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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환 (chang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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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배추 텃밭농사 땅거미가 지켜준 덕분이다.    2009/11/13 05:55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hang4223/4313755

무 배추 텃밭농사 땅거미가 지켜준 덕분이다.

현창환의 세상보기와 일기쓰기

 

한창더위에 산골텃밭이랑에 심은 무 배추가 나서 자리를 틀 즈음에 어디에서 왔는지?

어린 무 배추밭에 청 벌레들이 극성으로 달라붙어 성한 잎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였다

 

일일이 내 손으로 비비고 집게로 잡아내도 자고나면 잎에 생장점에 달라붙어 갉아먹는다.

무 배추벌레들에 무차별 공격을 당해낼 틈이 없을 시기에 땅거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땅거미들이 무 배추 지킴이가 되어 무 배추벌레들을 공격해 대더니 더 번지지는 않았다

1차로 심은 무와, 배추 백여 포기 식 가운데 겨우 각25포기 식은 상품으로 키워냈다

 

2차로 심은 소형 무와, 모종배추 100여포기식은 땅거미의 도움으로 잘 키워 수확 적기가 되어 있는 상태다.

무 배추벌레들에 천적이 땅거미였다는 사실을 지나고 나서야 알았지요.

 

친환경텃밭농사를 하면서 경험하고 터득하여 자연농법에 의미와 성취감을 알 수가 있어서

해충과 익충 천적과 숙적으로 서로 충돌하며 무 배추 등 작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봐서

 

미물이나 해충과 익충 간에 서로 충돌하고 희생하며 작물과 더불어 생육하는 자연에 이치가

땅거미들이 득실거리는 텃밭에는 무 배추벌레피해를 덜 받아 올 김장할 량은 충분하다 이다

 

친환경텃밭 무 배추농사는 땅거미가 해충에 피해를 막아준 탓으로 작황이 좋아 맛도 좋아!

밤나무 나방 애벌레 잡아먹는 익충이 있다는 사실도 보아 알지만 그 곤충에 이름은 몰라요

밤 껍질 뚫고나오는 애벌레 잡아먹는 곤충을 볼 때 자연에서 더불어 사는 한 세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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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하게 다양한 채소를 가꾼다지만    2009/11/02 05:34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hang4223/4290272

오밀조밀하게 다양한 채소를 가꾼다지만

현창환의 세상보기와 일기쓰기

 

청정이골 숲속마을 다랑이 맥 밭을 반듯한 텃밭으로 꾸미며 가꾸기 11월이면 3년차다

산골 텃밭을 일굴 때도 자연에 순리와 이치에 순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랐기에

절기에 따라 텃밭 돌돔이가 재배하는 찬거리채소들은 자급자족할 수 있게 가꾸기에 늘 풍족하다.

올 여름내 딴 홍고추 늦은 가을까지 햇볕에 말려진 태양초가 김장 및 고추장 담글 량에는 충분하다.

10월 하순 고추 대를 뽑아내고 자연산 거름(퇴비)을 충분하게 뿌리고 이랑을 만들어 마늘을 심었고

11월 중순쯤은 무 배추를 수확해 땅에 묻어 저장하고 12월중에 김장을 담그는 일을 도우는 일이다.

 

오밀조밀하게 다양한 채소를 가꾸는 일도 재미가 솔솔 하지만 숲속마을에 가을풍경은 가관(可觀)이라

지리산자락 들엔 황금물결이 온산엔 붉게 물든 단풍이 풍요의 가을 풍경(風景)을 돋보이게 하기에

하늬바람에 단풍잎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와

청명한 가을하늘에 높이 나는 새들에 날개 짓에서

칠순에 삶의 애환을 담아내고 새 삶에 넘치는 기쁨을 찾자

솔 향이 자욱한 숲속마을에서 가을에 노래 수확의 찬가를 부르자

 

내겐 올해도 밤 때면 밤 맛으로 감 때면 홍시로 곶감이

자연에 참맛이요 참살이 참 모시며 중참이다.

