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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바디페인팅    블로그형  게시판형  리스트형
Body Painting-05    2008/04/14 11:20 추천 0    스크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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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Painting-05.jpg

 

 

Body Painting-05
2008 Daniel's Digital Body Painting (2094)
Original Image size 4259 x 6000 Pixels (73.1M) Resolution 350dpi, RGB Mode, JPEG Format

 

  2년 전에 만났던 오랜 나의 畵友 중에 한 사람이 자신의 작업장에서 몇 사람의 여인과 함께
'바디페인팅' 작품을 자주 한다는 이야길 듣고 내심 조금 부러워하였다. 말이 쉬워 바디페인팅
이지 '누드크로키'나 '누드뎃상'도 아니고 인체에 물감으로 채색을 하는 일의 조건이 그리 간
단하겠는가? 또 돈만 준다고 그런 작업장에서 몸을 맡길 '모델'이 말처럼 그리 쉽겠는가? 그런
행위예술은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지 못 하면 애당초 이루어 질 리도 없는 작업이라 나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기꺼이 모델을 하도록 만든 그의 능숙한 언변과 당시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서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고 감탄하였다.
  그 후에 우연히 누드 사진을 검색하다가 비록 사진 위지만 내가 하고 잇는 작업이 디지털이니
까짓것 어차피 3차원 공간에서의 작업을 한번 해보자고 장난삼아 몇 작품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대중들의 호기심을 동반한 반응이 뜨거웠고 급기야는 모 미용 단체가 주관하는 바디페인팅대회
에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도 받는 영광(?)도 가졌었다.
  그러다가 이 부분을 까맣게 잊고 작업을 하지 않았는데 '웹'에서는 아직도 이 바디페인팅 작
품이 '다운로드'해 가는 횟수가 줄지 않고 또 독자들의 요청도 있어 주섬주섬 누드사진을 꺼내
독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의미의 보은성 작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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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painting-03    2006/02/12 04:56 추천 1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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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painting-03.jpg

 

Body Painting-03

 

2006년작,디지털작품(1146)
원본 이미지 크기 2,050x2,875픽셀(621,6K),해상도 300dpi,JPEG포멧.

 

마치 수영복을 디자인하듯이 감각적인 면을 중시하였다.
3번째로 시도해 보는 이러한 '바디페인팅'의 시도는 충분한 예술적 가치로 내게 다가왔고
대단히 흥미로운 쟝르였다.
'아나로그'가 갖는 '행위미술'의 현장감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적은 감동일 터이지만 나름대로 디지털을 통한 간접체험도 상당한 의미가 있을듯 하여 지속적인 시도를 할 참이다.
외국의 경우처럼 '바디페인팅'에 관한 월간지가 나와 불티나듯 팔리고 '바디페인팅'만으로 벌여지는 '패션쇼'(?)가 얼마나 경이로울까 부럽기도 하지만 아직 동양 문화권에 사는 우리로서는 그저 하나의 실험적 성격의 '퍼포먼스'에 불과한 실정이다.
문제는 외설 시비의 성격이나 모델 시장의 협소등으로 누구도 지속적인 이 분야의 창작을 계속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어느 작가가 '바디페인팅 쇼'를 하여 자기 작품 발표를 하려면 (물론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치더라도) 외설공연에 관한 당국의 검열에서 자유스러울 수 없고 수십명의 모델을 어디서 구할 것이며, 엄청난 자금이 동원되지 않는 한 실현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런 이유들로 가끔 작가의 작품세계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자원봉사자 한 두 사람에 의한 실험적 성격으로 막을 내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 실현 불가능한 부분을 내가 '녹크'해 보는 이유는 상황은 늘 가변성이 있는데다 앞서 내가 지적한 두가지 문제를 언젠가 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다는 판단에서이다.
외국의 동향과 Trend에 비추어 그것보다 훨씬 '센세이셔널'한 작품이 나온다는 확신만 선다면 말이다.
그 방법적인 문제는 여기서 피력할 성격이 아니고 그냥 남이 안하는 분야이니 꾸준히 나만의 실험을 계속해 볼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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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Painting-02    2006/02/02 20:51 추천 0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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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Painting-02.jpg

 Digital Body Painting-02

 

2006년작,디지털작품(1126)
원본 이미지 크기 2.094x 2,950픽셀(834.2K) 해상도 350dpi,JPEG포멧

 

두번째 시도해보는 이 '디지털 바디페인팅' 작업을 하면서 이 소재가 갖는 매력에 '원더풀'을 연발하였다.
2-D 사진 작업을 하다보니 입체적인 작업이 안되고 겨우4-50% 밖에는 표현하지 못하는 제약이 있지만 본 작업을 위한 '리허설'정도는 충분히 하고도 남을만큼 흥미로운 것이었다.
마치 나 자신이 '패션 디자이너'라도 된듯이 감각을 총동원하여 영혼이 담긴 색과 선의 옷을 입혔다.
전자의 작품에서도 피력했듯이 이 '바디 페인팅'이란 것 자체가 서구적인 태생의 산물이다 보니 내가 숱하게 '스크랩'하였던 서구 작가의 작품들이 동양적 정서에 부합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이질감을 주어 이 작품에서 보듯이 나의 경우는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선의 흐름을 중시하였다.

