찾아가서 더 듣고, 인물과 마을 역사를 찾은 다음, 나무의 특징까지 넣어서 이야기를 엮은 거죠."

    박 명예교수는 "나무 한 그루는 그 자체가 역사이자 문화"라며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나무에는 세상살이의 온갖 사연이 얽혀 있다"고 했다. "병을 낫게 해주고 한 해 농사가 풍년이 되게 해주는 나무부터, 역사의 소용돌이를 지켜본 나무까지…. 고목나무 전설은 우리의 구전문화이며 때로는 역사의 편린을 꿰어맞출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는 고려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이 이성계에 의해 쫓겨나 살다가 이 나무에서 교살됐다는 전설을 가진 음나무(천연기념물 제363호)가 있다. 조선 전기의 문신 김종직이 함양군수 시절 5살짜리 아들을 홍역으로 잃었는데 아이의 이름이 목아(木兒·나무 아이)였다는 얘기, 그가 이듬해 함양을 떠나면서 학사루라는 누각 앞에 느티나무 한 그루를 심고 아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는 사연도 들려준다.

    "흔히 문화재라면 탑이나 팔만대장경, 박물관 유리장 속의 금관만 생각할 뿐 '나무 문화재'라는 말엔 익숙지 않잖아요. 전국의 이름난 고목나무들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나무 고고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그는 1963년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과학원 연구원을 거쳐 전남대, 경북대 교수로 지내며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재질 분석작업에 참여하는 등 나무 문화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일에 몰두해왔다.

    나무의 어떤 매력에 끌렸던 걸까. "고등학교 3학년 때 진로를 결정하는데, 담임선생님이 그러더군요. '자네 같은 젊은이가 아니면 누가 한국의 헐벗은 산을 푸르게 만들겠나'. 그 한 마디가 제 인생을 바꿨죠. 어떤 사명감 같은 게 평생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연을 압도하듯 사방으로 펼쳐진 나무들을 보면 세상사의 온갖 근심이 사라진다"며 "언제 찾아가도 늘 제자리에서, 덤덤히 맞아주는 나무의 큰 품을 잊지 못해 천 리 길도 마다않고 달려가게 된다"고 했다.

    주말마다 떠나는 답사 파트너는 아내. "집사람이 조수예요. 요즘엔 내비게이션이 흔하지만 예전엔 그런 게 어딨어요? 저는 운전을 하니까 옆에서 길을 찾는 역할을 했죠.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이제 아내가 나무 박사 다 됐어요."

    그는 "팔팔할 때는 전자 현미경 들여다보는게 일이었는데, 이제 나이 들어서 첨단 연구를 하기는 어렵고 일반인들에게 나무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우리나라에 나무 종류별로 최고의 나무들이 있는데, 일명 '얼짱 나무'들만 모아서 한 번 써볼까 해요. 소나무 중 최고, 은행나무 중 최고… 이렇게 묶어서 소개하면 사람들이 나무를 더 친근하게 여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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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100년간의 시행착오… 日 영어교육 해답은?    2009/11/20 10:59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naltazzi/4329165
     원문출처 : 100년간의 시행착오… 日 영어교육 해답은?
     원문링크 : http://book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06/2008060600604.html
  • 나카지마 테츠오 마이니치 신문 서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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