 

오늘은 일찍이 오후에 줄 닭 모이까지 주고 이웃 대의면 암하마을로 감을 따로 나섰다

암하마을은 무주에 적상산(붉은치마산)처럼 아름답지는 않지만

검은 치마 입은 여인처럼 보이는 바위산이 있어 그 산 아래 마을이 암하마을인가보다 싶다.

대봉 감을 따로 간 농가에는 오래된 귀한 꾸지뽕나무(수령200년정도추측)가

가지는 없고 나무둥치만 남아있어 나무꼭대기에는 새순가지가 나있다.

아마도 가지치기해서 한약재로 내다 판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꾸지뽕나무둥치만 덩그러니 앞마당에 서있어 이상타 했지요!

그러나 신기하게도 땅 밑 뿌리는 담장을 넘어 옆 밭으로 번져나가 새순이 여럿 돋아나와 있어

어린 나도 구지(꾸지)뽕나무요 하며 번식하게 해 달라는 요구이며 대를 이어나갈 자연에 섭리다 싶어

사위와 친분이 있는 농가이기에 부탁해서 꼭 몇 포기 이양 받아 우리 텃밭에 심어보자 했습니다.

 

임하마을에는 오래된 감나무들이 집집마다 집지킴이 동네지킴이로 서있다.

오래(100년이상)된 감나무에 달린 감은 잘고 수도 없이 많이 달렸다

경상도(갱상도)경남(갱남)말로는 억수로 많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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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풍년, 그 풍성함 그리고 "가을풍경" 찬미(讚美)    2009/10/08 05:0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hang4223/4239560

2009년 풍년, 그 풍성함 그리고 “가을풍경!” 찬미(讚美)

玄昌煥의 세상보기와 일기쓰기

 

영글어가는 들에 곡식, 밭에 열매로 그 풍성한 “가을풍경!”은 이 세상 이어갈 바탕이어라!

들에 풀꽃으로 산에 단풍으로 단장한 숲속마을, “가을풍경”은 새로운 세상보기에 장이되고

사방이산악인 숲속마을로 찾아온 가을, 하늬바람 불어 새는 높이 날고 잠자리 낮게 날라라

풀벌레 이을 가을에 노래와 들풀 이음이로 피우는 들꽃에서 아름다운 화평에 세상을 보자!

 

여름기운 ‘늘 푸른 세상’에서 가을기운결실에 계절로 ‘황금들녘’에서 풍년 그 풍성함을 보자!

산에 단풍 옷, 들에 오곡백과 그 풍성한 가을, 마음을 모아 축제의 노래를 하자 춤을 추자

세상보기에 뜨는 해 지는 해 보아 내일도 내게 값없이 주실 사랑에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아

‘창조에 거룩함, 자연에 위대함, 생명에 존귀함’을 알게 하신 하늘에 하나님을 찬미하자!

일기쓰기에 2009년 풍년, 그 풍성함 그리고 “가을풍경”에 노래는 하늘에 하나님 노래로다.

 

 

텃밭에 “도리지 꽃 더덕 꽃 피워” 눈 맛 입맛도 살리자!

 

가을밥상에 오른 도라지 더덕 그 향기 그 입맛에서

참살이 노인네 행복에 노래 애환의 노래를 부르자 

 

텃밭 가꿈이 노인에 입맛은 피자보다 호박전 부추전이 참살이이고

텃밭 돌봄이 노인에 눈 설미는 더덕 꽃 도라지꽃이 아름다워 보이고

텃밭 지킴이 노인에 건강보전도구로는 텃밭보다 더 좋은 것이 없구나.

텃밭 자랑이 노인에 행복한 삶에 비결은 솔 향이 가득한 숲속에서 찾자!

 

밥상에 오른 싱싱한 오이와 갓 캔 더덕에 향이 노인에 입맛을 돋우니

텃밭노인 말은 참살이가 바로 이거야 하고 도라지 타령을 입에 담는다.

