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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미셸위 '미운 오리새끼'에서 '우아한 백조' 로 거듭날 수 있을까    2009/11/16 19:03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320992
 원문출처 : 미셸위 '미운 오리새끼'에서 '우아한 백조' 로 거듭날 수 있을까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16/2009111600707.html
  • 조선닷컴
  • 입력 : 2009.11.16 11:24 / 수정 : 2009.11.16 11:35

    `천만달러의 소녀' 미셀위(20.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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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위(20)는 ‘천재소녀’ ‘1000만 달러의 소녀’ ‘미운 오리새끼’ ‘싸가지 없는 애’ 등 다양한 별명을 갖고 있다. 그 만큼 그의 골프 인생은 부침이 심했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나 4세 때 골프를 시작한 미셸 위는 10세이던 지난 2000년 역대 최연소로 US 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기염을 토했다. 12세 때인 2002년에는 역시 최연소로 LPGA투어 대회에 나서며 일찌감치 스타덤에 올랐다.

    2003년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는 초청 선수로 출전해 최종 라운드에서 ‘골프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챔피언 조에서 겨뤄 세계 골프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4위를 차지한 그는 2005년 LPGA챔피언십 2위와 브리티시오픈 3위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문턱까지 이르는 등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180㎝가 넘는 훤칠한 키에 예쁘장한 용모, 300야드의 폭발적인 장타 등으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4·미국)의 상품성을 뛰어넘는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나이키와 소니 등과 1000만 달러(당시 약 100억 원)에 달하는 후원 계약을 맺어 ‘1000만 달러의 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승승장구 하는 듯 했다. 금세 소렌스탐을 제치고 새로운 '골프 여제'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그 것이 오히려 화근이 됐다. 세계 여자프로 무대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2006년 첫 메이저 3개 대회에서 공동 3위-공동 5위-공동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7월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에 올랐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런 와중에 미셸 위는 성 대결을 기치로 내걸고 2004년 소니오픈을 시작으로 남자대회에 무리하게 출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잇달아 망신만 당했다. 2006년 11월 일본 남자대회인 카시오 오픈에서는 17타 차, 2007년 1월 PGA투어 소니오픈에서는 14타 차로 컷 통과조차 하지 못했다.

    여자 선수들로부터는 실력도 안 되면서 LPGA 투어를 외면하고 남자대회나 기웃거리는 ‘이상한 아이’로 치부됐다. LPGA투어 대회에는 많은 돈을 받으며 스폰서 초청으로만 참가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대회 참가자격이 있는 선수 한 명을 밀어내고 참가하는 것이나 다름없어 원성은 갈수록 더해졌다. 프로암 대회에서의 동반자들에 대한 불친절과 잦은 기권 등의 매너없는 행위도 구설수에 올랐다. ‘미운 오리새끼’로 따돌림을 받으면서 점차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골프 여제’로 불리던 소렌스탐이 2007년 5월 자신이 호스트인 대회에 미셸 위를 초청했을 때는 손목 부상을 이유로 1라운드 도중 기권해버렸다. 그러나 손목 부상은 핑계일 뿐 '18번홀까지 88타 이상을 친 LPGA투어 비회원은 해당 시즌 투어 출전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피해가기 위한 치사한 행위였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일부 외신에선 ‘미셸 위는 사꾼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게다가 소렌스탐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 이후 미셸 위는 ‘싸가지 없는 애’라는 악평에 시달려야 했다. LPGA투어에서 확실한 ‘왕따’로 전락하고 말았다. 미셸 위라면 사소한 언행까지 구구절절 상보를 전하던 미국 언론도 등을 돌렸다. ESPN의 칼럼리스트는 “남자대회나 기웃거릴 게 아니라 여자대회에서 우승하는 법부터 배우라‘라고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했다.

    미셸위는 남자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2007년 LPGA투어 대회에 8차례 출전했지만 기권 2회, 컷 탈락 3회 등으로 '차라리 대회에 나오지 않는 편이 낫겠다'는 동정론까지 나왔다. 지난해 AP통신은 US여자오픈에서 컷오프 된 미셸 위를 향해 ”그는 이제 남자대회가 아닌 여자 선수들의 LPGA 투어에서도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고 비아냥댔다.

