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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게시물 (172)    블로그형  게시판형  리스트형
[본문스크랩]    [오늘의 세상]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일(日) 전파 탄다    2009/08/24 12:21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schon/4155574
 원문출처 : [오늘의 세상]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일(日) 전파 탄다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8/24/2009082400025.html
  • 최승현 기자 vaidale@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09.08.24 02:27 / 수정 : 2009.08.24 08:35

    일(日)최고 인기 뉴스 프로그램에 오늘 밤 14분간 방송될 예정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전모와 당시 범인들의 후손이 11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사죄하는 모습을 담은 특집 뉴스가 24일 밤 10시 아사히 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일본 지상파 텔레비전 뉴스 중 가장 높은 시청률(20%)을 갖고 있는 아사히 TV '호도(報道) 스테이션'은 이날 14분 분량의 특집기사로 명성황후 시해 관련 뉴스를 내보낼 예정이다. 뉴스는 한국의 대표적 다큐멘터리 연출자이자 한·중·일 방송 프로듀서 포럼 상임 조직위원장인 정수웅(66) 감독이 2005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110년 만의 추적,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아사히 TV 관계자는 일본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편성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5월 경기도 남양주시 홍릉에서 명성황후 시해범 중 한 명인 구니모토 시게 아키의 외손자 가와노 다쓰미(오른쪽)씨가 고종의 손자인 이충길씨에게 고개 숙여 사죄 를 하고 있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은 일본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부끄러운 역사'다. 정 감독의 다큐멘터리는 미우라 고로(三浦梧樓) 주(駐)조선 일본 공사가 자객 48명을 동원, 경복궁에 난입해 명성황후를 암살했다는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사건에 가담한 자객 중 구니모토 시게아키의 외손자 가와노 다쓰미(88)와 이에이리 가가치의 손자며느리 이에이리 게이코(76) 등이 첫 사죄 방한을 했던 상황을 담고 있다. 아사히 TV 뉴스는 2005년 이후 매년 한국을 찾아 용서를 빌고 있는 후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수웅 감독은 아사히 TV의 명성황후 시해 사건 보도가 "한류 등으로 한국에 대한 일본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 나라 간 묻힌 역사의 진실을 알리자는 뜻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본래 이 뉴스는 일본의 '종전(終戰) 기념일'인 지난 15일에 앞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수해 등 각종 재해 뉴스가 긴급편성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한일문화교류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용운 단국대 석좌교수는 "일본 방송사들이 요즘 과거 식민통치와 제국주의에 대한 반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방송하지만 이렇게 직접적인 내용이 나갔던 적은 없다"며 "일본 역사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일처럼 취급되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정면에서 다루고, 당시 시해범들의 후손들이 한국을 찾아 사죄하는 장면까지 나간다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히TV는 곧 30분 분량으로 구성한 명성황후 시해사건 다큐멘터리도 '텔레멘터리' 시간에 방영할 예정이다. 정 감독은 내년 봄 2시간 분량 재편집 본으로 일본 전국 순회 상영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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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경기침체로… 지자체 민자(民資)사업 줄줄이 차질    2009/08/05 17:47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schon/4121582
     원문출처 : 경기침체로… 지자체 민자(民資)사업 줄줄이 차질
     원문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4/2008112401812.html
    춘천=이혁재 기자 elvis@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부산=박주영 기자 park21@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대전=우정식 기자 jswo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08.11.25 03:48 / 수정 : 2008.11.25 06:43

    부산항 북항을 가로질러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 3.33㎞ 구간을 잇는 북항대교 공사는 현재 3개월째 중단된 상태다. 작년 4월 착공돼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 공사는 현대산업개발을 주축으로 하는 북항아이브리지가 시비와 국비 1300여억원을 뺀 나머지 2500억원을 투입하는 민자사업. 그러나 최근 금융 경색으로 시공사의 자금 조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북항아이브리지와 부산시 등은 "최근 금융 경색에 압박을 받은 주거래 은행인 산업은행이 추가 파이낸싱에 난색을 표명하면서 빚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 경색에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대형 민자사업이 줄줄이 중단되거나 차질을 빚고 있다.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국내외 민자를 유치, 진행하는 수조원 규모의 관광단지 조성사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 부산 영도구와 남구를 잇는 해상교량인 북항대교 건설현장이 3개월째 공사가 중단돼 있다. 이 사업을 비롯한 전국의 민간투 자사업들이 금융경색으로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용우 기자 yw-kim@chosun.com