 

'바디 페인팅'이라는 쟝르 자체가 <행위예술>이고 하나의 '퍼포먼스'인데 이런 디지털이 갖는 평면의 그것과 감동이 비교가 되겠는가?
그럼에도 나는 이 과정이 몹시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로 생각된다.
사람의 인체가 '캔버스'도 아닌데 아무리 예술적 영감이 떠 올랐다 해도 '퍼팩트'한 일필휘지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골프에서 매번 '홀인원'을 칠 수 없듯이....
사람을 세워놓고 지우고 다시 그리고 하는 행위가 그리 바람직하거나 이쁠 리가 있겠는가?
이 디지털 작업은 그런 예행연습 과정이나 같고 영화의 대본만큼 중요할 것 같다는 판단에서 이 작업을 시작해 보았다.
아무튼 이러한 나의 시도와 새로운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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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body-painting-001    2006/01/29 11:20 추천 0    스크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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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body-painting.jpg

 

 Digital body painting-001
2006년작,디지털 작품(1118)

 

구정 날, 벽두부터 무슨 불경스럽게 여자 '누드'냐고 반문하실 분을 위하여 궁색한(?)변명을 하자면 이 그림은 어젯밤에 그렸고, 나도 방금 제사를 끝내고 올리는 것이니 너무 나무라지 않으시길 바란다(또는 빈다).

 

최근에 만난 나의 오랜 친구가 '바디 페인팅'의 매력에 대하여 한참을 나의 혼을 빼었었는데 그저 나는 부러운(?) 눈으로 고개만 끄덕이다가 돌아왔다.
그럼에도 나는 그의 작품에 대한(전혀 외설적이 아닌) 집념에 놀랐고 잊었던 책 한권을 찾은듯 마음을 설레이었다.
물론 그는 실험작가로 몸소 실천을 하는 아나로그 작가이지만 나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저 남의 일인 양,꿀먹은 벙어리 시늉 이외에 내가 할 말도, 거들 일도 없었다.
그것 참,(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내가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인데 하면서....
그리고도 몇일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간절히 생각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꿈속에서 해답을 찾았다.
'그게 뭐 그리 어려워? 나, 디지털 하는 사람 맞아?' 하는 메시지가 그것이었다.

 

이 작품은 내가 평소에 아주 '퍼팩트'하다고 느낀 외국 모델의 사진을 스크랩해 두었던 것을 다시 불러 내면서 시작되었다.
누구를 섭외할까? 장소는? 그리고 발표는? 하는 '오프라인'적인 발상에서 자유스러울 수 있는 것이 바로 디지털이었기에 서슴없이 나는 난생 처음으로 '바디페인팅'에 접근해 볼 기회를 가진 것이다.
이 작품을 만든 기술적 이야기는 차후로 미루기로 하고......

아무튼 나는 정성을 다하여 이 여인의 나신에 나름대로 혼신을 다하여 영혼의 옷을 채색하고 입혀 보았다.

이 작품이 마쳐졌을 무렵, 나는 크다란 전류적 충동과 함께 (아나로그적인 생동감이 다소 덜하더라도) 이것 자체가 시도해 볼 만한 쟝르라는 결과에 도달하였고 나의 홈페이지를 비롯한 열군데나 되는 전 블로그 '사이트'에 '디지털 바디페인팅'이란 항목을 추가하였다.
언젠가 시도해 봄직한 이 쟝르를 쉼없이 연습해 볼 수 있는 텃밭이 생긴 것이다.

 

오늘 나의 첫 작품을 올리면서 나는 디지털 그림공부를 한 것이 그리 대견할 수 없었다.
내가 마음먹은 것을 조건에 구애없이 할 수 있다는 신비스런 매력 때문이었다.
이 작품을 하기 전에 '인터넷 서핑'을 통하여 외국 유수의 작가들 작품을 훑어 보았다.
결론은 '별 것 없다'였다.
'그래, 내가 간다. 기다려라'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고 한류는 이곳에도 어김없이 불 것이니까....
(참고로 이 작품의 '패턴'은 서양작가들과는 달리 단청의 이미지에서 변형된 것임을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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