    사면초가가 돼 따돌림 받던 미셸 위는 ”우승으로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겠다“는 전략을 바꿔야 했고, 지난해 말 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에 응시해 올 시즌 전 대회 참가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여자대회에만 전념해 오다가 이번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겨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앞서 올 시즌 신인선수의 자격으로 첫 출전했던 'SBS오픈'에서 인상적인 경기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던 미셸 위는 지난달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LPGA투어대회 '나비스타 LPGA 클래식'에서도 공동 2위에 올라 아직 잠재력이 남아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미셸 위는 아직도 굴곡이 심한 플레이를 보이고 있어 ’미운 오리새끼‘에서 ’우아한 백조‘로 거듭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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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60억원' 아파트, 비싼 이유가 있네?    2009/11/16 19:0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320990
     원문출처 : '60억원' 아파트, 비싼 이유가 있네?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16/2009111601055.html
  • 한상미 조선닷컴 비즈니스앤TV 기자 smh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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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조선닷컴 비즈니스앤TV PD ykfamilys@chosun.com
  • 입력 : 2009.11.16 13:53 / 수정 : 2009.11.16 14:11

    철저한 '프라이버시' 중심 설계

    10억 분양가 5년 만에 50억원 '껑충'


    내년 6월 서울에서 분양되는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자 대리석 벽면과 고급스런 실내 장식 등 호텔 같은 로비와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한 최첨단 스마트 보안장치 등이 눈에 띈다. 여러 세대가 한 집에서 살 수 있는 세대 분리형 구조에, 개인 동선을 최대한 고려한 내부 설계도 방 수보다 개인 공간 활용에 중점을 뒀다.

    더 화려해지고 더 고급화되는 주상 복합아파트는 이제 한국에서 ‘부자가 사는 곳’의 상징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값비싼 주상 복합 아파트는 과연 어디일까? 

    초고층 신흥 부촌의 상징인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평면도 (334㎡ / 60억원)

    최고 비싼 아파트 1위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면적 334㎡로 매매 상한가는 60억원이다. 신흥 부촌 상징인 타워팰리스는 분양 당시, 일반 공개 분양이 아닌 1대1  마케팅에 의한 입주자 선별 작업으로 주목받았다.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 241㎡형의 경우 타워팰리스보다 작지만 60억원대의 한국에서 최고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역세권, 학군 등 최고의 조건을 갖춘 현대아이파크와 평면도(241㎡ / 60억원)

    다음은 매매가격이 50억원을 넘는 신사동 중앙 하이츠파크와 이촌동 한강자이. 신사동 중앙하이츠파크는 370㎡, 이촌동 한강자이는 304㎡로 같은 50억원대이지만 실평 수에서 평수가 작은 이촌동 한강자이가 더 고가인 셈. 잠실에 있는 포스코 더샾과 갤러리아 팰리스도 45억원으로 그 뒤를 잇는다.

    복층형으로 여러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신사동 중앙하이츠파크와 평면도(370㎡ / 50억원)

    이처럼 수요층이 따로 형성돼 경기침체에도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

    첫째, 철저한 사생활 보호를  들 수 있다. 부자들의 공통점은 사생활을 밖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는다는 것. 엄격한 신원 확인을 거치지 않고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둘째, 더불어 입주자들만의 공간이 보장된다는 것. 입주자들은 폐쇄된 공간 속에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부자들만의 리그‘를 형성한다. 그들은 세대 구성원이 누구인가 매우 예민한 편이라서 내 이웃이 돈과 명예를 소유한 소위 ’프레스티지 상위층‘이길 바란다는 것. 이같은 심리 때문에 유명한 사람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한 번 퍼지면 아파트 가격도 덩달아 치솟는 편이라고 한다.

    실제 연예인 가운데 서울 삼성동 H 아파트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살고 있고, 서울 논현동  I 주상복합아파트에는 올해 가수 이효리 씨가 이사온데다 인기를 독차지하는 가수 이승기 씨도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닥터아파트 김주철 리서치팀장은 "연예인이라든가 사회적 권위가 있는 사람의 입주를 이슈화해서 이 아파트가 어떤 사람이 입주하는지 부각시키고 있다." 고 말한다.