    경기도 포천시는 최근 영국계 부동산 투자업체 '레드우드(Redwood)그룹'으로부터 '에코디자인시티' 사업 참여 포기 통보를 받았다. 이 사업은 경기도·포천시·레드우드·롯데관광개발·우리은행·삼성물산 등이 포천시 1300여만㎡ 일원에 3조4000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스키장·온천·골프리조트·콘도 등을 짓는 대규모 프로젝트. 이 추진을 위해 이달 말 설립될 특수목적법인의 전체 지분 3500여억원 중 40%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던 레드우드사가 이처럼 중도 하차함에 따라 '에코디자인시티'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부산시가 지난 5월 27일 서울에서 두바이 알알리그룹과 개발 기본 협약을 맺은 기장군 기장읍 일원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363만8310㎡ 규모 테마파크·호텔·콘도 등 건립, 추정 사업비 4조~5조원)도 컨소시엄 구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제 사업 계약 시기를 27일에서 1개월 연기했다.

    부산시 이영활(李寧活) 미래전략본부장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미국발 금융위기에다 건설 등 실물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어 울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연곡 일원 775만여㎡ 부지에 1조2000억원을 들여 골프장·숙박휴양시설·워터파크 등을 조성할 '보물섬 프로젝트'와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개발(24만㎡),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일대 4만4000㎡ 부지에 만들어질 엠토스 해양워터파크 조성사업 등도 비슷한 상황이다. 이들 사업은 땅을 사거나 실제 공사에 들어가야 하지만 올 여름 이후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사업을 하겠다던 업체들이 모두 경제난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나마 이들은 제자리걸음이나 지연이지만 사업이 도리어 뒷걸음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누동리 일원 229만㎡에 10억달러를 들여 고급 호텔·리조트·워터파크 등을 짓는 '지포지구 관광지 개발'에 참여키로 한 미국 AIG는 지난달 말 투자 계획을 철회했고, 경기도 고양시 킨덱스 지원시설 부지 2만9244㎡에 건립될 예정이었던 국내 최대 규모 수족관 '아쿠아리움사업'에 참여하려던 호주 오세아니스그룹도 경기 악화를 이유로 지난달 24일 계약 의사 철회를 통보했다.

    부산 북항대교처럼 SOC 민자사업이 난항을 겪는 사례 또한 속출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조성될 오리산업단지(247만㎡)의 경우 사업 시행 및 시공자로 나섰던 건설업체가 최근 자금 조달 애로 등을 이유로 사업 참여 포기 의사를 전해와 상당 기간 사업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강릉시의 옥계 기업도시 조성 계획(689만㎡, 사업비 8002억원)은 지난 7월 예비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마무리 이후 경기 악화로 개발계획 승인 신청 등 사업 진척이 중단돼 있다.

    신창호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창의시정연구본부장은 "개별 기업이 프로젝트별로 사업성을 보고 들어왔으므로 정부 차원의 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지자체들은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사업의 우선 순위를 재조정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업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금융경색으로 민간투자사업 부문도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 영도구와 남구를 잇는 해상교량인 북항대교 건설현장이 3개월째 공사가 중단돼 있다.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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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네덜란드, 강진에 대형 하멜 동상 기증    2009/08/05 17:44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cschon/4121573
     원문출처 : 네덜란드, 강진에 대형 하멜 동상 기증
     원문링크 : http://boomup.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7/2008112701688.html?srchCol=news&srchUrl=news2
    광주광역시=김성현 기자 shkim@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전남 강진 병영면 하멜기념관의 대형 하 멜 동상과 네덜란드 호르큼시 하멜재단 의 자크 스냅 이사. /강진군 제공

    '하멜표류기'를 쓴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Hendrick Hamel·?~ 1692)이 머물렀던 전남 강진에 대형 하멜 동상이 세워졌다.

    강진군은 24일 "네덜란드 조각가가 만든 대형 하멜 동상이 병영면 하멜기념관에 세워져 다음달 3일 기념관 개관 1주년에 맞춰 제막된다"고 밝혔다.

    하멜의 고향 네덜란드 호르큼시가 기증한 이 하멜 동상은 높이 2.5m, 무게 3t 크기로 네덜란드 조각가 얍 하트만씨가 5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얍 하트만씨는 2003년에도 1.5m 크기 하멜 동상을 강진군에 기증했고, 이 동상은 하멜기념관에 전시돼 있다.

    하멜기념관은 강진군이 동서양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30억원을 들여 건립, 작년 12월 3일 개관했다.

    안영진 강진군 관광개발팀장은 "하멜기념관을 인근 전라병영성, 2006년 근대문화재로 지정된 돌담길 등과 연계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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