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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길이 있고, '노력'에 성취가 있습니다.
재테크,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기업은행의 부동산팀장인 저자는 '현장'을 강조합니다.
그는 어느 지역을 가든 약속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하면 제일 먼저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물정보를 살펴봅니다.
그것이야말로 '살아있는 실물경제의 표본'이라는 것이지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중개사무소 안을 살펴본 뒤,
손님이 없으면 무작정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주변 지역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불친절한 사장도 있지만 대부분은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고 합니다.
벽에 붙어 있는 커다란 지역 지도로 그 일대를 한 눈으로 확인해봅니다.
주변 개발현황도 파악하고 중개업소 사장의 소중한 정보도 얻습니다.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에 이어
현재 기업은행에서 부동산팀장으로 재직하며 주로 거액 자산가들에게 상담을 해온 저자.
그는 오래전 만난 '투자 고수'를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언론에 자주 나오는 '이론가'가 아닌 '실전 고수'였던 그는 만나주기는 했지만
자신의 투자 노하우에 대해서는 거의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저자에게 던졌던 한 마디는 지금도 저자의 머리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당신 다리를 믿고 살아! 이것이 내가 알고 있는 부동산 투자의 전부야."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서 '발품'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스승이다"라고 강조합니다.
현장과 관심, 노력이 중요한 것은 부동산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