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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E 1
HOPE II
PARIS
2004
20 x 24"
한참의 생각을 한 후 저의 브라케팅을 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구성하지 않은 자연스런 사진만을 고집해 온 저에게 모든 것은 우연의 산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연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때 또 다른 필연 인자가 사람 속에 있습니다.
어쩌면 우연, 필연 이 모든 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믿음입니다.
우연이 필연이 되기 위하여는 브라케팅(Bracketing)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Bracketing이란 노출,속도, 이미지의 형태 등의
변화를 하여 같은 주제를 다르게 담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 장면 저는 2~4컷의 브라케팅을 합니다.
약간의 변화 - 나의 변화 - 가 전혀 다른 이미지를 배출해내고
그럼으로써 여러분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가고 강화됩니다.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뉴욕의 마이스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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