텃밭노인 말은 참살이가 바로 자연과 더불어 스스로 연합하는 것이다 하고

산야에 가을 풍경은 밤 철은 지나고 감 딸 철이 되니 곶감 만들어 새참하자

 

닭장에 닭이 꼬꼬댁 하구요!

생명 있는 닭 알을 생산할 요량으로 닭장을 임시 장만하고 암수 중 병아리50수를 입식했다.

텃밭에 가을 건조장 봄 묘상용으로 활용할 비닐하우스를 짓고 있다.

귀촌노인이 경제를 일으킬 여력은 없고 자연과 더불어 텃밭예찬론자로 살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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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풍년, 그 풍성함 그리고 “가을풍경” 소고(小考)    2009/10/02 13:38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hang4223/4231139

2009년 풍년, 그 풍성함 그리고 “가을풍경” 소고(小考)

현창환의 세상보기와 일기쓰기

 

9월 중하순이면 자랑스러운 내 이웃 숲속마을 밤 산이 더불어 살아가는 친구가 되어 좋다.

잔잔한 바람이 불매 밤나무가지가 흔들거리며 밤톨을 뿌리면 다람쥐가 주워 겨울양식 삼고

내 할일틈새 밤 산을 바라보며 오늘은 밤이 얼마나 너부러지게 떨어져있을까 하고 궁금하다

 

밤 산을 오르면 입새에 서있는 감나무가지에 매달린 홍시가 새참 들고 가라 권 하기일수다.

내가 밤 산을 오름은 밤 좋아하는 다람쥐와 다를 게 뭐냐 마는 내 새참모시 삼기에 좋아서!

풍성한가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알밤 줍는 재미 감 홍시로 새참 삼는 보람일까

 

연륜 나이가 무슨 의미가? 내 자존감에 승화지! 그냥 천진하고 순수하게 사는 철부지삶이~

자연과 더불어 살다보면 밤나무가지에 매달려 있던 벌래 먹은 밤송이는 제풀에 떨어지고

잘 익고 싱싱한 밤은 밤송이가 십자로 딱 벌어지고 잔잔한 바람에도 밤톨이 되어 떨어져요

 

2009년 10월1일 숲속마을 귀촌3년차 두 번째 ‘두루두루 가족’ 밤 줍기로 모두가 행복했다

포항에서 가을준치와 넙치로 회쳐오고 대구에서 포도 배 사과를 가져와 즐거운 하루였으며

대구에서 텃밭에 심을 상추 쑥갓 열무 근대 갓등 종자를 주고 가 동네에 나눠 줄까 합니다.

 

돌아갈 때는 주은 밤, 냉동 닭 유정란 호박 파 치거리를 챙겨주니 좋아하고 기뻐했습니다.

2009년 풍년, 그 풍성함 그리고 ‘가을 풍경’은 형제간에 우애를 체험하는 자리 마련이며

서로 간에 손잡아 마주보고 웃는 웃음 속에 ‘두루두루 가족’에 사랑이 다듬어 여물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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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네 텃밭,' 주렁주렁 달린 수세미 때문에    2009/09/25 05:49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hang4223/4216942

‘안나네 텃밭’, 주렁주렁 달린 수세미 때문에

현창환의 세상보기와 일기쓰기

 

해질 무렵 붉은 고추(홍초)와 청 고추(청초)섞어 한 바구니를 따 텃밭을 나오는데~

안나네, 또래나이의 주부가 반갑게 인사를 하며, 수세미가 주렁주렁 달려 좋아 보여요!

 

텃밭에서 잔손질을 할라 치면 오가는 사람 보기가 드물어 할배인 나도 반갑고 고마워서

수세미가 노란 꽃을 피우드니 저렇게 많이 달려 주렁주렁 누렇게 익어가고 있네요!

 

아직도 할배는 함께 살아가는 숲속마을주민 앞앞이나 면면을 일일이 잘 모르고 삽니다.