    이웃이 유명인이거나 고위층이라는 데서 자신도 신분이 상승되는 것 같은 동반 기대 심리라는  미묘한 점이 작용한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 고급 호텔과도 같은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와 조경 시설까지 갖춘 편리한 내부 시설은  기본.

    포스코 더샾 펜트하우스 331㎡형 부부 침실의 경우 넓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에다 서재까지 한 데 어울려 있다. 더욱이 부부 침실 한 켠 창문을 열면 주변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옥상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비밀스러운 부부만의 공간이 대형 창문만 열기만 하면 부부끼리 저녁에 와인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푸른 정원이 곁에 마련돼 있는 것이다.

    한강 자이 304㎡의 경우는 방이 4개이면서 넓은 거실과 가족실을 갖추고 있다.

    서쪽에 부모님 침실과 거실이 자리잡고 있고, 긴 복도를 걸어가면 동쪽 끝에 자식과 며느리가 함께 살 수 있는 독립적인 침실이 따로 마련돼 있다. 복도 중간에 현관이 있어, 부모와 자식 세대가 함께 살더라도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줄 수 있는 구조가 잘 갖춰져 있다.

    넷째, 주변 학군도 무시할 수 없는 선택기준.  삼성동 현대아이파크가 넓은 평수를 가진 타워 팰리스보다 더 비싼 데에는 역세권인데다 교통 프리미엄까지 더해졌기 때문.

    하지만 국내 최고 명문 K고가 바로 5분-10분 거리에 있다는 점은 자식을 좋은 고등학교에 보내고자 하는 부자들에게 왜 이 아파트에 살려고 하는 또다른 이유가 될 것이다. 

    다섯째, 무엇보다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은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호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할 것이다.

    2001년 분양했던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241㎡의 경우 2004년 입주 당시 아파트 값이 10억 5천만원에 달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6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2000년대 중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때 강남 지역 상위계층이 거주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른바 각 분야에서 자칭 ‘최고 부자’라고 할 만한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몰리면서 아파트 프리미엄이 상승곡선을 그렸다는 것이다.

    나만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편리한 시설에 분양가를 훌쩍 뛰어넘은 두 자릿수의 시세차익은 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가 한국 최고 부자들의 눈길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 이 기사는 16일 밤 9시50분, 11시50분 비즈니스앤TV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www.busines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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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60억원' 아파트, 비싼 이유가 있네?    2009/11/16 18:59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320987
     원문출처 : '60억원' 아파트, 비싼 이유가 있네?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16/20091116010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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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조선닷컴 비즈니스앤TV PD ykfamilys@chosun.com
  • 입력 : 2009.11.16 13:53 / 수정 : 2009.11.16 14:11

    철저한 '프라이버시' 중심 설계

    10억 분양가 5년 만에 50억원 '껑충'


    내년 6월 서울에서 분양되는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자 대리석 벽면과 고급스런 실내 장식 등 호텔 같은 로비와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한 최첨단 스마트 보안장치 등이 눈에 띈다. 여러 세대가 한 집에서 살 수 있는 세대 분리형 구조에, 개인 동선을 최대한 고려한 내부 설계도 방 수보다 개인 공간 활용에 중점을 뒀다.

    더 화려해지고 더 고급화되는 주상 복합아파트는 이제 한국에서 ‘부자가 사는 곳’의 상징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값비싼 주상 복합 아파트는 과연 어디일까? 

    초고층 신흥 부촌의 상징인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평면도 (334㎡ / 60억원)

    최고 비싼 아파트 1위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면적 334㎡로 매매 상한가는 60억원이다. 신흥 부촌 상징인 타워팰리스는 분양 당시, 일반 공개 분양이 아닌 1대1  마케팅에 의한 입주자 선별 작업으로 주목받았다.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 241㎡형의 경우 타워팰리스보다 작지만 60억원대의 한국에서 최고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역세권, 학군 등 최고의 조건을 갖춘 현대아이파크와 평면도(241㎡ / 60억원)

    다음은 매매가격이 50억원을 넘는 신사동 중앙 하이츠파크와 이촌동 한강자이. 신사동 중앙하이츠파크는 370㎡, 이촌동 한강자이는 304㎡로 같은 50억원대이지만 실평 수에서 평수가 작은 이촌동 한강자이가 더 고가인 셈. 잠실에 있는 포스코 더샾과 갤러리아 팰리스도 45억원으로 그 뒤를 잇는다.

