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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자고 나면 눈뜨기 무서운 한국, 앞날은?    2006/02/09 19:08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joheed/900516
 원문출처 : 자고 나면 눈뜨기 무서운 한국, 앞날은?
 원문링크 :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602/200602030410.html
자고 나면 눈뜨기 무서운 한국, 앞날은?

메가트렌드 코리아 | 강홍렬 등 지음 | 한길사 | 407쪽 | 2만2000원

여러분 앞에 밀가루가 놓여 있다. 어떤 사람은 그걸 보고 빵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저것이 어떻게 빵인가.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 밀가루가 빵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나서 놀라워한다. 당초에 빵이라고 주장했던 사람을 존경스럽게 바라본다…

미래를 읽는 힘, 기획력, 직관력이란 이런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흘러야만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 이미 1960년대에 기업에 있어 고객의 중요성을 갈파했던 피터 드러커도, 실제 세상이 그렇게 변한 이후에 더욱 존경받지 않았던가.

변화의 정도가 심할수록 미래 예측은 어렵다. 격변기일수록 미래예측서가 각광을 받는다. 1982년 나이스비트는 ‘메가트렌드’라는 저서에서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하여 관심을 끌었다.

그의 주장에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우리 나라의 현실에 맞춤화된 그 무엇은 없을까 허전함이 있었다. 이러한 갈증을 여러 사람이 느꼈나 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외부 교수들과 함께 4년 가까이 준비하여 ‘메가트렌드 코리아’를 내놓았다.

▲ 정보화는 세계화와 더불어 국가 간의 관계도 변화시킨다.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는 (나), 유럽연합은 (다)에 해당한다.
이 책은 크게 20개의 메가트렌드를 제시한다. 접속사회로의 전환, 양극화의 가속화, 신유목적 민주주의의 출현 등은 이미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NEO 경제주도세력의 등장, 자발적 참여의 증가, 작은 힘들의 전면적 부상, 경계의 소멸,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의 등장 등은 집단이 아닌 개인의 부상을 의미한다.

신중세적 국제사회로의 전환, 선진국으로의 변모, 동북아시아의 다자주의화 등에서는 국제 사회의 중심에 선 우리나라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각 메가트렌드가 대해, 그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된 이유와 배경을 먼저 설명한다. 그리고는 메가트렌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미래변화상을 제시한다. 마지막에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주장 하나 하나에 대해 논쟁이 유발될 수도 있다. 동북아시아의 세력구도는 중국과 비(非)중국 연합, 또는 다자간 구도로 나뉠 수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경제력의 중심이 고령층으로 이동한다고 했지만, 시장이 커지는 것과 경제력을 갖는 것은 다른 차원일수도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논쟁을 환영한다. 현재의 변화를 보다 깊이 성찰하여 미래의 변화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다. 필자들이 과학적·논리적 정합성을 강조하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설 자리가 없다. 학문의 입장에서 보면 현실을 쫓아오는 것도 버거운데, 미래까지 쫓아가려고 하니 힘들만도 할 것이다.

또한 필진의 특성상 정보통신 분야에 치우친 감이 있다. 정보통신 분야가 미래 흐름의 주축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전부일 수는 없다. 그리고 공저이다 보니 일필휘지, 쾌도난마의 시원함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미래의 한국을 이야기했다는 자체가 자랑스럽다. 반도체·자동차 등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이 탄생했듯, 지식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거목(巨木)이 등장해야 할 때가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책이 많이 나와야 한다.

신현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입력 : 2006.02.03 18:03 34' / 수정 : 2006.02.03 20:09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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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20대 '부자되기' 열풍] 대학생 새 트렌드 "우리 관심은 돈!"    2005/11/23 15:59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joheed/738301
 원문출처 : [20대 '부자되기' 열풍] 대학생 새 트렌드 "우리 관심은 돈!"
 원문링크 :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511/200511220356.html
[20대 '부자되기' 열풍] 대학생 새 트렌드 "우리 관심은 돈!"
#1 여대3학년 최선아씨… 인터넷쇼핑몰로 한달매출 1억
#2 캠퍼스커플 박현우·손정현씨… 입학하자마자 청약부금부터
#3 대학3학년 김정석씨… 주식투자 年 수익 20% 넘겨
신지은기자 ifyouare@chosun.com
김정민<연세대 정외4년> 인턴기자
입력 : 2005.11.22 18:56 50' / 수정 : 2005.11.23 02:08 23'


▲ 만 20살때부터 '내집 마련' 전략을 함께 세운 박현우.손정현 연세대 캠퍼스 커플 /이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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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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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열풍
이화여대 경영학과 3학년 최선아(24)씨는 직원 6명을 거느린 ‘사장님’이다. 그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아이러브핑크(www. ilovepink. co.kr)’는 옷·가방·신발 판매로 지난 10월에만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루 방문자 8000명. 작년 9월 학교앞 자취방의 고물 컴퓨터로 시작한 것이 이젠 알짜배기 사업체로 컸다.

“가령 1만원을 벌었다고 칩시다. 그걸 좋아라 하고 그냥 먹어 치웠다면 경영 마인드가 없는 겁니다. 그 돈으로 해외 수입이나 직접 제작을 하며 계속 투자해야 해요.”


