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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갑제. 박정희 친일? 김연아 엉덩아 찧는 장면 틀어주는 격 -    2009/11/23 09:00 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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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보수우파 논객인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가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파’ 논란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조 대표는 21일과 22일 올린 두 편의 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민족의 행운’ ‘신라 태종무열왕·문무왕처럼 자주적 정신을 가진 개방파’라고 평가하면서

“애국자 박정희를 친일파로 모는 이들은 김연아 선수가 엉덩방아 찧는 장면만 틀어주는 격”이라고 성토했다.

조 대표는 22일

‘김연아의 엉덩방아 찧는 장면만 틀어주는 이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애국자 박정희를 친일파라고 모는 이들은 김연아 선수가 우승한 것을 이야기하지 않고

엉덩방아 찧는 장면만 틀어주면서 3류라고 욕하는 격”이라며 “위선자들”이라고 신랄히 비판했다.

그는 ‘박정희,
안익태, 서정주, 김동인, 김동진, 장면,

홍난파, 김성수, 방응모는 애국자’라며 신약 마태복음을 인용,

“이들을 친일파로 모는 친북파들에게 내가 남기는 경고는 ‘저주 받지 않으려거든 저주하지 말라’”라고

불쾌함을 나타냈다.

조 대표는 앞서 21일 올린 글에서는

신라의 삼국통일과 건국 및 근대화를 동격으로 평가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력이 ‘국제적 식견을 길르게 한 밑바탕’임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두 가지 대사건은

신라의 삼국통일과 이로 인한 민족의 탄생이고, 대한민국 건국에 의한 국민의 탄생”이라며

“삼국통일을 주도한 신라의 태종무열왕과 문무왕,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화를 주도한

이승만과 박정희는 개방파이자 무서운 자주정신의 소유자였다”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태종무열왕과 문무왕에 대해

‘높은 식견을 가진 국제적 교양인’으로 규정하면서 “(이들은) 경력상 친당파였으나

국익과 자존심이 걸린 문제에선 당과의 전쟁도 불사하는 무서운 자주파였다.

진정한 자주정신은 북한식 폐쇄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김춘추, 문무왕, 이승만, 박정희 같은

열린 정신에서 생긴다는 것이 역사적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어 박 전 대통령을 문무왕에,

이승만 전 대통령은 태종무열왕에 빗대며 이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조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은

만군, 일군, 한국군을 두루 경험하면서

군사문화를 익히고 만주에서 야망을, 일본에서 국가주의를, 미국에서는

민주적 제도운영의 기술을 배운 국제파”라며 “국제성을 자주적 관점에서 흡수한 사람이었고,

특히 큰 조직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건설적 지도력을 군대와 외국경험에서 배웠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또 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김춘추와 같은

국제적 교양인”이라며 “국제적 감각을 자주정신으로 포장한 이승만이 건국을 주도한 것은

대한민국의 운명과 진로를 세계의 선진주류 세력과 연결시킨 행운”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김춘추처럼

위대한 국제적 교양인 이승만이 워싱턴에서 세계의 흐름을 응시하면서

다진 경륜을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펼 수 있었다는 것이 민족의 행운이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위대한 인물이 그 위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역사적 찬스를 갖는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조 대표는 “김춘추, 문무왕, 이승만, 박정희가 경험한 당,

미국, 일본은 당대의 선진국이었다”며 “연개소문, 의자왕, 김일성, 김정일은 기본적으로 국내파였다.

김일성의 외국경험은 전체주의 체제인 중국과 소련 정도였는데, 이는 선진된 생각이 아니라

후진적 생각을 심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학적 역사관을 정책화하여 대한민국을 자멸로 몰고가려 하였던

노무현씨는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까지 미국 여행을 한번도 하지 못했다”며 “인간은 어디서 무엇을 배고

배우느냐에 의하여 식견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박 전 대통령의 경력은 리더로 성장시킨

밑거름이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조 대표는 “신라의 삼국통일,

대한민국의 건국의 주역들이 모두 ‘세계적 한국인’이었다는 점에서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할 것이다.

세상을 넓게 보는 인간만이 조국을 제대로 사랑할 줄 안다”며 “대한민국은 아직 김춘추, 문무왕, 이승만,

박정희를 깎아내리는 것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자들을 지식인, 진보파로 대우하는 나라”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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