    복층형으로 여러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신사동 중앙하이츠파크와 평면도(370㎡ / 50억원)

    이처럼 수요층이 따로 형성돼 경기침체에도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

    첫째, 철저한 사생활 보호를  들 수 있다. 부자들의 공통점은 사생활을 밖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는다는 것. 엄격한 신원 확인을 거치지 않고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둘째, 더불어 입주자들만의 공간이 보장된다는 것. 입주자들은 폐쇄된 공간 속에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부자들만의 리그‘를 형성한다. 그들은 세대 구성원이 누구인가 매우 예민한 편이라서 내 이웃이 돈과 명예를 소유한 소위 ’프레스티지 상위층‘이길 바란다는 것. 이같은 심리 때문에 유명한 사람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한 번 퍼지면 아파트 가격도 덩달아 치솟는 편이라고 한다.

    실제 연예인 가운데 서울 삼성동 H 아파트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살고 있고, 서울 논현동  I 주상복합아파트에는 올해 가수 이효리 씨가 이사온데다 인기를 독차지하는 가수 이승기 씨도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닥터아파트 김주철 리서치팀장은 "연예인이라든가 사회적 권위가 있는 사람의 입주를 이슈화해서 이 아파트가 어떤 사람이 입주하는지 부각시키고 있다." 고 말한다.

    이웃이 유명인이거나 고위층이라는 데서 자신도 신분이 상승되는 것 같은 동반 기대 심리라는  미묘한 점이 작용한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 고급 호텔과도 같은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와 조경 시설까지 갖춘 편리한 내부 시설은  기본.

    포스코 더샾 펜트하우스 331㎡형 부부 침실의 경우 넓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에다 서재까지 한 데 어울려 있다. 더욱이 부부 침실 한 켠 창문을 열면 주변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옥상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비밀스러운 부부만의 공간이 대형 창문만 열기만 하면 부부끼리 저녁에 와인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푸른 정원이 곁에 마련돼 있는 것이다.

    한강 자이 304㎡의 경우는 방이 4개이면서 넓은 거실과 가족실을 갖추고 있다.

    서쪽에 부모님 침실과 거실이 자리잡고 있고, 긴 복도를 걸어가면 동쪽 끝에 자식과 며느리가 함께 살 수 있는 독립적인 침실이 따로 마련돼 있다. 복도 중간에 현관이 있어, 부모와 자식 세대가 함께 살더라도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줄 수 있는 구조가 잘 갖춰져 있다.

    넷째, 주변 학군도 무시할 수 없는 선택기준.  삼성동 현대아이파크가 넓은 평수를 가진 타워 팰리스보다 더 비싼 데에는 역세권인데다 교통 프리미엄까지 더해졌기 때문.

    하지만 국내 최고 명문 K고가 바로 5분-10분 거리에 있다는 점은 자식을 좋은 고등학교에 보내고자 하는 부자들에게 왜 이 아파트에 살려고 하는 또다른 이유가 될 것이다. 

    다섯째, 무엇보다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은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호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할 것이다.

    2001년 분양했던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241㎡의 경우 2004년 입주 당시 아파트 값이 10억 5천만원에 달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6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2000년대 중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때 강남 지역 상위계층이 거주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른바 각 분야에서 자칭 ‘최고 부자’라고 할 만한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몰리면서 아파트 프리미엄이 상승곡선을 그렸다는 것이다.