오고 가면 인사하는 마을학교 아이들이나 동네 분들이 거저 반갑고 고맙고 기쁨입니다.

 

서설(序說)이 길어질라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주부님이 다정다감한 인사와 더불어 수세미 세 개가 필요하다기에 할배가 한말은 길다.

안나네 텃밭에 심겨진 수세미는 수세미가 필요한 주부에게 줄 선물용수세미라고 길게~

 

할배가 왜 이 긴 서설로 이웃 소중함을 깜짝 잊고 그냥 따가세요 하지 못했을까 싶다.

수세미 3개요 따가세요 그럼요 언제든지 따가세요 이렇게 바른 응답을 했어야 옳았는데

 

이 말이 나오지 않고 안나네가 필요해서 심은 거니 안나네에게 전화 하십시오 했으니까

따 주기 싫어서도 아니고 안나네가 안준다 하지 않을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한 말이다.

참으로 딱하고 한심한 할배다 수세미 필요하다한 주부로부터 전화오기만 기다리니 말이다

 

안나네 텃밭에 심겨진 수세미 필요하다 하신 주부님 언제든지 오세요! 따 드리겠습니다.

안나네가 누구에 엄마라 했지만 그리고 아버지 곳 전화 오겠지요! 했지만 할배는 궁금하다

 

텃밭에 심은 오이(15포기)가 잘 달려 우리 집만 먹기가 뭣해서 이웃에 따 주고 싶지만,

이웃이 미안해하기에 곳이 곳대로 한말은 다 큰 오이는 따줘야 다음 오이가 크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냥 따 가세요! 하기는 하지만, 아무도 오이 따 달라거나 따가는 사람이 없구나.

 

숲속마을 주민들은 도시이웃주민보다 더 미안해하고 안쓰러워하는 마음(情)이 더 큰 탓인가 텃밭수업 하던 밭에 심겨진 파, 동네 주부님들은 언제든지 필요하면 그냥 캐가세요.

내년 봄에는 새로 파 모종을 부어야하고 올해 심은 파들은 꽃대가 올라오기 땜에 그러지오

할배는 숲속마을에서 생활하기에 좋은 환경이며 삶에 진실이 담겨진 참살이 공간입니다

고사리 때는 고사리가 있어 좋고, 밤 때는 밤이 있어 좋고, 감 때는 감이 있어 좋아요!

 

지금은 밤을 한 배낭 한 자루를 줍고 지치면 감 홍시로 새참하니 안성맞춤이 따로 없네요!

사 오 십대부터 육십 대 후반까지 산에 오르거나 여행을 할 때도 걷기는 영 아니었습니다.

 

귀촌3년차인 지금은 텃밭 일을 하고 고사리를 따로 산을 타고 오르내려도 힘차지 않고

숨 가파하지 않고 밤 한 배낭 짊어지고 한 자루를 더 둘러매고 산을 오르내릴 수 있으니!

숲속마을에 와서 살도록 예정 하신 주님! 하나님의 은혜이며 자연이 내게 준 선물입니다.

 

밤은 심심한 야밤에 까먹어야 밤 맛 이구요 그래서 인천 형님 댁으로 한 자루 먼저 보내고

오늘은 효목제일교회 교역자 앞으로 한 자루 보낼 작정입니다. 서로 나누어 먹게 말입니다.

자연산이라 밤벌레는 다소 나올지언정 밤 맛은 거저 그만입니다. 나에 모시는 밤 감이지오

 

밤벌레를 방지하기위해서는 꽃필 때 독한 농약을 뿌려야 밤벌레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밤꽃 수정기에 벌과 밤 나방들이 달려들어 밤꽃에 알을 놓고 가기 때문에 밤이 수난을?

그놈이 가을에 애벌레로 변하여 기어 나오면 그 애벌레를 잡아먹는 벌레가 또 있지요

 

천적이 따로 있나! 자연 환경에서 모두가 순리에 따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이치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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