얼굴은 분명 앳된 대학생인데 하는 말은 족족 ‘사장급’이다. 평범한 경영학도였던 최씨가 창업한 것은 학비가 필요해서였다. 그는 “악바리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 밤을 부지기수로 세웠다”고 했다. 덕분에 1년 사이 체중이 10㎏이나 빠졌다. 이젠 학비를 벌고도 남아 친구들로부터 ‘재벌’ 소리를 듣는다.

그래도 여전히 수면시간은 하루 4시간을 넘지 않는다. 아침엔 직원들과 함께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해 회의를 거듭하고, 밤엔 발이 부르트도록 동대문시장을 돌며 좋은 물건 사냥에 나선다. 그의 꿈은 졸업 후 자기 브랜드를 갖고 사업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 평범한 대학생에서 직원 6명을 거느린 사장으로 변신한 최선아씨. "성공 비결은 발품과 철저한 시장 조사"라며 웃었다. /이덕훈 기자
재테크 열풍은 대학가에도 불어닥쳤다. 이념과 구호가 사라진 캠퍼스에선 창업이며 주택청약저축 가입하기, 펀드투자 등등이 대유행이다. 과거 ‘돈’ 얘기 자체가 금기시되던 대학 분위기는 이제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공기로 바뀌었다.

지난해 대학가에서 처음 등장한 서울여대의 ‘부자학 개론’ 강의는 수강신청 2분 만에 정원 350명이 채워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20대 부자 만들기’는 개설 1년 만에 회원 수 6만명을 돌파했고,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재테크 코너’에는 책가방을 멘 앳된 얼굴들이 바글댄다.

연세대 캠퍼스 커플 박현우(23·정외과 3년), 손정현(22·통계학과 3년)씨는 이미 3년 전에 ‘내 집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 대학 입학식이 끝나자마자 함께 주택청약부금에 가입한 것이다. 둘이서 용돈과 아르바이트비를 매달 30만원씩 모아 통장에 넣었다. 대신 독하게 안 쓰고 안 먹었다.

“집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잖아요. 주택청약권 하나는 있어야 하겠더라고요. (청약부금은) 오래 둘수록 당첨 확률이 높으니깐. 게다가 3년 전엔 청약부금 이자율이 연7%대로 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았어요.”(박현우씨)

3년 만기가 끝난 올 연초, 두 사람은 청약권 유지를 위해 아파트 최소 평수에 해당하는 300만원만 남겨놓고 나머지 금액은 빼서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노후’는 먼 장래 문제가 아니다. 적지 않은 대학생들이 준비하는 ‘현재형 화두(話頭)’다.

“취직해도 언제 잘릴지 모르는 세상 아닙니까. 그래서 정년이 따로 없는 주식투자를 은퇴 후 직업으로 삼으려고요.”

이렇게 말하는 김정석(25·전주대 3년)씨는 작년 7월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다. 3년간 아르바이트로 번 400만원을 종잣돈 삼았다. 자신에게 익숙한 식료품과 게임업체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데, 연 수익률이 20%가 넘는다. 장래 본격 재테크 전문가가 되기 위한 일종의 연습 게임이라고 했다.

웬만한 대학이면 주식투자 동아리가 3~4개씩에 이르고, 서울 노량진에 밀집한 부동산 공인중개사 학원 수강생의 30% 정도는 대학생이 점령했다.

1990년대말 코스닥 버블 때도 대학생들 사이에 주식투자 붐이 일었다. 그러나 그때의 ‘묻지마 투자’와 지금의 ‘계획된 부자열풍’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한동철 서울여대 교수(경영학)는 말했다. 90년대말은 대박을 노리는 앞뒤 안 가리는 열정에 비롯됐다면, 지금은 “저금리 상황에 맞서 현실성 있게 재테크하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20대 재테크 열풍의 원인은? 서윤석 이대 경영대학장은 “직장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노력하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평생 직장이 사라진 데 대한 20대의 ‘자위권(自衛權) 발동’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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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북세미나]혁신을 통해 미래를 지배하라, 미래기업의 조건    2005/11/16 17:36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joheed/723300
 원문출처 : [북세미나]혁신을 통해 미래를 지배하라, 미래기업의 조건
 원문링크 :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508/200508250223.html
[북세미나]혁신을 통해 미래를 지배하라, 미래기업의 조건
조선닷컴 북스조선
입력 : 2005.08.25 15:08 29' / 수정 : 2005.08.25 15:38 13'


미래는 항상 예측하기 어렵다.불확실한 미래와 급변하는 세계는 끊임없는 성장을 해야하는 기업에 미래의 성장 기반을 갖추면서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혁신밖에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하찮아 보이는 기술과 전략으로 시장에 뛰어든 신생 기업은 기존 시장 및 제품 영역의 급속한 파괴를 가져왔다. 수많은 기업들이 성장에 있어서 큰 위기로 몰리고 있는 사례가 허다한 시점에서 신생 기업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파괴적 혁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파괴적 혁신 기술의 개발은 진입 기업이 선도 기업을 꺾을 수 있는 역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히 위기에 빠진 한국 기업들이 관심을 두어야 할 분야다. 이런 의미에서 이 세미나는 한국 기업의 경영자들에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및 기술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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