    나만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편리한 시설에 분양가를 훌쩍 뛰어넘은 두 자릿수의 시세차익은 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가 한국 최고 부자들의 눈길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 이 기사는 16일 밤 9시50분, 11시50분 비즈니스앤TV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www.busines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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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무릎꿇고 문선명 총재에 꽃다발 전하는 박근령    2009/11/10 16:3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308121
     원문출처 : 무릎꿇고 문선명 총재에 꽃다발 전하는 박근령
     원문링크 :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14/2009101401210.html
  • 입력 : 2009.10.14 15:50

    ▲ 14일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문선명 총재 주례로 120개국 7500쌍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국제합동축복결혼식에서 결혼식에 참가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신동욱 백석문화대 교수 부부가 문선명 총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세계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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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올린 박근령 부부    2009/11/10 16:30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308119
     원문출처 :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올린 박근령 부부
     원문링크 :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15/2009101500359.html
  • 입력 : 2009.10.15 08:51

    ▲  14일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제합동축복결혼식'에서 '기성축복'을 받은 박정희 전 대통령 차녀 박근령(55) 전 육영재단이사장과 신동욱(41)백석문화대교수가 만세를 부르고 있다.  / 세계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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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올린 박근령 부부    2009/11/10 16:29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308117
     원문출처 :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올린 박근령 부부
     원문링크 :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15/2009101500359.html
  • 입력 : 2009.10.15 08:51

    ▲  14일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제합동축복결혼식'에서 '기성축복'을 받은 박정희 전 대통령 차녀 박근령(55) 전 육영재단이사장과 신동욱(41)백석문화대교수가 만세를 부르고 있다.  / 세계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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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올린 박근령 부부    2009/11/10 16:29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308116
     원문출처 :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올린 박근령 부부
     원문링크 :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15/2009101500359.html
  • 입력 : 2009.10.15 08:51

    ▲  14일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제합동축복결혼식'에서 '기성축복'을 받은 박정희 전 대통령 차녀 박근령(55) 전 육영재단이사장과 신동욱(41)백석문화대교수가 만세를 부르고 있다.  / 세계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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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Idea & change] '청년기업인상' 장관 표창받은 하나테크 김양현 대표    2009/11/04 10:54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295179
     원문출처 : [Idea & change] '청년기업인상' 장관 표창받은 하나테크 김양현 대표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03/2009110303278.html
  • 박수찬 기자 sooch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09.11.04 03:31

    7500만원으로 차린 회사 3년만에 52억 매출 올려
    전화기 키패드 생산업체
    "28세에 기계 1대로 창업… 소파에서 먹고자며 일해"

    전화기 키패드(keypad·고무로 된 숫자 부분) 생산업체인 하나테크. 이 회사의 부천 본사와 경북 구미공장에서 일하는 직원 120명 중 70%는 회사 창업자 겸 대표인 김양현씨보다 나이가 많다. 김씨는 만 32세이다.

    그는 3일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제1회 청년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 진도 출신인 김 대표는 1994년 중학교 졸업 후 혼자 서울에 왔다. 공부에 소질이 없었고 농부 아버지와 가난한 집이 모두 싫었다.

    하나테크 김양현 대표가 3일 서울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년기업인상을 받은 뒤 자사 제품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그래서 유압 밸브 제조회사를 운영하던 삼촌을 찾아가 공장 일을 배웠다. 다음해 삼촌이 공장을 경기도 부천으로 옮기자 따라가 부천실업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장에서 일하고 저녁 6시부터 9시10분까지 교실에서 공부했다.

    고등학교를 마친 뒤 금형 공장에 취직해 금형과 설계를 본격 배웠다. 새벽까지 공장에 남아 기계를 만지자 동료들이 수군거렸다. "사장한테 잘 보이려 쇼를 한다"는 얘기도 들었다. 하지만 1년이 지나자 동료들도 그를 인정했다. 김 대표의 별명은 '원래 저래'였다. 원래 저렇게 늦게까지 일한다는 뜻이다.

    기술을 익힐수록 직접 회사를 운영해보고 싶었다. 비슷한 규모에 머물러 있는 회사 생활은 적성과 안 맞았다. 알고 지내던 거래처 사장들과 상의를 하자 선뜻 5500만원을 빌려줬다. 모아둔 월급을 합쳐 7500만원으로 경기도 부천공단에 28평 규모로 사무실 겸 공장을 냈다. 2005년 9월이었다.

    "달랑 기계 1대를 놓고 2년간 회사 소파에서 먹고 자면서 일했어요."

