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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야당연합, 말레이族 우대정책 폐기 선언    2008/03/13 02:42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malaykorea/2863422
말레이시아가 최근 실시한 총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13개주(州) 가운데 5개주의 지방의회를 장악한 야당연합이 11일 40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말레이족(族) 우대 정책의 폐기를 선언했다. 야당인 민주행동당(DAP)의 림 구안 엥 사무총장은 자당이 주정부와 의회를 장악한 페낭주(州)에서는 "편파주의와 부패, 조직적 비효율성을 조장하고 있는 신경제정책(NEP)를 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야당연합의 실질적 지도자인 안와르 이브라힘 전(前) 부총리도 "우리 야당은 NEP가 소수의 집권당의 측근들만이 누려온 특혜였다는 주장을 펴왔다"며 페낭 이외에 야당이 집권한 다른 4개주도 NEP를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인구 2천700만명 가운데 말레이족이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중국계(29%)와 인도계(8%)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1969년 부유한 중국계에 대한 말레이족의 불만이 인종폭동으로 불거져 수백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후 말레이계 원주민 소유 기업에 정부 조달 계약상의 혜택을 주는 등 말레이족을 위한 정치·경제적 우대정책인 NEP를 40년째 시행하고 있어 소수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인도계 권익옹호 단체인 '힌두권리행동의 힘'(힌드라프)는 "말레이시아에서 소수민족은 공무원과 사기업에서 취업의 기회가 거의 없고 기업 설립이나 대학 입학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작년 11월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통합말레이국민기구'(UMNO) 중심의 14개 집권 정당연합인 '국민전선'(BN)은 지난 8일 치러진 12대 총선에서 원내 222개 의석 가운데 140석을 차지하는데 그쳐 개헌을 위한 의결정족수이자 안정의석인 원내 3분의 2석(148석) 확보에 실패했다.

1957년 말레이시아 독립 후 지금까지 50년간 집권해온 BN이 안정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은 1969년 총선 이후 처음이다.

더구나 BN은 총선과 함께 실시된 13개주(州)의 주의회 선거에서도 5개주에서 과반의석을 야당에 넘겨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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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유가동결 방침…조기총선    2008/03/02 18:3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malaykorea/2836769
말레이시아 정부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음에도 불구, 자국내 기름값을 동결하겠다고 밝혀 조기총선을 한다고 로이터 등 외신과 현지언론이 3일 보도했다.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총리는 "유가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나 가능한 한 기름값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혀 올해초에 조기총선이 실시될 것이라는 소문을 부채질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아시아에서 가장 싼 국가로 정부는 기름값을 시장가격보다 낮게 책정한 뒤 차액을 기름 판매업자들에게 보전해주는 정책을 펴고 있다.

정부가 지급하는 유가 보조금은 연간 150억 링깃(45억3천만달러)에 달하며 국제유가 인상으로 올해는 200억 링깃에 이를 전망이다.

말레이시아는 2004년에 총선을 실시했기 때문에 차기 총선은 내년 5월 이전에 실시하면 되지만 집권 정당연합인 '통합말레이국민기구'(UMNO)와 야당 모두 조기총선을 요구해 정치 분석가들은 금년초에 총선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압둘 라시드 라흐만 선관위원장은 작년말 "나는 그동안 조기총선에 대비할 것을 누누이 상기시켜왔다"며 "선관위가 준비를 하고 있으니 당연히 각 정당도 선거체제를 가동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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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총리 "종교 극단주의가 국가난제 초래"    2008/01/21 01:3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malaykorea/2739342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는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자국의 다인종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이를 경계할 것을 호소했다고 현지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바다위 총리는 25일 '말레이시아 기독교 연맹'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 "(최근 불거지고 있는) 종교 문제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관용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극단주의자들이 우리를 분열하도록 놔두면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 함께 참석했던 야당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 전(前) 부총리는 종교적 극단주의가 부상한 것은 바다위 총리의 지도력 부재 탓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종교적 극단주의는 정부의 실책과 지도층의 무능에 있다"고 꼬집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1969년 부유한 중국계에 대한 말레이족의 불만이 인종폭동으로 불거져 수백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후 말레이족에게 정치적, 경제적 우대정책을 베풀고 있어 소수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인도 소수계 1만여명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격렬한 도심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인구 2천600만명 가운데 60%가 무슬림인 말레이족이며 나머지는 불교.힌두교.기독교도인 중국과 인도 소수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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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총리 "종교 극단주의가 국가난제 초래"    2007/12/30 21:2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malaykorea/2689026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는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자국의 다인종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이를 경계할 것을 호소했다고 현지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바다위 총리는 25일 '말레이시아 기독교 연맹'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 "(최근 불거지고 있는) 종교 문제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관용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극단주의자들이 우리를 분열하도록 놔두면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 함께 참석했던 야당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 전(前) 부총리는 종교적 극단주의가 부상한 것은 바다위 총리의 지도력 부재 탓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종교적 극단주의는 정부의 실책과 지도층의 무능에 있다"고 꼬집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1969년 부유한 중국계에 대한 말레이족의 불만이 인종폭동으로 불거져 수백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후 말레이족에게 정치적, 경제적 우대정책을 베풀고 있어 소수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인도 소수계 1만여명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격렬한 도심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인구 2천600만명 가운데 60%가 무슬림인 말레이족이며 나머지는 불교.힌두교.기독교도인 중국과 인도 소수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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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총리 "국가안전 위해 국민 자유 제한"    2007/12/23 21:42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malaykorea/2673043
말레이시아에서 말레이족 우대정책으로 인해 촉발된 인종갈등 양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총리가 국가 안전을 위해서는 국민의 자유를 제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바다위 총리는 10일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경영자 모임에 참석, "유권자들이 인종문제를 꺼내드는 사람들에게 쉽게 설복당한다면 우리는 대재앙을 겪을 수 있다"며 "국민의 안전과 대중의 자유 사이에 하나를 택하라면 나는 주저없이 국민의 안전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를 너무 당연시 해서는 안된다"며 "말레이시아인들은 서로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지속적으로 가져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말레이족 우대정책과 관련,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인도 소수계 1만여명이 지난달 25일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족 우대정책 철폐를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는 등 최근 몇 주간 인종문제와 관련된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당시 바다위 정부는 '힌두 권리행동의 힘(힌드라프)' 지도자 가나파시라오 등 시위 주동자 88명을 체포했고, 지난 주말에도 21명의 반정부 인사를 검거하는 등 검거 회오리가 말레이시아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것.

신문은 잇따르는 반정부 시위로 인해 바다위 총리가 2003년 총리직에 앉은 이래 최대의 정치적 위기에 봉착했으며 이에 따라 바다위 정부의 내년 조기 총선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는 1969년 부유한 중국계에 대한 말레이족의 불만이 인종폭동으로 불거져 수백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후 말레이족에게 정치적, 경제적 우대정책을 베풀고 있으나 이로 인해 중국. 인도계 등 소수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인구 2천600만명 가운데 말레이족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중국계(29%)와 인도계(8%)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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