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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리치 전남 각오해라 -
선제골의 주인공 라돈치치(26)가
다가오는 전남전에서도 득점을 올려 팀 승리를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라돈치치는 22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사샤, 조병국이 연달아 퇴장당하는 불운 속에서도
연장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가 끝나고 라돈치치는
"김진용과 장학영에게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주면
내가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때마침 연장에 들어 기회가 찾아왔고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라고
골장면을 회상했다.
이어 "비록 선제골을 넣었지만 PK를 실축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남의 좋은 선수들 덕분에 9명으로 싸우는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다음 경기에서는 더 나은 활약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를 거둔 성남은 오는 25일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라돈치치는
"상대 전남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보였듯 강팀이다.
하지만 나는 오늘 경기까지 세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있다.
전남전에서도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한다.
골을 넣어 팀 승리를 돕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친정팀 인천을 탈락시킨 것에 대해서는
"이전 소속팀이어서 부담감을 갖진 않고 경기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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