    휴대폰 생산이 늘면서 주문이 쏟아져 들어왔다. 일찌감치 생산특허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곧장 생산에 들어갈 수 있었다.

    "3개월마다 새 휴대전화가 나옵니다. 적시 납품하려면 연구개발이 우선이죠."

    2005년 1억3000만원이던 매출은 다음해 10억원, 작년에는 52억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자가용이 없다. 작업복을 입고 거래처를 다니는 걸 보고 직원들이 "양복을 입으시라"고 권할 정도다.

    김 대표는 요즘 중국어 회화가 담긴 MP3 플레이어를 항상 들고 다닌다. 조만간 중국에 신제품 생산라인을 만들 계획이기 때문이다.

    "제가 회사를 세웠지만 회사가 커지면 커질수록 저 스스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껴요. 이제는 회사가 저를 키우고 있는 셈이죠."

    3일 열린 청년기업인상 시상식에서는 김씨를 비롯해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평균 30세에 회사를 창업해 평균 35억원(작년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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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폭락설에서 폭등설까지… 널뛰는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 고품격 경제뉴스 위클리비즈    2009/10/25 17:26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275358
     원문출처 : 폭락설에서 폭등설까지… 널뛰는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 고품격 경제뉴스 위클리비즈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23/2009102301248.html
  • 차학봉 기자 hbch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09.10.24 06:40

    '널뛰는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근거없는 부동산 불패론·폭락론은 무책임한 선전선동일 뿐"

    서울 강남권 다시 들썩이자… "집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한국 부동산 반토막 난다" 등… '집값 논쟁' 다시 불붙어…

    '공포'와 '탐욕'을 극복해야…현명한 투자자 될 수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폭락세를 보이던 집값이 서울 강남권 등을 중심으로 4월부터 급등세를 보이면서 집값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국민은행 조사로는 올 들어 9월까지 전국 1.2%, 서울 2.7%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강남구는 6.3%의 급등세를 보였다. 집값 오름세가 수도권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일부 부동산 전문가는 "지금이 집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단언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의 규제 위주 정책으로 주택 공급이 감소한 데다, 급속한 경기 회복, 저(低)금리가 합쳐지면서 결국 부동산으로 돈이 몰릴 수밖에 없다는 논리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한국 집값은 반 토막 난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부동산 폭락론도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폭락론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한국의 인구 고령화 추세와 과다한 가계 부채, 만연한 부동산 투기,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근거로 들고 있다. 버블 붕괴 후 20년 가까이 집값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의 예를 들어 한국도 결국 일본식 버블 붕괴를 답습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의 인위적인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 집값을 억지로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조만간 집값이 반 토막 날 것이니 지금이 집을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하고 있다.

    '집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와 '집을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상반된 주장이 맞서고 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우선, 최근의 집값 오름세가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라는 점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집값이 오르는 것은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부동산 투기를 좋아해서도, 한국 정부만 유독스러운 경기 부양 정책을 펴서도 아니다.

    작년 말만 해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대공황에 버금가는 불황이 전 세계를 엄습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 때문에 위기의 진원지인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집값도 급락세를 보였다. 한국도 강남, 분당 등에서 투매(投賣) 현상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가 '사상 최대의 협박'으로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부동산 시장 역시 쇼크에서 급격하게 벗어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회사인 글로벌프로퍼티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에는 조사 대상 30개 국가 중 6개국만 주택 가격이 오름세를 탔으나, 2분기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인 미국을 포함해 13개국이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그래픽=박상훈 기자 ps@chosun.com
    최근 '미니 버블'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것 역시 한국만은 아니다. 홍콩은 2분기에 무려 9.45% 폭등하는 등 올 들어 26% 올랐다. 2분기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싱가포르는 최근 집값이 급등세를 보여 정부가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주택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진원지인 미국 역시 소폭(1.41%)이나마 반등에 성공했고, 유럽에서 영국(2.93%)과 프랑스(3.88%)도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영국 런던의 경우, 시세 조사업체인 라이트무브가 10월 매도 호가를 조사한 결과 한달 전보다 6.5% 급등했다.

