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종말론 방송 논란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
'2012년 종말론'이 방송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는 3600년 주기로 공전하는 행성 '나비루'(일명 행성X)로 인한
지구종말론이 전파를 탔다.
'2012 종말론'은
행성X가 긴 타원형을 그리며
지구로 다가와 지구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것이라는 주장.
이날 '서프라이즈'에서는 '2012종말론'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면서
지구 종말을 예견한 모든 예언이 한 시간을 향해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이 방송은
그 근거로 2012년은 고대 마야의 달력인
마야력의 예언은 기원전 3114년 8월 시작해 기원후
2012년 12월21일에 지구가 끝난다고 암시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터무니 없는 소리' '이런 방송을 내보내 불안을 조성하는 이유가 뭐냐'는 등
대체적으로 서프라이즈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린
아이디 dkwls973는 "방송은 자칫 잘못하다가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킬수 있다.
오늘 본 편은 과학자들의 예측에 불과하며 정확한 근거자료가 없다.
이런 예측은 수없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방송을 보내는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종말론을 옹호하는
네티즌 dudqlsdl1022은 "현재 재앙은 존재하며 실현되고있다.
신종인플루엔자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다.
또한 해일·쓰나미·지진·지구온난화·빙하가 녹는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 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