    이런 집값 회복세는 최악의 위기 국면에서는 벗어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각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펼치는 저금리 정책도 한몫하고 있다. 물론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돼 출구전략 차원에서 금리를 올릴 경우, 집값 상승세도 상당 부분 제동이 걸릴 것이다.

    한국은 글로벌 쇼크에도 주택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편이다. 이는 외국에 비해 최악의 쇼크에서 빨리 벗어난 데도 기인하지만, 주택시장 내부적 요인도 있다. 무엇보다 지난 수년간 노무현 정부가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재건축 규제, 분양가 상한제, 소형평형 의무제 등 각종 규제를 가한 결과, 주택 공급이 크게 줄었다. 2002년에 전국에 연간 66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됐지만, 노무현 정부에서는 연평균 46만 가구 정도로 줄었다. 특히 서울은 2002년 16만 가구에서 2006년 4만 가구까지 급감했다. 주택 공급은 인허가 기준이기 때문에 건축 기간 등을 고려하면 2~3년 후에 물량 감소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2006년에 공급 물량이 준 여파가 지금쯤 나타난다는 이야기다.

    반대로 미국은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집값이 치솟았는데도 정부가 규제 정책을 펴지 않아 주택 공급이 2000년 150만 가구에서 2005년에는 200만 가구까지 오히려 늘어났다. 특히 교통이 불편하고 편의 시설이 부족한 교외지역에 과잉 공급이 발생,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빈집이 속출하면서 집값이 폭락했다.

    한국이 외국보다 대출 규제 제도가 비교적 강했던 것도 급락을 막았다. 노무현 정부 시절 도입했던 LTV(집값의 일정 부분만 대출해주는 제도), DTI(소득에 따라 대출금액을 결정하는 제도) 제도는 부실 대출을 제한하는 효과를 냈다. 미국의 경우, 상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집값의 100% 가까이 대출해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로 인해 집값이 급락했다.

    애당초 한국의 집값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 분석도 있다. 서강대 김경환 교수는"2000년 이후 강남 집값은 크게 올랐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은 OECD 국가에서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미국 주택가격은 1991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2.3% 오르고, 영국은 4.8%,호주는 4.1% 올랐지만 한국은 1.7% 떨어졌다.(한국에서는 전국이 아닌 강남 아파트 가격, 그리고 물가를 감안하지 않은 명목 가격을 가지고 주택 버블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 (4월)에서 국내 주택 가격이 적정한가를 여러 각도에서 평가했다. GDP(명목) 대비 주택 가격 분석도 그중 하나다. 분석 결과, GDP 대비 전국의 주택 가격은 1995년 이후 지금까지의 장기 평균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왼쪽>, 서울의 경우는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져 장기 평균 수준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른쪽>. 이는 서울 주택 가격이 주택 구입 능력에 비해 과다하게 높다는 징후의 하나로 볼 수 있다. / 자료:국민은행, 한국은행
    ■박스성 장세 속 차별화 전망

    그렇다면 향후 집값은 어떻게 될까. 경기 회복의 속도와 폭에 달렸다. 전 세계 각국의 유례 없는 정책 공조로 대공황에 대한 공포는 벗어났지만, 지속적인 경기 회복을 속단하기는 어렵다.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최근 "출구전략을 쓰든, 안 쓰든 더블딥(경기 회복 후 다시 침체)이 닥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집값이 주택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지만, 수요는 종국적으로는 소득에 의해 결정된다. 소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지 않는 이상 집값의 추가적인 상승이 어렵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 1% 증가는 실질 집값을 1.1% 올린다. 일부에선 투기 심리만으로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소득의 뒷받침 없는 집값 상승은 모래성처럼 쉽게 허물어진다.

    반대로, 소득이 오르는데도 집값이 폭락할 것이라는 주장은 '사이비 종말론'이다. 부동산 폭락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따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970년 이후 OECD 국가에서 40번의 주택 붐(BOOM·가격 상승)과 버스트(BUST·가격 하락) 현상이 나타났지만, 장기 침체된 경우는 일본과 독일 외에는 없다. 일본과 비슷한 시기에 부동산 가격 급락이 발생한 스웨덴의 경우, 1990년에 주택 버블이 터져 주요 지역 집값이 18개월 만에 50~60% 폭락했지만, 스웨덴 정부가 공적자금을 조성해 신속하게 금융기관의 부실을 털어내면서 집값도 빠르게 회복됐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뒤 각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정책 공조에 나선 것은 일본의 장기 침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과거 경험을 통한 학습 효과 덕분에 일본식 장기 침체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한다.

    앞으로 집값은 경기의 방향성이 확정될 때까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하는 '박스성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기 전반이 불투명한 데다, 정부도 집값의 급등이나 급락 어느 쪽도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정책 당국은 금리 인상에는 매우 신중할 것이며, LTV와 DTI 등 미시적 금융 규제를 통해 집값 변동성을 줄이려고 애쓸 것이다.

    다만, 전체 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특정 지역의 집값이 치솟는 현상은 발생할 수 있다. 20세기 들어 전 세계 곳곳에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초고급·초고가 주택이 들어서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도시사회학자들은 이를 '수퍼 젠트리피케이션(super gentrification)'이란 말로 설명하고 있다. 금융 자율화로 인해 초(超) 거액의 연봉과 보너스를 받는 신(新)부유층이 탄생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초고가 개발이 이뤄지고, 그 주변 지역의 집값도 치솟는다는 것이다. 서울의 초고가 아파트의 등장도 IMF 외환위기 이후 확대된 스톡옵션, 고액 연봉자의 증가 등 신부유층의 증가에 따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극단적 비관론과 낙관론 모두를 경계해야

    세계적 석학인 그레고리 맨큐(Mankiw) 하버드대 교수가 1989년 논문을 통해 "2007년까지 미국의 주택 가격이 47%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적이 있다. 그는 1970년대와 1980년대 미국 집값이 상승한 것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결혼하면서 신규 주택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런 베이비 붐 세대들의 주택 장만이 끝났기 때문에 이들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20년간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봤던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베이비붐 세대들은 더 넓은 주택을 장만하고,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했고, 주택 가격은 계속 치솟았다. 이 때문에 맨큐는 "최악의 예측을 한 경제학자"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맨큐 교수뿐만 아니라 미래를 단정적으로 예측했다가 망신을 당한 전문가들은 수도 없이 많다. 엉터리 예측을 하는 것은 특정 변수만을 과도하게 강조해 집값을 설명하려 하기 때문이다.

    집값뿐만 아니라 증시와 경제에 대해서도 극단적인 낙관론과 비관론이 많았지만, 대부분 망신으로 끝난다. 집값은 주식과 마찬가지로 사이클을 그린다. 주택시장이 과열되면 집값이 영원히 오를 것 같은 낙관론이, 시장이 급랭하면 집값이 영원히 내려갈 것 같은 비관론이 지배한다.

    이런 낙관론과 비관론을 극복한 사람이 미국의 부동산 재벌 샘 젤(Zell)이다. 그는 남들이 투자하는 호황기에 자산을 팔고. 모두가 겁을 먹고 부동산을 투매하는 침체기에 알짜 부동산을 저가에 매수하는 방식으로 부를 추적했다. 경쟁업체의 파산을 딛고 성장했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 '묘지의 댄서'이다. 워런 버핏도 주가가 오르면 영원히 주가가 오를 것 같은 탐욕이, 하락하면 주가가 끝없이 추락할 것 같은 공포가 지배한다며 공포와 탐욕을 극복해야 현명한 투자가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지금이 집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거나, 집을 팔 수 있는 마지막 찬스라는 식의 주장은 무책임하고 비과학적인 선전선동일 뿐이다.

    자료:글로벌 프로퍼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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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스크랩]    한국의 명산 100    2009/09/17 19:53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ws416/4202629
     원문출처 : 우리말 교실
     원문링크 : http://blog.chosun.com/nulmunni/4197489
    한국의 명산 100 원문출처 : 능금꽃 향기로운 고향 원문링크 : http://blog.chosun.com/sins69/4191206 ※ 아래의 산명을 클릭하시면 상세한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1. 가리산 1,051m 강원 홍천 두촌면, 화촌면 2. 가리왕산 1,561m 강원 정선 북면, 평창 진부면 3. 가야산 1,430m 경남..>>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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